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의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출력하는 일이 많이 줄었지만 필요에 의해서 사진이나 문서등을 자주 출력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도 많이 하게 되는데 휴대폰 안에만 사진을 담아두기에는 추억이 너무 아쉽더라구요.예준이 사진을 매번 찍어서 PC에만 저장 하는게 아깝기도 하고 말이죠.
흔히 무언가 출력을 하려고 할때 PC를 켜고 데이터를 옮기고 사이즈 조정을 해서 출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PC가 없다면 출력을 포기하게 되죠. 또 바쁘게 움직여야 할때 PC를 켜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ENVY 복합기 D410a 만 있다면 PC를 켜지 않아도 간단히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스마트한 출력 |
업데이트 : 2010. 08.26
현제 버전 : 3.0
크기 5.4MB
가격 무료
다운로드 링크 : http://itunes.apple.com/kr/app/hp-iprint-photo-3-0/id299531647?mt=8
업데이트 2010년 11. 5
현제 버전 1.3.1
크가 360Kb
가격 : 무료
다운로드 링크 : http://market.android.com/details?id=com.hp.android.print&feature=search_result
아이폰으로 출력하기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iprint를 검색하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어플리케이션도 있던데 공식적으로 HP에서 권장하는 어플리케이션은 iPrint Photo 입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에 비해서 좀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 합니다. UI가 달라서 이겠죠? 포토 앨범에 미리 저장된 사진을 불러와서 출력할 수도 있고 데이터 쉐어링을 이용해서 아이폰에 저장한 문서를 바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저장된 앨범이 아닌 직접 촬영후 출력도 할수 있고 ENVY 복합기 D410a의 스캐너를 제어해서 스캔된 문서를 아이폰에서 확인하고 저장하거나 다시 출력 명령을 할 수도 있습니다.
포토앨범을 선택하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출력할 용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용지 선택과 함께 출력될 사진의 크기와 출력용지의 종류도 선택을 할수 있어서 단순히 그냥 출력을 하는것 보다는 인크도 절약되고 좋더군요.
선택한 사진은 투핑거 액션을 통해서 축소/확대가 가능하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자신이 출력 할 최적의 상태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앱스토어를 통해 사진 보정이나 꾸미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서 저장해 두면 훨씬 재미난 사진을 얻을수 있겠죠?^^
편집이 끝났으면 프린팅 버튼만 터치해주면 출력을 시작 합니다. 출력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기다리는 수고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하나 주의 해야 할것은 ENVY 복합기 D410a가 연결된 WIFI 무선 네트워크와 같은 네트워크에 아이폰도 WiFi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것뿐 크게 걱정할것도 세팅할것도 없습니다.
아이폰을 통해서 A4용지에 출력해 본 모습, 생각 했던것 보다 일반용지에 프린트 되는 퀄리티도 괜찮더라구요.
일반용지와 포토용지의 화질 차이는 다음에 다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 좋은것이 에어 프린트를 이용해서 출력할 수 있다는것 입니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하지 않아도 에어 프린트 기능으로 ENVY 복합기 D410a와 연결해서 바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앨범의 사진 뿐만 아니라 웹서핑중에 찾은 레시피나 원하는 사진과 문서도 간단히 출력할 수 있는것이죠.
안드로이드로 출력하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iprint를 검색하면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글 상단에 있는 다운로드 링크를 따라 가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USB로 PC와 연결되어 있다면 PC에서 직접다운로드로 설치도 가능 하더군요.
안드로이드의 iPrint Photo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은 상당히 제한적 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곧바로 갤러리 화면으로 넘어 가게 되더군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사진만 출력이 가능 합니다.
아이폰용은 그렇게 잘 만들어 놓고 요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내요...;; 다음 버전에는 문서를 찾아서 출력하는 기능도 좀 넣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출력하는 방법은 아이폰과 동일 합니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출력지의 사이즈와 종류 그리고 몇 카피를 출력할 것인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이폰과 출력되는 위치가 조금 다르던데 큰 종이에 작은 사이즈의 출력을 하려면 잘 생각을 해야 할듯
태블릿PC에서 출력하기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로 걱정하지 않았는데 안드로이드는 워낙 플렛폼이 다양하다보니까 지원이 안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갤럭시 탭에도 무리없이 지원이 되더군요. 하긴... 워낙 기능이 단순하니.. 당연한 것 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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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진행되는 동안에 취소를 할수 있는 버튼이 생기는데..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 취소를 할 수가 없겠더군요.ㅎㅎ
그만큼 출력속도나 전송속도가 빠릅니다. 물론 집안의 무선인터넷 환경과 기기의 성능에 영향을 받겠지만 수천리 떨어진 곳에 보내는것은 아니니 전송속도는 그다지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이메일 전송을 통한 출력 |
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부터 G메일을 주 메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메일을 보내도 간단히 출력이 됩니다. 메일에서 편지쓰기를 이용해서 파일 첨부를 선택하면 이미지만 선택이 되지만 삼성 스마트폰에 기본 제공되는 오피스프리나 LG의 도큐먼트 마스터 같은 문서편집 어플리케이션의 옵션메뉴에 있는 메일로 보내기 메뉴를 이용하면 문서 파일도 간단하게 첨부 파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일일이 복합기의 메일 주소를 입력하기도 귀찮고 주소 자체가 어렵습니다.. 메일주소의 변경은 아직 지원되지 않아서 저걸 다 외우려면 머리가 아프니.. 미리미리 주소록에 등록해 놓으면 훨씬 메일로 보내기가 수월해 집니다. 메일로 보낼때 유의 할점은 내가 보내는 메일의 내용도 출력이 된다는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메일로 보내는 내용과 첨부파일 모두가 출력이 된다는점 꼭 기억해 두세요.^^
이런 무선 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기기간의 컨버전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연계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세상은 점점더 재밋고 편리하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기술도 과거의 기술이 되겠지만 이런것들이 가능하다는것이 참 신기하기도하고 예전에 꿈꾸던 그런 기술들이 하나씩 세상에 나오는것을 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좀더 재미 있을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NVY 복합기 D410a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에 잠자는 사진들을 깨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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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HP ENVY e-복합기D410a의 체험단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