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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가 출시가 되고 그동안의 LG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상당히 호평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스펙도 좋고 LG가 가장 중요한 무기로 내세운 IPS True HD의 색감이나 선명도도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이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 라는 생각을 하지만 실상 스마트폰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보면 천차만별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젤의 두께 라던지 버튼의 위치나 버튼의 표현 방식 그리고 배터리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두께 까지 말이죠.
사진 출처 : LG전자 기업 블로그 TheBloG
옵티머스 LTE의 디자인을 이야기 할때 빼 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패키지 디자인 입니다.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나면 열어보거나 하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처음 옵티머스 LTE를 만날 때 부터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다 빼고 나면 작은 보석함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상당히 멋스러운 패키지 입니다. 벨벳으로 처리된 안감이 상당히 인상적인 옵티머스 LTE의 패키지
옵티머스 LTE의 첫번째 디자인 철학은 슬림함 입니다. 3G 스마트폰보다 LTE스마트폰은 3G망과 LTE망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부품과 안테나를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소재에도 상당한 제약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대한 부피감과 무게의 부담감을 줄이려고 노력 했다고 하내요. 알려진 두께는 10.4mm 이지만 실제 캘리퍼스로 제어 보면 조금 더 얇기도 합니다. 저 연필의 두께는 10mm가 조금 안되는 연필인데 역시 연필로 가려 지지는 않는군요..ㅋ
옵티머스의 최대의 장점은 500니트의 비교적 밝은 밝기를 가진 IPS패널의 True HD의 사실적인 색 표현과 선명한 화면 입니다. 이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상당한 고심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테두리는 2톤의 강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우 깔끔~
옵티머스 LTE는 4.5인치의 대형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인치가 작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크기가 크다고 느낌이 별로 들지 않고 실제로 제어보아도 크기가 비슷한데 이는 베젤을 얇게 줄여서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버튼은 물리 버튼이 아닌 터치 방식의 버튼이라서 화면을 잠궈 놓고 보면 상당히 깔끔 합니다.
요즘 TV에도 베젤을 줄이려는 경쟁이 심한데 스마트폰 쪽도 그런 경쟁이 심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더 큰 화면으로 손에 꼭 맞는 그립감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요. 손으로 쥐어 보아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수준 입니다. 하지만 세로 길이가 약간 길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FULL HD에 최적화된 화면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1280x720이라는 해상도를 사용하는데 이것 때문에 약간 길어진듯 하더군요.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 해상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종종 화면 크기에 맞지 않는 어플이 있는데 그럴때 다운 받은 어플을 최적의 해상도로 변경해 주는 화면 최적화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최적화에서 설정해 놓은 어플은들은 100%는 아니지만 옵티머스 LTE에서 즐길수 있는 최적의 화면을 찾아 줍니다.
다른 부분은 일체 배제하고 상단에 단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확장성 때문에 상당히 많이 말들이 많은데 악세서리 쪽에는 일체 관심이 없어 보이는 LG이니... 상단에 몰아 놓으니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다른 주변기기가 나오면 충전 부는 좀 애매한 위치가 되겠내요. 나오지는 않겠지만..
옵티머스 LTE는 4각의 프레임 모두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옵티머스LTE를 좀더 부드러운 감성의 모습을 갖도록해 주는 디자인이죠. 2톤의 강화 플라스틱으로 된 테두리가 멋스럽 습니다. 옵티머스 LTE는 LG U+모델돠 SKT모델이 디자인이 약간 다른데 LG U+모델은 테두리가 좀 더 밝아서 마치 스틸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배터리를 탈거한 모습. 뜯거나 긁지 말라는 글귀가 세겨진 저곳은 안테나 부분 입니다. 돌출단 단자를 이용해 옵티머스 LTE의 본체와 연결이 됩니다. 뒷 커버를 열어서는 안쪽이 안보이지만 이 안쪽으로 단 1미리의 간격도 허용하지 않고 옵티머스 LTE의 부품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다고 하내요.
