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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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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목원, 한국 유일의 강변 수목원에서 느끼는 가을정취 한국 유일의 강변 수목원, 들꽃수목원 가을이 되어 많은 분들이 산을 찾아 가시거나 그렇지 못한 분들은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한번 가볼까? 이런 생각을 한번씩 하시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주가 단풍의 절정기 이라고 하니 그런 생각이 더욱 간절 하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근교에 위치해서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수목원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남한강변에 자리한 들꽃 수목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강변 수목원 이기도 합니다. 경춘국도를 따라 쭈~욱 오다보면 우측편에 들꽃 수목원이 보이는데 잘못하면 입구를 놓치기 쉬우니 조금 주의를 요 합니다. 사진들은 봄에 찍은것 이라서 지금의 계절과는 조금 다른 모습 이에요..^^ YjUyZDZmZTY4M2MxNDg3OTcyN2FiOGNmNzJlYmZjOTk=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
인천 차이나타운맛집, 달인의 맛을 만나다! 본토교자 차이나타운 수타짜장은 내가 1인자, 달인의 솜씨 본토교자지난주말 인천대교 개통에 맞추어 인천대교 한번 건너 보고자 급하게 결정된 인천행. 인천도시축제 폐막일이라 사람이 몰릴것 이라는 것은 예상했지만, 다리까지 그렇게 밀려버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반대편 차선으로 들어 와서 줄지어 있는 차들을 보고 차를 돌렸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그리하여 급 결정된 차이나타운 관광.. 사실 관광이라기 보다, 막내처재와 처남이 초등학생이라 자장면을 먹으러 들린것 이죠. 그리하여 찾아낸 맛집 본토교자~ 사실 찾아 냈다는 표현도 틀린표현일지 모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중에 유명해 보이는 집을 무작정들어간것 이기 때문이지요. 근대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차이나타운 입구를 조금 올라가다보면 쉽게 본토교자..
도움산 산림문화 수련장, '배려'가 있는 생태숲길을 따라 걷는 재미 데크로드로 즐기는 생태숲길, 도음산 산림문화 수련장지난 주말 처가에 들린김에 완연해진 가을을 느끼러 가족끼리 피크닉을 나가기로 결정하고 찾아간 도움산 산림문화 수련장. 가을이 더 깊어지면 너무 추워질것 같아서 가족나들이를 나가 보았는데요. 서울 근교에 있는 산림욕장이나 수목원 못지 않은 시설과 한가로움에 푹 빠져들고 왔습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일찍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없고 가족나들이를 나가기에는 정말 좋더라구요. 시내 도로에서 산쪽으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들어 와야 하는데, 여기에 이런 공원이 있는게 신기할정도로 아파트단지와 가깝습니다. 주차장에서 부터 길이 잘 나 있기 때문에 아이들 유모차나 장애우들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예준이의 차를..
경강역 주변 놀거리 - 가을단풍을 느끼며 달리는 가을철 산악 ATV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달리는 가을철 산악 ATV 지난주말 김군이 워크샵 관계로 강촌을 다녀 왔습니다. 워크샵 코스중에 산악 ATV를 타는 코스가 있었는데요, 가을철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달리는 그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사진중에는 제가 타면서 찍은것이라 흔들린것들이 있습니다. 양해를..^^; 우리를 가을산으로 인도해줄분의 현란한 드리프트쇼~ 먼저 타고갈 ATV를 설명해 주시면서 저런쇼도 보여주시더군요. 이분의 안내를 받으며 산을 오르게 됩니다. 장비에 관한 설명이 끝나면, 도로를 달려서 입구로 가는동안 감을 익히고 산악코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가을산의 풍경이 참 멋지더라구요. 서울근교 까지는 아직 단풍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완전히 붉은 빛으로 물들진 않았지만 풍경 감상하는 맛도 좋습니..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만난 양푼이 드럼연주 트럭 노래방 지난 주말을 이용해 김군네 가족은 추석때 가지못한 처가집으로 슝~ 날라갔습니다. 김군의 처가집은 포항입니다. 5시간이나 걸리는 처가에 가는것 만으로도 김군에겐 항상 여행가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처가에 들러서 예준이는 잠시 장인,장모님에게 맏겨두고 오랜만에 아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 근처 바닷가를 찾게 되었습니다. 포항에서 가장 번화한 바닷가.. 여름에 갔을때만 해도 산책길이며 이런게 잘 정비가 안되어있었는데, 모래사장을 따라 깨끗하게 산책길도 놓여져 있고 화장실이며 샤워장도 새로 지어 놓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내년 여름에 따로 피서가지 않아도 처가에만 눌러 앉아도 좋겠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연애시절 기분을 내며 커피한잔씩들고 길을 걷는데, 난데없이 드럼연주 소리가 들려오는 겁니다. 김군에게 필이..
