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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3D가 시장에 나온지도 벌써 한달 정도가 되었내요. 그동안 옵티머스 3D를 사용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전해 드리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상 꾀나 늦게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제 3D 기기는 신기하기만한 물건이 아닌 생활속에 좀더 가깝게 다가와 있는데, 옵티머스 3D는 생활속의 3D기기들을 좀더 활용성 높게 만들어 주는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옵티머스 3D의 첫 만남부터 매우 강렬한 인상을 받았는데 그도 그럴것이 박스의 색상이 매우 강렬한 붉은 색 이었기 때문 입니다. 3D는 입체 효과를 뜻하기도 하지만 옵티머스3D에서는 3가지 듀얼을 나타 내기도 합니다. 일단 CPU가 듀얼코어이고 메모리가 듀얼 입니다. 그리고 데이터가 이동되는 채널 또한 듀얼로 나누어저 있어서 상대적으로 데이터의 처리가 많은 3D 처리를 부드럽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박스의 재질이나 방식이 약간 변경이 되었습니다. 고급스런 악세서리류의 케이스 같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말 일반 박스 같은 느낌이 되었지만 싸구려 같지 않은 느낌! 하지만 박스를 개봉하면 약간 싸구려틱 하기는 하내요..ㅎㅎ 박스를 열면 옵티머스 3D가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단으로 구성된 박스 상단을 들어 올리면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요즘은 들어 있는 구성품이 대부분 다 비슷하죠?
예전에는 읽지도 않는 메뉴얼이 두껍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기기들은 대부분 메뉴얼도 심플 합니다. 대신 애플리케이션이나 다운 받는 형식으로 메뉴얼을 만들 더군요. 옵티머스 3D도 메뉴얼이 상당히 얇게 만들어저 있습니다. 메뉴얼색도 붉은색 이내요.
LG의 통합 컨텐츠 글로벌 마켓인 LG World를 이용하면 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 외에 3D컨텐츠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LG WORLD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따로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왜! 기본 탑제 되지 않았을까요?ㅡㅡ?
기본 제공되는 충전 케이스, 배터리만 따로 충전 할수 있게 요즘은 이런 심플한 충전대를 제공하는데 갤럭시S2처럼 거치도 함께 되게 해 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배터리는 1540mAh의 배터리가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장착되어서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처음 구매하면 배터리를 넣어 주어야 합니다. 개통할때.. 다른 분이 넣어 주시겠지만..ㅎ
이어폰은 기존의 디자인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이고 사운드는 그냥 저냥 들을만한..ㅎㅎ
충전기는 요즘 나오는 충전기들 처럼 USB케이블로 변신하는 분리형 충전기 입니다. 하지만 돼지코 부분이 분리 되지는 않는 2단 분리형 입니다.
드디어 만나본 옵티머스 3D, WVGA(800x480) 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4.3인치라 화면이 시원 시원 합니다. 3D를 좀 더 실감나게 하기 위해서는 역시 큰 화면이 필요 했을 테니까요. TV처럼 거실에 걸어 두고 보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거리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4.3인치로 보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두께는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 처럼 얇지는 않습니다. 12.1mm인데 그렇다고 크게 두껍지는 않지만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하면 꾀나 존재감(?)있는 녀석 입니다. 제 주변의 지인분들에게 느낌을 물어 봤지만 나쁘다는 의견 보다는 지금까지 나온 LG의 스마트폰 디자인 중에서 가장 좋다는 반응들 이더군요.디자인이 괜찮다는 반응이 나오는데에는 여기저기 숨어 있는 고급 스러운 효과들 때문일것으로 생각 되는데, 후면에는 저런 무늬 들이 있어서 그냥 밋밋한 일반 프라스틱 느낌이 아니고, T 와 LG의 로고를 음각으로 파 놓았는데 이게 또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DMB 감상용 내장 안테나가 들어 있는데 옵티머스 빅이나 블랙까지 사용되었던 앞쪽이 두꺼운 형식이 아니라 본체에 연결 되는 부분이 두꺼운 방식이라서 좀더 안정감 있내요.
3D 촬영을 위한 듀얼카메라가 장착이 되어 있고 카메라 중간에는 플래시가 있습니다. 렌즈는 각각 500만 화소를 지원하고 3D가 아닌 2D촬영은 FULL HD를 지원 하지만 3D촬영시에는 각각의 렌즈를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HD급의 화질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무게는 170g이었는데 집에서 제어 보니 2g정도가 더 나가내요. ㅎㅎ 무게감은 확실히 좀 있는 편 이라서 가볍고 슬림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D사용이 능숙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3D UI를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가이드도 제공이 되고 3D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큐브형 메뉴 인데 피처폰 시절에 LG에서 내어 놓았던 아레나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훨씬 진보된 모습이고 퍼포먼스도 좋습니다.
저희 회사 직원이 3D를 보고 있는 모습 .ㅋ 보시는 분들마다 굉장히 신기해 하시더군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모두 신기해 하기는 하지만 눈의 피로를 호소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지럽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3D효과를 조절 할수 있기는 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많이 3D가 틀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3D를 보는 자세도 제약이 약간 있습니다.
3D 라인업의 가장 말단이면서 가장 효과적인 컨텐츠 생산 능력을 갖춘 모델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3D를 선호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지만 누구나 상상하듯이 화면이 튀어나오는 그런 3D는 아니기 때문에 3D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필요한 물건이지요..옵티머스 3D를 본 대 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지금껏 나온 옵티머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디자인 퀄리티가 좋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3D TV와 3D모니터가 있어서 양쪽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훨씬 높지만 옵티머스 3D만 가지고는 활용도가 떨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3D로 하는 앵그리버드! 한번쯤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ㅋ
처음 보는 사람들은 모두 신기해 하기는 하지만 눈의 피로를 호소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지럽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3D효과를 조절 할수 있기는 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많이 3D가 틀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3D를 보는 자세도 제약이 약간 있습니다.
3D 라인업의 가장 말단이면서 가장 효과적인 컨텐츠 생산 능력을 갖춘 모델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3D를 선호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지만 누구나 상상하듯이 화면이 튀어나오는 그런 3D는 아니기 때문에 3D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필요한 물건이지요..옵티머스 3D를 본 대 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지금껏 나온 옵티머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디자인 퀄리티가 좋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3D TV와 3D모니터가 있어서 양쪽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훨씬 높지만 옵티머스 3D만 가지고는 활용도가 떨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3D로 하는 앵그리버드! 한번쯤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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