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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3D리뷰를 시작한지가 벌써 한달이내요.으흐흐. 벌써 끝을 냈어야 하는데.. 바쁜 일정 때문에 이제사 리뷰의 마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
옵티머스3D가 처음 세상에 발표 되었을때 무척 신기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무척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계셨고 제가 리뷰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주시고 계십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옵티머스 3D가 어떻느냐? 꼭 사고 싶은데 리뷰에 올라오는 글 말고 장단점을 자신에게만이라도 정확히 알려주면 고맙겠다는 분들까지.. 이렇게 된 데는 블로거들에 대한 불신이 많이 생겨나서 이겠죠. 얼마전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었던 한 블로거의 사건으로 부터 시작된 이야기..
저는 사실 잘 되었다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생겨난 사람들의 블로거에 대한 불신의 벽이 좀더 높아 졌다는것을 체감할때 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물론 아직도 블로거들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블로거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블로거 마케팅이 아직도 건재 하는 이유는 블로거를 통한 확산이 아직까지는 비용대비 효율적 이라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는것이죠. 블로거 마케팅의 액수는 상상하시는것 보다 훨씬 액수가 큽니다. 아이티나 모바일 블로거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다른 분야는 억대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주체에는 관공서도 끼어 있는데 그런 이야기는 쏙 다 빼버리고 블로거만 나쁜 인간인양 몰아가는게 좀 그렇더군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풀어 보도록 하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ㅎㅎ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내요. ^^;
옵티머스3D는 기존 스마트폰에는 없던 3D라는 장르를 결묘하게 결합시킨 스마트폰계의 이단아 같은 존재 입니다. 하지만 기본기도 충실하고 무었보다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옵티머스 3D가 가지는 장점은 무었이 있을까요?
1. 두말할것도 없는 무안경 방식의 3D컨텐츠의 즐거움
옵티머스 3D는 무안경 방식의 3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무안경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서 LCD위에 필름이 한층 더 들어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3D를 보기 위해 안경을 써야 한다면 무척 불편하겠죠?^^;
무안경 방식의 TV는 시야각 등으로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스마트폰은 자신이 편한 방향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 하기 때문에 옵티머스3D가 나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인위적인 각도 조절 외에도 3D의 깊이감을 조절 할수 있도록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3D로 영화나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맘껏 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컨텐츠의 소비 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3D컨텐츠를 아주 손쉽게 만들고 유튜브등으로 공유 할 수 있습니다.
2. 2D -> 3D 변환 가능, 3D 컨텐츠 허브 역활 수행
옵티머스3D에는 2D 컨텐츠를 3D로 변환 하는 기술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 되었습니다. 2D게임도 이제는 3D로 할수 있습니다. 앵그리버드를 3D로 즐길수 있는 날이 찾아 오고야 만것이죠! 두둥~
게임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도 3D로 변환해서 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영화도 3D로 바로 변환이 가능한데 플레이 옵션에 있는 버튼 한번이번 간편하게 변환이 되기 때문에 너무 쉽고 편하더군요.
또 옵티머스 3D를 3DTV에 연결하면 3D 컨텐츠를 TV 즐길 수 있습니다. 당연한것 인가요?ㅎㅎ
3D 변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3D TV를 가지고 있다면, 2D컨텐츠를 옵티머스 3D를 통해 3D컨텐츠로 감성이 가능 합니다. 또한 연결이 쉽도록 HDMI단자를 가지고 있고 DLNA기술이 적용 되었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3D로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도 즐길수 있습니다.
3. 기본이 탄탄한 하드웨어 성능
옵티머스3D는 3D기능 이외에도 2D의 성능도 매우 뛰어 납니다. 하드웨어 벤치마킹을 해 보아도 벤치마킹 점수가 꾀 높은 편이고 듀얼코어 CPU와 듀얼 메모리 그리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채널도 듀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 작업 수행에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3D처리 때문에 고사양이 필요 했을 텐데 그 때문인지 하드웨어 성능도 상당히 개선되어 있는편 입니다.
4. 빠르고 정확하게 잡히는 DMB와 GPS
요즘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GPS 수신이 늦다면 상당히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GPS에 관한 심층적인 테스를 많이 해 보지는 못했지만 GPS 수신율도 상당히 괜찮은 편 입니다. 거의 즉각 반응 이라고나 할까요?
