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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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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의 고양이신 마네키네코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의 고양이신 마네키네코 김군이 처음 일본을 방문 했을때 들렀던곳은 지바현에 위치한 나리타 였습니다. 이곳에 신쇼사가 들어서면서 연중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이 다녀 가게 되었죠. 서쪽에는 낚시터로 유명한 인바호수가 있고 1978년에 나리타 공항이 완공됨에 따라 신도시로 발전되게 되었습니다. 호주로 가는 길에 잠시 경유하면서 들려서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았지만, 트랜짓 하면서 나리타의 신쇼사만 돌아 본다면 크게 빡빡한 일정이 되지는 않을거에요. 신쇼사 근처에 기념품 가게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도 절에가면 그런곳이 많은것 처럼 일본도 비슷하지만, 퀄리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안되더라구요..ㅋ 신쇼사에 들러서 나왔더니 벌써 어둑어둑해 졌습니다. 이때가 3월이라서 그런지 해가..
타룽가 동물원의 명물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향연 bird Show 타룽가 동물원의 명물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향연 bird Show 흔히 동물원하면 시원한 물에서 펼쳐지는 동물들의 쇼를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여기 우리도 창살도 없는 공연장에 허공을 가르며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새들의 즐거운 날개짓이 있습니다..^^ 달링하버에서 배를 타고 약 10여분을 달려가면 도심속의 수상동물원 타룽가를 만나게 됩니다. 타룽가 까지는 패키지를 이용하는것이 경제적이에요. 왕복 배와 타룽가 입장이 가능한 패키지를 달링하버 부두에서 구매 하실수 있습니다.타룽가는 절벽을 깍아서 만든 동물원이기 때문에 조금 경사가 있어요. 다니기 힘든 정도는 아니고 꼭대기가 존재한다는거죠. 그 꼭대기쯤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 새들의 쇼가 진행됩니다.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시원한 풍경과 함께 말이죠.^^ 공연..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흔히 파리하면 에펠탑을 떠올리듯이 시드니 아니 호주하면 오페라 하우스를 떠올립니다. 상당히 아름다운 건축물로 시드니를 세계3대 미항으로 만든 1등 공신이죠. 제작 기간만 14년이 걸렸고 제작 비용은 우리돈으로 90조원 ( 제작 비용에 이의 제기가 있어서 좀 알아 봤더니 최조 예산은 700만 달러 정도 였고, 최종 비용은 1억 200만 달러 가 소요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7억 8000만달러에 달하는 비용 이랍니다. 자료 수집할때 약간의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7억 8000만 달러면 우리돈으로 얼마가 되나요?ㅡㅡ?) 이라는 거억이 들어간 이공사에는 여러가지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도시안에 있지만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어울어지는 하늘과 함..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보낸 물소리 가득한 천국같은 하루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보낸 물소리 가득한 천국같은 하루 드디어 대관령 자연 휴양림이군요. ^^ 얼마전 1박2일에서 자연 휴양림이 나왔다죠? 그래서 사람들이 자연 휴양림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꼭 1박2일이 아니더라도 자연휴양림은 한번 예약하려면 정말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 합니다. 김군과 함께 대관령 자연휴양림 한번 구경해 보아요~ 10시간을 넘게 달려 대관령 자연 휴양림에 도착 했습니다. 오는길에 얌채 운전자들의 갓길 운행때문에 짜증도 나고 했지만, 예준이와 대관령의 멋진 구름속 드라이빙에 마음이 화악 풀렸죠..ㅋ 오는길에 미처 사지 못한 채소를 근처 가게에서 구입했는데, 천원에 엄청나게 푸짐한 쌈거리를 살수 있었습니다. 근데 원래 채소를 파는곳이 아니니 채소는 챙겨가세요..ㅋ 이곳이..
대관령 고갯길, 구름속 드라이빙 대관령 고갯길 구름속 드라이빙 김군의 주말 여행의 목적지는 대관령 이었습니다. 자연휴양림^^ 난생처음 가보는 휴양림에 룰루랄라 기분좋게 출발 했지만,, 결과는 길에 10시간을 뿌리고 저녁이 되어서야 대관령 고갯길을 넘게 되었지요.. 제작년에 대관령을 찾았을때는 구름속 드라이빙을 하지 못했는데, 낮에 날씨가 굉장히 덥더니 적당히 구름층이 만들어 진것인지 아니면 그냥 안개인지.. 구분이 잘 안되더군요. 휴계소에서 oz로 도로 상황을 잠시 살펴 보았는데.. 총체적 난국이군요. 빨간색이 처음부터 끝까지.. ㄷㄷ 너무 엄두가 안나긴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는 굳은 의지로 다시 출발~~ 길이 막히니 예준이가 성냥팔이소년으로 변신 ~ (여름에 웬 성냥팔이??ㅋ) 기름값을 보태겠다고 마구 때쓰는 통에 잠..
