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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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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의 변신, 하늘아래 첫동네 대관령 눈꽃축제 새해들어 엄청나게 내려준 눈 덕분에 대관령을 비롯해서 각종 눈축제 현장은 여느해와 달리 굉장히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주말다녀온 용평의 소식을 먼저 들려 드려야 하지만 축제 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먼저 대관령 눈꽃 축제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1월 16일 부터 1월 24일까지, 9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관령축제는 주 행사장과 그 일대의 놀이 체험장에서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용인리조트가 있는 횡계IC로 들어가서 진입이 되기 때문에 스키장을 찾아가는 분들은 교통의 혼잡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찾은곳은 눈꽃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주 행사장 입니다. 주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먼저 커다란 얼음탑이 보이더군요. 그게 무언가 ~ 하고 돌아가 보았더니 거대한 얼음 미끄럼틀..
도움산 산림문화 수련장, '배려'가 있는 생태숲길을 따라 걷는 재미 데크로드로 즐기는 생태숲길, 도음산 산림문화 수련장지난 주말 처가에 들린김에 완연해진 가을을 느끼러 가족끼리 피크닉을 나가기로 결정하고 찾아간 도움산 산림문화 수련장. 가을이 더 깊어지면 너무 추워질것 같아서 가족나들이를 나가 보았는데요. 서울 근교에 있는 산림욕장이나 수목원 못지 않은 시설과 한가로움에 푹 빠져들고 왔습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일찍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없고 가족나들이를 나가기에는 정말 좋더라구요. 시내 도로에서 산쪽으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들어 와야 하는데, 여기에 이런 공원이 있는게 신기할정도로 아파트단지와 가깝습니다. 주차장에서 부터 길이 잘 나 있기 때문에 아이들 유모차나 장애우들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예준이의 차를..
물향기수목원에서 만나보는 봄. 봄을 느껴보세요. 물향기수목원에서 만나보는 봄. 봄을 느껴보세요 김군은 나른한 주말오후를 어찌 보낼까 하다가 창밖으로 떨어지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몸이 무거운 와이프를 모시고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김군이 간곳은 물향기 수목원 이지만 아직은 이른 봄인탓에 모습은 거의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날이 좋아서 인지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아내가 임신해서인지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이 더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 봄이 오고 있어요~ 먼저만나는 봄소식 수목원에서 만나보세요~ 제가 간곳은 경기도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 입니다. 1일 주차요금 3000원, 1인 입장요금은 1천원 입니다. 다른 사설 수목원보다는 엄청나게 저렴하죠.ㅋ 제가 도착했을땐 들어오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땐 엄청나게 밀려 있더라구요. 저녁6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