많이들 사용하는 DMB도 안테를 사용하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잡히는 편이고 같은 사양의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보아도 DMB수신율도 괜찮은 편 입니다. DMB는 3D로 볼수 없습니다..^^;;
5. 거추장 스러운 선은 이제 그만, 무선으로 하는 업데이트와 공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특성상 잦은 업데이트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간의 LG에서 스마트폰을 업데이트 해준 속도로 볼때.. 비관적이신 분들도 많지만, 벌써 옵티머스3D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3번이나 이루어 졌다는 사실~ 잦은 업데이트가 아니라 한번의 업데이트라도 케이블을 연결하고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등 초보자들이나 PC사용에 능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좀 번거롭고 복잡하게 느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옵티머스3D에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옵티머스3D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이러한 불필요한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무선데이터만 연결되어 있다면 업데이트의 알림도 자동으로 해 주고 터치 한두번 만으로 업데이트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 DLNA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DLNA를 지원하는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데이터의 공유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3D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 입니다. 요즘 나오는 슬림한 스마트폰 과는 좀 다르게 약간 투박한 감이 있지만 그런면이 옵티머스3D를 더 고급스럽게 보이게 만들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이 되게 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3D에도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탄탄한 기본기, 그러나 아쉬운 배터리 타임
앞서 옵티머스3D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3D의 배터리 타임은..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3D를 구동하면 배터리 소모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것은 인정하지만 문제는 그냥 사용해도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배터리 타임이 좀 아쉽습니다. 1540mAh의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좀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2. 비슷한 시기의 다른 스마트폰과는 다른 낮은 버전의 OS
지금은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처음 출시 될 때는 2.2의 프로요로 출시가 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OS 2.3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업데이트가 이루어 졌으니 패스~ ㅋ
3. 세련된 디자인 그러나 투박한 무게감은 부담이 될 수도...
사실 디자인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고 요즘은 슬림한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개개인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옵티머스3D의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드는데, 투박해 보이지만 그런 부분이 좀더 세련되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대부분 스마트폰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옵티머스 3D는 비슷해 보이는 스마트폰 속에서 차별화를 두려는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특히 뒷 커버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 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주위에서 옵티머스3D를 보신 분들 중 상당수는 디자인이 기존 옵티머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두께에서 오는 투박함과 무게는 여성분들이나 가볍고 슬림한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수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4. 최적화에 노력 했음에도, 여전히 느껴지는 버그들
음.. 이것은 옵티머스3D에 있는 버그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 지원하지 않는 부분도 있는것 같은데 분명한것은 소소한 버그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파워유저라면 한 두번쯤은 버그 때문에 분명히 문의를 하게 될것 같내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튕김현상, 자동 재부팅 후에 설정 변경 등 분명 고칠수 있는데 발견하지 못한듯한 버그가 몇몇 있습니다. 이건 빨리 건의해서 펌웨어에 반영해 달라고 해야 겠습니다.
5. 듀얼에 어울리지 않는 아쉬운 512메모리
옵티머스3D는 듀얼코어 CPU에 듀얼채널을 이용해서 최적화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헌데 메모리가 512 라는것은 좀 의아 한 부분 입니다. 이렇게 좋은 기기를 만들면서 고작 메모리 512메가를 아끼다니..
옵티머스3D의 개발자분도 1기가램을 고려 하지 않은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발 과정중에 최적화 하면서 512램으로 결정 되었고 양산이 되었다는 군요..
스마트폰 벤치마킹 애플리케이션인 쿼드란트 점수는 2400대 정도 나옵니다. 듀얼코어를 사용하는 아트릭스가 2700대 정도 나오는것을 감안하면 1기가 메모리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는 퍼포먼스가 나와 줍니다. (쿼드란트 점수가 절대적 이지는 않습니다.)
옵티머스3D가 처음 세상에 발표 되었을때 무척 신기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무척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계셨고 제가 리뷰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주시고 계십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옵티머스 3D가 어떻느냐? 꼭 사고 싶은데 리뷰에 올라오는 글 말고 장단점을 자신에게만이라도 정확히 알려주면 고맙겠다는 분들까지.. 이렇게 된 데는 블로거들에 대한 불신이 많이 생겨나서 이겠죠. 얼마전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었던 한 블로거의 사건으로 부터 시작된 이야기..
