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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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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용품이 필요할땐, 한국의 아가짱 혼포 맘스맘으로 맘스맘, 출산육아 용품의 천국 - 일산점저번주 꽃박람회를 가기전, 원래의 목적지는 맘스맘 이었습니다. 출산준비를 하는 아내가 빠진 물건들이 있나, 둘러볼겸 해서 방문을 계획했죠.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건물 뒷편으로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으나 약간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가격을 전부 찍어왔야 했는데.. 가격은 잘 모르겠군요. 기억나는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맘스맘 일산본점은 2개의 매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유아용품과 아기들 옷 같은것이 있는 건물과 유모차와 케리어 장난감 같은것들이 있는 건물 2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이전에 한번 일산점을 다녀왔기 때문에 유아용품이 있는 건물만 둘러 보았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발 디딜틈도 없어보이게 찍히긴 했..
태명으로 만든 우리아기 처음 통장 태명으로 만든 우리아기 처음 통장이제 김군의 아이가 태어날 예정일이 한달정도 남았군요.^^ 어제 이웃블로거 이신 주용아빠님이 포스팅 한걸 보고 따라서 포스팅 해 봅니다.ㅋㅋ 이 통장을 만든지는 한달 정도 되었는데 소득공제도 되는 아~주 좋은 통장이에요. 굳이 은행명은 지우지 않아도 되겠죠?ㅋ 다른곳은 잘 모르겠고.. 김군이 급여통장으로 쓰는 곳이 하나은행이라서 하나은행에 이런 통장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습니다. 자유저축은 아니고 매달 일정금액을 넣는 적금통장 이에요. 통장 명의는 엄마와 아이의 태명으로 만들고 태어날 아이의 태명을 적어 줍니다. 김군 Jr의 태명은 통통이~ 통통이 적금통장이 생겨났습니다.^^ 아이는 태명 따라 간다던대.. 태명이 통통이라서 그런지 초음파 사진을 보면 볼살이 통통~ 합니다.ㅋ..
아이를 위한 출산준비 - 주말 맘스맘(Mom's Mom)에서 질러온 것들 - 수원점 주말 맘스맘(Mom's Mom)에서 질러온 것들 - 수원점 주말들 잘 보내셨나요? 김군은 무척 바빳군요. 집들이 부터 결혼식 병원 저수지 철쭉동산까지 여기저기 가야할 행사도 많고 가야할 곳도 많았습니다.^^ 주말 밀리는 차를 뚫고 여의도까지 결혼식에 갔다가 다시 수원으로 빽해서 이제 한달 남짓 남은 아이의 출산 준비물을 사러 맘스맘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저번에 갔던 일산점으로 가려고 했으나 너무 차가 많이 밀릴것 같아서. 집과 가까운 수원점으로 다시 돌아 갔죠. 차는 그렇게 많이 밀리지 않더라구요. 전에 일본 갔을때 아가짱 혼포에서 대충 사가지고 왔기 때문에 많이 사지는 않았습니다. 비앤비 젖병 세정제 액상형. 리필과 케이스에 들어 있는것을 붙여서 파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300원. 2개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 한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 ..김군은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일상의 기록, 여행의 기록,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또 찍습니다. 예전에 왜 사진 찍기에 몰두 하지 못했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아름다운 사진한장...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죽기전에 만족할 만한 사진 한장쯤은 찍고 싶겠죠? 저도 좋은 사진을 찍고 싶어서, 부지런히 출사도 나가보고 경치가 좋다는 곳도 찾아가 보곤 했지만.. 우연히 발견한 이 사진 만큼 멋진 사진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이런 사진은 찍지도 못하겠군요. 일본에 다녀온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 한장. 제가 샤워 하는 사이에 홀로 심심해진 와이프가 찍은 모양 입니다. 사실 일본으로 갈때 까지만 해도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유식에 관한 10문10답 이유식에 관한 10문10답 이제 저희 통통이가 세상에 나올 봄이 되었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몇일전 초음파로 봤더니 볼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더군요. 아이는 태명따라 나온다던데, 영특이 나 정우성~ 머 이런걸로 지어 줄걸 그랬나요?^^ 전 이유식을 돌지나야 먹이는건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빨리 먹이는 것이었군요. 전 너무나 무지한 아빠 인가 봅니다. 이유식에 관한 궁금증 풀어 보세요~ 1.모유는 언제까지 먹이나? 모유는 돌까지는 먹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돌이 지나서도 아기가 더 먹겠다면 빨려도 좋다. 그러나 이유식은 반드시 해야 하며 돌이 되면 밥과 반찬이 주식이 되어야 한다. 모유 먹 는 아기에게 좀 무리해서 젖을 끊는다고 해서 아기 정서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만일 돌 전에 모유를 끊으면 ..
