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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Phone

아이폰 X의 새로운 터치 UI 정말 쓸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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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만 또 다른 아이폰 X 터치 UI 사용후기

 

출시 전부터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은 아이폰 텐(X)이 출시되었습니다. M자 탈모라 놀림받은 노치 디자인부터 배터리 스웰링까지 다양한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판매 부진의 우려가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죠.

 


아이폰 x는 아이폰 8과 거의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폰 8과는 완벽하게 다르기도 한데, 기존에 아이폰이 고수한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터치 UI가 새롭게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X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최초로 OLED ( Super Retina HD, 2436 x 1125 픽셀 458ppi)가 사용되면서 훨씬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스펙상으론 아이폰 8과 큰 차이가 없는데, 실제로 보면 아이폰 8보다 더욱 밝고 디테일한 표현이 매력적입니다. 


실제로 보면 아이폰의 디스플레이의 발전을 상당히 느낄 수 있는데, 디스플레이의 만족도만 놓고 봐도 아이폰 X의 완성도나 매력 포인트가 나쁘지 않게 느껴집니다.



홈 버튼이 사라지면서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갖추게 되었는데, 전체 화면을 위한 UI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볼 때 16:9로 맞춰진 영상을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런 활용도 높은 UI를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주변 색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화면의 색온도를 맞춰주는 트루 톤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서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눈의 피로가 덜해집니다.



다만 M자 모양의 상단 때문에 정보를 표시해 주는 알림 영역이 적어서 배터리 잔량 같은 기본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지는 못합니다. 배터리 잔량 표시는 자주 보는 데이터 중에 하나인데 좀 불편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직까진 변경된 아이폰의 디스플레이에 딱 맞게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은 앱들이 많기 때문에 앱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아이폰 방향에 따라 점차 개선되겠지만 초기에는 전체 화면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이폰 X는 홈 버튼이 사라지면서 아이폰 최초로 터치 UI를 적용했습니다. 사실 처음 터치 UI를 적용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우려가 많았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면 상당히 유연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 스와이프 동작으로 바로 홈 화면으로 진입하도록 되어 있는데, 조금 길게 잡고 있으면 멀티태스킹 화면으로 진입하는 등 전체적인 UI는 상당히 유기적으로 짜여 있어서 기존 아이폰의 사용자 경험의 연장선으로 잘 짜여 있더라구요.



기존에 홈 버튼이 있는 아이폰을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좀 어색할 수도 있는데, 조금만 사용해보면 금세 적응 되더라구요. 



지문인식이 빠지고 보안 기술로 FACE ID가 적용되면서 아이폰 X를 들어 올리는 동작 만으로 화면이 켜지고 FACE ID가 실행됩니다. 실제로는 단계가 나눠지지만 그냥 아이폰 X를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홈 화면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하도록 느껴지는 거죠.



아이폰을 누워 놓은 상태에서는 화면을 두드리는 동작으로 바로 화면을 깨울 수 있는 노크 온 기능도 적용돼서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화면을 끄는 기능은 적용되지 않았더라구요.



카메라는 후면 1200만 전면 7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적용되었는데, FACE ID를 위해 지금까지 아이폰 중 가장 정교하게 설계된 TRUE DEPTH 카메라가 적용되어서 페이스 ID의 인식률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다만 카툭튀의 디자인은 좀 아쉬운데, 대부분 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하니 크게 걸리 적 거리진 않겠지만 별도의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꽤 거슬리긴 하겠더라구요. 



TRUE DEPTH 카메라 덕분에 애니모티콘(애니모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사람의 입모양뿐만 아니라 표정까지 그대로 담아낼 수 있어서 사용해보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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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의 KT 구매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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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아이폰 첫 출시부터 아이폰과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폰의 출시 혜택을 빵빵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휴카드 할인을 이용하면 최대 5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기존 할인 혜택에 캐시백까지 더해져 최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K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아이폰 X를 손에 쥐어 볼 수 있구요.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아이폰 체인지 업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년 후 보상받아 새로운 아이폰으로 갈아 탈 수도 있는데, 할인 혜택을 받아도 별도의 위약금도 없고 12개월: 1,500원 / 18개월: 1,1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멤버십 포인트로 100% 차감할 수 있으니 아이폰 매니아들에겐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 입니다.



직영 온라인점 한정으로 투명케이스, 강화필름, 8핀 라이트닝 USB 케이블, 코끼리 무선충전기 겸 보조배터리 등 아이폰 X의 사용에 필요한 필수 악세서리를 제공하니 직영 온라인점을 이용하면 더욱 혜택이 좋구요.



개인적으론 아이폰 X은 새로운 UI로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쓸수록 만족감이 높아지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우려했던 터치 UI도 유기적으로 어색하지 않고 빠릿하게 돌아가고 자꾸만 만지고 싶게 만들어진 UI는 신선함을 가득 담고 있기도 합니다.

M자 탈모라고 놀림받던 노치 디자인은 약간 어색하긴 한데, 전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들도 점자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는 분위기고 자꾸 보면 그리 어색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보이기 때문에 꽤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아이폰 X에 혁신과 새로움이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 잡아보면 전혀 다른 아이폰의 매력 포인트는 충분하게 느껴집니다.

좀 과하게 느껴지는 가격대와 연약한 글래스 디자인이 아쉽지만 새로운 아이폰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충분한 값어치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 X의 더 자세한 구입 혜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X 구매 혜택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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