저는 사실 잘 되었다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생겨난 사람들의 블로거에 대한 불신의 벽이 좀더 높아 졌다는것을 체감할때 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물론 아직도 블로거들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블로거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블로거 마케팅이 아직도 건재 하는 이유는 블로거를 통한 확산이 아직까지는 비용대비 효율적 이라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는것이죠. 블로거 마케팅의 액수는 상상하시는것 보다 훨씬 액수가 큽니다. 아이티나 모바일 블로거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다른 분야는 억대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주체에는 관공서도 끼어 있는데 그런 이야기는 쏙 다 빼버리고 블로거만 나쁜 인간인양 몰아가는게 좀 그렇더군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풀어 보도록 하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ㅎㅎ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내요. ^^;
옵티머스3D는 기존 스마트폰에는 없던 3D라는 장르를 결묘하게 결합시킨 스마트폰계의 이단아 같은 존재 입니다. 하지만 기본기도 충실하고 무었보다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옵티머스 3D가 가지는 장점은 무었이 있을까요?
1. 두말할것도 없는 무안경 방식의 3D컨텐츠의 즐거움
옵티머스 3D는 무안경 방식의 3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무안경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서 LCD위에 필름이 한층 더 들어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3D를 보기 위해 안경을 써야 한다면 무척 불편하겠죠?^^;
무안경 방식의 TV는 시야각 등으로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스마트폰은 자신이 편한 방향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 하기 때문에 옵티머스3D가 나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인위적인 각도 조절 외에도 3D의 깊이감을 조절 할수 있도록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3D로 영화나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맘껏 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컨텐츠의 소비 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3D컨텐츠를 아주 손쉽게 만들고 유튜브등으로 공유 할 수 있습니다.
2. 2D -> 3D 변환 가능, 3D 컨텐츠 허브 역활 수행
옵티머스3D에는 2D 컨텐츠를 3D로 변환 하는 기술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 되었습니다. 2D게임도 이제는 3D로 할수 있습니다. 앵그리버드를 3D로 즐길수 있는 날이 찾아 오고야 만것이죠! 두둥~
게임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도 3D로 변환해서 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영화도 3D로 바로 변환이 가능한데 플레이 옵션에 있는 버튼 한번이번 간편하게 변환이 되기 때문에 너무 쉽고 편하더군요.
또 옵티머스 3D를 3DTV에 연결하면 3D 컨텐츠를 TV 즐길 수 있습니다. 당연한것 인가요?ㅎㅎ
3D 변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3D TV를 가지고 있다면, 2D컨텐츠를 옵티머스 3D를 통해 3D컨텐츠로 감성이 가능 합니다. 또한 연결이 쉽도록 HDMI단자를 가지고 있고 DLNA기술이 적용 되었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3D로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도 즐길수 있습니다.
3. 기본이 탄탄한 하드웨어 성능
옵티머스3D는 3D기능 이외에도 2D의 성능도 매우 뛰어 납니다. 하드웨어 벤치마킹을 해 보아도 벤치마킹 점수가 꾀 높은 편이고 듀얼코어 CPU와 듀얼 메모리 그리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채널도 듀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 작업 수행에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3D처리 때문에 고사양이 필요 했을 텐데 그 때문인지 하드웨어 성능도 상당히 개선되어 있는편 입니다.
4. 빠르고 정확하게 잡히는 DMB와 GPS
요즘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GPS 수신이 늦다면 상당히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GPS에 관한 심층적인 테스를 많이 해 보지는 못했지만 GPS 수신율도 상당히 괜찮은 편 입니다. 거의 즉각 반응 이라고나 할까요?
