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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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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과 낚시를 함께 즐길수 있는 인공낚시터 계곡과 함께 즐기는 인공낚시터 '대물낚시터' 얼마전 김군네 회사펜션이 경강역 주변에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이제 일반인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 크게 시설이 좋은 펜션은 아니라서 사람이 바글바글 모여들만한 곳은 아니지만 조용히 쉬다 오기 좋으니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펜션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펜션은 경강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그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아늑한 낚시터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낚시터는 전체적으로 크지는 않아요. 참 아늑하고 편안한곳 입니다. 그래서 인지 젊은 연인도 종종 눈에 띄이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낚시를 좋아하다니 약간 의외이긴 했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좋았던 걸까요? 낚시터가? 살짝 궁금해 졌지만.. 물어볼수는 없더군요..ㅋㅋ 제가 사진을 찍기..
오다이바의 건담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결혼식 오다이바에 세워진 실측크기의 건담. 많은 분들이 소개해 주셔서 이제 많이들 아시는것 같더라구요. 얼마전 김군이 '건담의 진짜 목적은' 이라는 포스트가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이 건담의 진짜 목적은 2016년에 있을 올림픽에 대비한 홍보 였죠. 많은 올드팬과 해외 팬들에게 외화를 벌어들였다고 일본 신문에서는 전하고 있더라구요. 나름 의미있고 괜찮은 홍보 전략 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태권V는 좀 의미가 퇴색된것 같고 '둘리'정도명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둘리 테마파크~ ㅋ 많은 에피소드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놓은 이 건담에 또 하나의 깜짝 이벤트가 지난 8월에 있었습니다.
털리강 레프팅을 가보자~! 털리강 레프팅을 가보자!김군은 신혼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털리강 레프팅을 선택 했습니다. 무슨 신혼여행에서 레프팅이냐고 하시겠지만, 레프팅을 하다보면 여려 사람들과 얘기도 나눌수 있고, 정말 해외에 왔구나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가 잘 되지는 않지만 아는 단어를 총동원하고 만국 공통어인 바디 랭귀지를 미친듯 하다보면, 어느새 말은 통하지 않는데 뜻은 다 통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ㅎㅎ 동강이나 경호강 레프팅쯤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 입니다. 무었을 상상하던지 더 굉장한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침 6시40분쯤 의 모습입니다. 전날 무리해서 놀아버린 탓에, 시간에는 맞춰 일어났으나, 초최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Meal Box(도시락)를 호텔에서 준비해 준다고 했는데 늦어서 미처..
일본 혼슈의 아오모리를 알리고 아오모리 서포터가 되자 일본 혼슈의 북쪽에 자리잡은 아오모리. 저는 잘 몰랐는데 아오모리가 참 유명한 곳 이더라구요. 이벤트 진행한지가 볼써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빨리 소식을 전해 드렸어야 했는데..ㅎ 블로그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오모리 서포터 모집..^^ 아오모리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어 블로그 아오모링고를 오픈하고 적극홍보에 나섰습니다. 그에따라 아오모리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는군요..^^ 9월 4일까지 진행이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 셔야 겠습니다. 세계 최대급의 "너도밤나무 원생림"을 내포하여 세계유산에 등록된 "시라카미 산지"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계곡의 "오이라세"와 신비적인 아름다움으로 알려진 "도와다 호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쓰가루 국정공원", 혼슈최북단의 "시모키타 반도..
천연산호섬 그린섬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케언즈에서 배를 타고 1시간 남짓 달려가면 만날수 있는 천연산호가 죽어서 만들어진 섬 그린섬.. 세계 10대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멋진 공간이지만 해수면 상승이 있어서 언젠가 없어 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김군이 찾아갔을때는 3월, 호주는 여름 입니다. 우기인것 이지요. 아침부터 잔뜩 흐린 하늘을 보여주어서 김군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준비를 마치고 나갔을때는 날이 다시 좋아 졌어요.. ㅋ 여름에는 낮에 크게 비가 오는 경우는 별로 없는것 같더라구요. 밤에는 비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주긴 하지만 우기에 가신다면 우비를 준비해서 가세요~ 케언즈는 여름에 가야 더 재미나게 엑티비티를 즐길수 있는것 같아요.^^ 날씨가 좋아져서 마음이 놓인 김군 다시금 케언즈의 바다에 몸을 담근다..