캥거루와 왈라비 , 구별하실수 있으십니까? - 케언즈 와일드월드 트로피컬 동물원 캥거루와 왈라비 , 구별하실수 있으십니까?호주하면 생각나는 대표적 동물은 무었이 있을까요? 흔히들 캥거루와 코알라를 떠올리곤 합니다. 호주에 까지 갔는데 캥거루를 보고 오지 않았다면 왠지 서운 하겠죠.^^ 호주에도 동물원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처럼 동물들을 전부 가두어 놓고 구경하는것이 아니라 왠간하면 풀어놓고 담장도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케언즈에 위치한 트로피컬 동물원. 그곳에 가면 수많은 캥거루를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길바닥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캥거루를 쉽게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혹시나 밟지는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여기 저기 풀어 놓은 캥거루를 만나볼수 있는것이죠. 아이들이 다가가는걸 보곤 저희 일행도 용기를 내서 하나 둘 다가 가 보기로 했습니다. 모두 소심해서 조금..
정월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나리타산의 신쇼지 정월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나리타산의 신쇼사일본에 가게 되면 흔히들 나리타국제공항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도시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비행기편이 조금싼편이라서 많이들 애용하시죠. 일본을 가시지 않고 다른 나라로 가기위해 직항이 아닌 환승 티켓을 가진 사람들이 머무는 곳 이기도 합니다. 트랜짓을 하기 위해 나리타에 덩그러니 남겨진 김군.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나리타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나리타에 있는 신쇼지를 찾아 가 보았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대게는 도심으로 들어가기 위해 1청사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게 되지만 김군은 그 반대편의 지하철을 타고 나리타로 고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리타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옆에 보이는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스카이라이너. 비싸니까 김군과는 맞지 않는 운송수..
가을 낚시철, 보석처럼 빛나는 '여수바다' 의 '감성돔' 맛보러 오세요! 가을 낚시철, 보석처럼 빛나는 '여수바다' 의 '감성돔' [여수 낚시] 가을 낚시철, 보석처럼 빛나는 '여수바다' 의 '감성돔' 맛보러 오세요! 시원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솔솔 불어오고 있습니다. 괜히 마음이 설레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가을만 되면 행복이 아부지가 늘 꺼내는 얘기가 있었으니 바로 '낚시'! 낚시 한 번 하러 가면 밤샘은 기본이고, 오랜 기다림 속에 얻어지는 수확이기 때문에 진득한 성격이 못되는 저는 집에 있기를 더 좋아했는데요. 얼마 전에 행복이 아부지가 지금 여수에서는 '감성돔' 낚시가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하도 '낚시' 노래를 부르고 다니길래 친구와 함께 여수 '금오도', '소리도' 에 낚시를 하러 갔어요.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면서 낚시 하러 간 날, 전일부터..
전세계 호텔예약서비스 ' 아고다'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전세계 호텔예약서비스 ' 아고다'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아고다를 알고 계십니까? 이름도 생소한 아고다.. 꼭 아고라와 비슷하군요..^^ 컬러플한 로고를 가지고 있는 아고다. 아고다가 각국의 명절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을 하나 봅니다. 아고다(Agod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1] 있는 호텔을 우선으로 온라인 호텔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기업으로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에 본부를 두고 있다. 아고다는 ‘트래블몰 웹 어워드 아시아 2008’에서 최고의 호텔 사이트 상을 수상하였다. - 위키백과 - 아고다는 전세계 호텔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입니다. 아고다는 2년전부터 한국어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온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로 최저가 보장제도를 통해 할인 호텔을 제공합니다. 한국어..
케언즈의 불타오르는 하늘.. 그리고.. 바다.. 케언즈의 불타오르는 하늘.. 그리고.. 바다.. 사람들은 누구나 일탈을 꿈꾸며, 여행의 모습을 그려보곤 합니다. 살다보면 힘든일도, 슬픈일도 스쳐지나가게 마련이죠. 그런것을을 떠나 보내려고 떠났던 케언즈 여행.. 저에게 케언즈는 마음의 고향 같은곳 입니다. 케언즈는 하늘이 정말 멋진데, 제 기술력의 한계는 여기까지 입니다..^^; 언제또 저런 멋진 노을을 보며 미래를 이야기 하느날이 올지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ㅎ 사진을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시절에 만난 그림같은 풍경.. 그저 똑딱이로 무조껀 찍어대면 작품같은 사진이 나오는줄 알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사진을 찍는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어떻하면 사진을 좀더 풍부하게 만들어줄수 있을까 고민을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이라는것이 정말 신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