많이들 사용하는 DMB도 안테를 사용하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잡히는 편이고 같은 사양의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보아도 DMB수신율도 괜찮은 편 입니다. DMB는 3D로 볼수 없습니다..^^;;
5. 거추장 스러운 선은 이제 그만, 무선으로 하는 업데이트와 공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특성상 잦은 업데이트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간의 LG에서 스마트폰을 업데이트 해준 속도로 볼때.. 비관적이신 분들도 많지만, 벌써 옵티머스3D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3번이나 이루어 졌다는 사실~ 잦은 업데이트가 아니라 한번의 업데이트라도 케이블을 연결하고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등 초보자들이나 PC사용에 능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좀 번거롭고 복잡하게 느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옵티머스3D에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옵티머스3D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이러한 불필요한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무선데이터만 연결되어 있다면 업데이트의 알림도 자동으로 해 주고 터치 한두번 만으로 업데이트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 DLNA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DLNA를 지원하는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데이터의 공유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3D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 입니다. 요즘 나오는 슬림한 스마트폰 과는 좀 다르게 약간 투박한 감이 있지만 그런면이 옵티머스3D를 더 고급스럽게 보이게 만들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이 되게 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3D에도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탄탄한 기본기, 그러나 아쉬운 배터리 타임
앞서 옵티머스3D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3D의 배터리 타임은..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3D를 구동하면 배터리 소모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것은 인정하지만 문제는 그냥 사용해도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배터리 타임이 좀 아쉽습니다. 1540mAh의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좀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2. 비슷한 시기의 다른 스마트폰과는 다른 낮은 버전의 OS
지금은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처음 출시 될 때는 2.2의 프로요로 출시가 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OS 2.3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업데이트가 이루어 졌으니 패스~ ㅋ
3. 세련된 디자인 그러나 투박한 무게감은 부담이 될 수도...
사실 디자인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고 요즘은 슬림한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개개인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옵티머스3D의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드는데, 투박해 보이지만 그런 부분이 좀더 세련되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대부분 스마트폰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옵티머스 3D는 비슷해 보이는 스마트폰 속에서 차별화를 두려는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특히 뒷 커버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 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주위에서 옵티머스3D를 보신 분들 중 상당수는 디자인이 기존 옵티머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두께에서 오는 투박함과 무게는 여성분들이나 가볍고 슬림한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수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4. 최적화에 노력 했음에도, 여전히 느껴지는 버그들
음.. 이것은 옵티머스3D에 있는 버그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 지원하지 않는 부분도 있는것 같은데 분명한것은 소소한 버그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파워유저라면 한 두번쯤은 버그 때문에 분명히 문의를 하게 될것 같내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튕김현상, 자동 재부팅 후에 설정 변경 등 분명 고칠수 있는데 발견하지 못한듯한 버그가 몇몇 있습니다. 이건 빨리 건의해서 펌웨어에 반영해 달라고 해야 겠습니다.
5. 듀얼에 어울리지 않는 아쉬운 512메모리
옵티머스3D는 듀얼코어 CPU에 듀얼채널을 이용해서 최적화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헌데 메모리가 512 라는것은 좀 의아 한 부분 입니다. 이렇게 좋은 기기를 만들면서 고작 메모리 512메가를 아끼다니..
옵티머스3D의 개발자분도 1기가램을 고려 하지 않은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발 과정중에 최적화 하면서 512램으로 결정 되었고 양산이 되었다는 군요..
스마트폰 벤치마킹 애플리케이션인 쿼드란트 점수는 2400대 정도 나옵니다. 듀얼코어를 사용하는 아트릭스가 2700대 정도 나오는것을 감안하면 1기가 메모리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는 퍼포먼스가 나와 줍니다. (쿼드란트 점수가 절대적 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기마다 장점만 있는 기기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겠지만, 몇가지 단점이 옵티머스3D는 매력적인 스마트폰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3D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라도 옵티머스3D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테니까요.
아쉬움이 남는 몇가지 부분은 다음 버전의 옵티머스 3D가 나올때는 개선이 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내요. 아니 LG전자의 스마트폰에는 언제나 2% 부족한 그 무언가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부분을 느끼지 않도록 좀더 빠르게 시장을 읽고 정확하게 시장에 출시하는 전략을 좀 가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옵티머스 3D의 차기 버전이 IFA에서 소개될것 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LTE버전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분명 준비는 하고 있겠죠. LG가 3D 시장에서는 선전하고 있고 다양한 시도를 해 주고 있으니 옵티머스3D가 시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내요..^^
아쉬움이 남는 몇가지 부분은 다음 버전의 옵티머스 3D가 나올때는 개선이 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내요. 아니 LG전자의 스마트폰에는 언제나 2% 부족한 그 무언가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부분을 느끼지 않도록 좀더 빠르게 시장을 읽고 정확하게 시장에 출시하는 전략을 좀 가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옵티머스 3D의 차기 버전이 IFA에서 소개될것 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LTE버전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분명 준비는 하고 있겠죠. LG가 3D 시장에서는 선전하고 있고 다양한 시도를 해 주고 있으니 옵티머스3D가 시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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