시드니 아쿠아리움 상어 터널을 걷다. 세계에 1마리만 남은 노란 미니상어 시드니 아쿠아리움 상어 터널을 걷다.김군이 호주에 갔을때 달링하버 근처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완전 피곤에 쩔어서 비몽사몽간에 니모라는 말만 듣고 내려간 곳..^^ 니모의 배경이 된곳이 바로 호주 랍니다. 이곳 저곳을 에니와 비교해 놓으신 분이 있던데 지금은 찾지를 못하겠내요.. 알려드리고 싶은데.. 어두운 곳이라서 사진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인상 깊었던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꼭 이렇게 내가 왔노라~ 도장을 찍어줘야 한다니까요..관광객 스럽게 ..ㅋ 아쿠아리움 정문 입니다. 아마 이때가 니모 개봉하고 얼마 안되었때 였는지 , 온통 니모로 도배 되어 있더라구요. 니모~ 너무 귀여운데 말이죠..^^ 듣기론 요즘은 니모관련된 상품만 있고 홍보물은 거의 치워졌다고 들었는데 당시에는 완전..
그린섬 잠수함배를 타고 즐기는 바닷속 여행 배를타고 즐기는 바닷속여행 일전에 소개해 드린 그린섬투어 중에는 바닥이 유리로된 배를 타고 볼수 있는 투어도 있지만, 배를 타고 바닷속 여행을 해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배 바닥에 좌석을 만들고 유리로 된 창문을 뚫어서 마치 잠수함에 타고 돌아 다니고 있는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 주는 반 잠수함 배 입니다.케언즈 항구에 있는 페이 터미널. 이곳에서 바다로 가는 투어 페리를 탈수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로 나가 스킨 스쿠버를 하거나, 스노클링을 할때도 이곳에서 배를 타고 나가게 됩니다. 해양 스포츠를 많이 즐기시만, 샹그릴라 호텔을 이용하시면 선착장 까지 3분 거리이니 완전 편한 숙소가 되겠죠? 샹그릴라에서 묵으시면 바로 앞에 있는 라군 까지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배를 타고 ..
여름 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엑스포가 펼쳐질 여수로 가는 여행~ 이웃님들 여름휴가계획 잡으셨나요?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 삼복더위가 이어질텐데, 해변으로 한번 떠줘야하는데 말이에요... 2012년 여수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인 떠오르는 여수....장마 끝나면 한번 가보고 싶어서 미리 조사에 들어갑니다. ㅋㅋ 여수시는 많이 들어본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이렇게 국립공원을 두개나 끼고 있더라구요.한려해상국립공원은 여수에 한번 들르면 꼭 가게되는 오동도이구요,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금오도와 거문도백도 지구랍니다. 바닷가이다보니 해수욕장은 만성리검은모래해변, 방죽포해수욕장, 거문도해수욕장 등등..열손가락으로 세고도 남을 정도로 해수욕장이 즐비하답니다. 아무리 해수욕장이 많더라도, 여름이면 바닷가로 모여드는 인파에 몹시도 붐비겠죠? 그래도 붐비는 가운데 바닷물에 몸을 ..
[서울근교여행지]안양예술공원에 물놀이 가볼까? [서울근교여행지]안양예술공원이 있는 안양유원지김군은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연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에 산책이나 나가볼 요량으로 안양 예술공원을 가기로 맘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예술공원이라는 말에 낚인거죠..ㅋㅋ 안양예술공원원은 안양유원지가 변화된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구쪽에는 계곡이 잘 이루어져 있어서 피서 나온 분들이 많더라구요. 2005년 초에 시작된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에 의해 안양유원지는 안양예술공원으로 탈바꿈 되기 시작합니다. 안양공원 입구부터 1.4km에 이르는 냇가를 낀 공원에 건축가와 설치 미술가들이 52개의 작품을 만들고,전체 10만편을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서 각기 다른 작품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여길 다 돌아 보려면 하루가 걸려도 모자랄것 같더군요. 김군은 바람쐴..
우에노 공원, 시노바즈 연못에서 만난 새들 시노바즈 연못에서 만난 새들시노바즈 연못은 우에노공원 바로 옆에 자리한 공원 입니다. 인공연못 이지만, 자연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고, 철새들의 보금자리 역활을 톡톡히 해 주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볼수 있습니다. 게이세이 우에노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우에노 공원으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우에노역 뒤쪽으로 우에노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고, 통하는 길도 여러곳 입니다. 볼거리가 가득하니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공원을 한바퀴 돌아 보는것도 재미 있겠죠?^^ 시노바즈연못 어디에서나 흔하게 새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봄철 이었는데, 오리 종류가 많더군요. 간간히 갈메기가 보여서 놀랐는데, 섬나라 이고 바다와 가깝다보니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근대 이 새들이 별로 사람을 두려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