16G의 Micro SD카드는 기본 제공 입니다. 부속품안에 없다고 고객센터에 전화 하거나 박스를 뒤집어 엎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전에는 배터리 부분을 들어 내야만 SD카드를 삽입 하거나 빼 낼수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삽입구의 방향을 완전히 반대로 해 놓아서 편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배터리 부분을 들어 내야만 SD카드를 삽입 하거나 빼 낼수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삽입구의 방향을 완전히 반대로 해 놓아서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찍어 놓고 보니까 유분끼가 보이내요. 그냥 육안으로 볼때는 잘 안보이는데 카메라의 눈은 속일 수 없나 봅니다.ㅋㅋ
전면은 거의LCD가 차지 하니 뒷 부분 커버의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양각으로 세겨진 LG전자 마크와 LTE마크가 상당히 멋스럽습니다. 매번 보이던 SKT마크는 사라 졌내요.
전면은 거의LCD가 차지 하니 뒷 부분 커버의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양각으로 세겨진 LG전자 마크와 LTE마크가 상당히 멋스럽습니다. 매번 보이던 SKT마크는 사라 졌내요.
LG U+모델과 SKT 모델이 뒷 커버 디자인이 좀 다른대 사실은 같은 무늬를 사용했고 LG U+의 무늬가 좀더 큰것일 뿐 이라고 합니다. 다른게 있다면 선이 하나 더 들어 갔다는것 정도? 그런대도 LG U+ 옵티머스 LTE가 더 멋져 보이는것은 왜 일까요..-_-;;
헤어컷 디자인이 가미된 옵티머스 LTE의 카메라 입니다. BIS센서가 적용되어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에 더욱 유리해 졌습니다. 8백만 화소를 지원하고 1080P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상당히 고기능의 카메라 입니다. BIS는 최신 기종의 똑딱이에 적용이 되고 있는데, 이제는 똑딱이 디카 쯤은 없어도 좋을듯.
약간 아쉬운것은 항상 두께를 줄이려다 보니 카메라 렌즈 쪽이 좀 튀어 나오는데 요것좀 어떻게 안될까요?ㅎㅎ
약간 아쉬운것은 항상 두께를 줄이려다 보니 카메라 렌즈 쪽이 좀 튀어 나오는데 요것좀 어떻게 안될까요?ㅎㅎ
옵티머스 LTE의 무게는 겨우 13.9그람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3.4인치의 아이폰 무게 정도 밖에 나가지 않는데 4.5인치에 LTE폰이라는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가벼운 무게 입니다. 그것도 183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도 말이죠. 하지만 배터리 타임이 그리 길지는 않은데 일반적은 1500mAh정도 되는 배터리를 가진 3G 스마트폰과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는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LTE스마트폰들도 모두 배터리 소모가 많은 편인데 LTE폰의 배터리 이야기가 한차례 이야기거리가 될듯도 하내요. 헌대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이 많아서 배터리 소모가 많다는것을 다들 공감해서 인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군요.
옵티머스 LTE는 그동안 2%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했던 LG의 스마트폰이 지금까지 축척한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명실공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자리 메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여기 저기 묻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야기 할때는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것이 스펙이나 OS에관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점점 대형화 되어가는 스마트폰들을 얼마나 슬림하게 손에 쥐었을 때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하죠. 이러한 부분들을 디자인팀에서 담당하고 있고 3G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부품이 사용될수 밖에 없는 지금의 LTE폰을 더 슬림하고 가볍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상당히 많이 기울인것으로 판단 됩니다. 어느곳에 내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멋진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큼지막한 화면을 만나니 속이 다 시원해 지는군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야기 할때는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것이 스펙이나 OS에관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점점 대형화 되어가는 스마트폰들을 얼마나 슬림하게 손에 쥐었을 때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하죠. 이러한 부분들을 디자인팀에서 담당하고 있고 3G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부품이 사용될수 밖에 없는 지금의 LTE폰을 더 슬림하고 가볍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상당히 많이 기울인것으로 판단 됩니다. 어느곳에 내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멋진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큼지막한 화면을 만나니 속이 다 시원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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