[오다이바 먹거리] 대중적 오코노미야끼집 풍월(風月, 후게츠) [오다이바 먹거리] 대중적 오코노미야끼집 풍월(風月, 후게츠)요즘은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생긴 풍월, 일본어로 하면 후게츠가 된다는군요.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생길만큼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먹거리 오코노미야끼. 오다이바에 갔을때 여기서 한끼를 해결했는데, 의외로 여길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포스트 마련 했습니다.ㅋ 오다이바에 가면 먹거리집이 참 많아요. 특히 비너스포트에 들어가면 줄지어선 음식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원래는 비너스포트에 있는 먹거리집을 인터넷에서 찾다가 비너스포트에 있는줄 알고 한참 찾아 헤매였는데, 아쿠아시티에 있습니다. 비너스포트 안에도 오코노미야끼 집이 있으니 헷갈리지 마시고..^^; 비너스포트를 빠져나와 한참을 걷다보니 멀리 아쿠아시티가 보입니다. 세가의 ..
무지개를 닮은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무지개를 닮은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 일전에 소개해 드린 실물크기의 건담이 있는 일본의 오다이바에는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원래 광광상품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 인지라, 온천부터 해서 많은 즐길거리가 있습죠.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구석구석 보려면 시간이 모자를 듯한 동네에요. 그래서 선호하는 포인트를 몇군데 잡아서 오다이바 관광루트를 잡곤 하는데 그때 마다 빠지지 않는곳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이름에서 풍기듯 다리 입니다. 도쿄만을 가로지르며 시바우라와 다이바를 연결하는 전체길이 798미터의 다리이지요. 2개의 층으로 나누어져서 상층은 고속도로 하층은, 일반도로와 오다이바 관광을 편리하게 해주는 무인전동 전철 유리까모메가 다니는 길로 되어 있습니다.도쿄만을 가로지르..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의 고양이신 마네키네코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의 고양이신 마네키네코 김군이 처음 일본을 방문 했을때 들렀던곳은 지바현에 위치한 나리타 였습니다. 이곳에 신쇼사가 들어서면서 연중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이 다녀 가게 되었죠. 서쪽에는 낚시터로 유명한 인바호수가 있고 1978년에 나리타 공항이 완공됨에 따라 신도시로 발전되게 되었습니다. 호주로 가는 길에 잠시 경유하면서 들려서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았지만, 트랜짓 하면서 나리타의 신쇼사만 돌아 본다면 크게 빡빡한 일정이 되지는 않을거에요. 신쇼사 근처에 기념품 가게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도 절에가면 그런곳이 많은것 처럼 일본도 비슷하지만, 퀄리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안되더라구요..ㅋ 신쇼사에 들러서 나왔더니 벌써 어둑어둑해 졌습니다. 이때가 3월이라서 그런지 해가..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난 가족 소풍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난 가족 소풍 김군이 대전에 내려 온다는 소식에 모인 처가쪽 식구들과 함께 장태산휴양림으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숙박을한건 아니고 휴양림 근처 계곡을 피서지 삼아서 말그대로 소풍을 떠난것 이죠..^^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차 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사람이 많이 찾는곳이라 주차는 일찍오지 않으면 입구쪽 주차장은 힘듭니다. 그래도 워낙 사람이 들고 나는 속도가 빨라서 운좋으면 주차 공간을 찾을수도 있지만, 입구쪽 주차장은 오래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 안쪽에 마련된 4,5 주차장 쪽으로 오시면 그나마 수월하게 주차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길가에도 주차해 놓은 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차도가 아니고 주차장 통로라서 그냥 세워 두워도 별반 문제되지는 않더군요. 휴..
타룽가 동물원의 명물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향연 bird Show 타룽가 동물원의 명물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향연 bird Show 흔히 동물원하면 시원한 물에서 펼쳐지는 동물들의 쇼를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여기 우리도 창살도 없는 공연장에 허공을 가르며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새들의 즐거운 날개짓이 있습니다..^^ 달링하버에서 배를 타고 약 10여분을 달려가면 도심속의 수상동물원 타룽가를 만나게 됩니다. 타룽가 까지는 패키지를 이용하는것이 경제적이에요. 왕복 배와 타룽가 입장이 가능한 패키지를 달링하버 부두에서 구매 하실수 있습니다.타룽가는 절벽을 깍아서 만든 동물원이기 때문에 조금 경사가 있어요. 다니기 힘든 정도는 아니고 꼭대기가 존재한다는거죠. 그 꼭대기쯤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 새들의 쇼가 진행됩니다.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시원한 풍경과 함께 말이죠.^^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