아내가 직접만든 출산용품, 아이를 위한 DIY 아내가 직접만든 출산용품초음파 사진으로 조그마한 점으로 만난 우리의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나서 어느덧 출산이 이제 2달여 안팍으로 남았습니다. 기분이 참 묘하군요. 심장뛰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요즘은 자기가 이만큼 자랐다는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너무 열심히 움직여 주어서, 잠을 자던 아내가 깜짝 깜짝 놀라기를 자주 하더군요. 아내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작년 겨울에 직접 만드는 다이 용품을 주문했습니다. 출산하고 신생아때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드는 것이더라구요. 한참을 매일 바느질을 하더니 얼마전 드디어 완성이 다 되었습니다~. 주문을 했더니 꼼꼼히 비닐에 쌓여 준비가 되어 오더라구요. 여름용을 삿기 때문에 부피가 그다지 크지 않더라구요. 각종 바늘과 실, 선을 그을수 있는 핀 그리고..
출산할때 병원에 챙겨가야 할 목록 출산할때 병원에 챙겨가야 할 목록 김군의 마님이 출산할때가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생명이란것이 참 신기하군요. 처음 저와 마주한 저희 부부의 아이는 자그마한 점 이었는데 말이죠. 이젠 제법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막바지에 접어든 아내의 배를 보고 있으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출산할때는 병원에 무엇을 챙겨 가야 할지 잘 몰라서 찾아 보았습니다. 1. 분만 준비물 침구가 아기의 의복 전부를 갖추고 가야 하는 병원이 있는가 하면 임산부의 잠옷과 탈지면, 세면도구와 아기에게 입힐 옷을 준비해야 하는 병원이 있고 입원을 하면 산모나 아기용품을 제공하는 곳도 있으므로 입원한 병원의 간호원에게 미리 준비해야 될 것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2. 입원할 때 바로 필요한 물건 의료보험증, 입원할 병원의 ..
아기 밀베게 공짜로 받아가세요.- 군포 보건소 아기 밀베게 공짜로 받아가세요.- 군포 보건소 아침에 시간이 좀 남아서 아내의 철분제를 좀더 받을겸 군포 보건소에 잠시 들렀습니다. 물론 아내와 함께 말이죠. ㅎ 철분제와 함께 아기 밀베게 라면서 아기 베게를 하나 주더군요. 100% 천연 밀베게이고, 군포 조막골 공원에서 재배된 배공해 자연 밀베게 랍니다.^^ 수량이 무한정 있는것 같지는 않고 한정품이라 써 있는걸 보니 선착순으로 배포 되고 있는 중 인것 같습니다. 출산을 앞두신 분들은 언능 언능 서둘러서 받아가세요~
임신7개월, 병원에서 잊지말고 검사 해야 할 것들 임신7개월, 병원에서 잊지말고 검사 해야 할 것들 이제 아내가 임신 7개월이 되었내요. 시간 참 빠릅니다. 임신진단 킷을 저에게 들이밀며, 기세등등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이젠 아이를 위해 하나 하나 서서히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답니다.^^ 7개월에 병원에서 해야하는 것들은 무었이 있을까요? 몇일뒤에 정기 검진을 가기전 유의 해야 할것을 알아보았습니다. 병원에서의 검진 내용 1. 정기검사 잊지 말아요 정기검사를 통해 체중 증가가 순조로운지 체크합니다. 체중이 1주일에 500g 이상 증가하면 임신중독증이나 비만의 신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죠. 혈압도 최고 혈압이 140mHg, 최저 혈압이 90mHg를 지나면 임신중독증 여부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혈압을 잴 때는 식사 직후는 측정을 피하세요. 위에 ..
임산부 지원 혜택으로, 병원비를 절약해 보세요~ 임산부 지원 혜택으로, 병원비를 절약해 보세요~ 세상에 태어나서 한 생명의 부모가 된다는것. 정말 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수 없는 그런 행복감 입니다. 어제 쇼파에 앉아있던 와이프가, 애기가 계속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가까이 다가가서 배를 물끄러미 보고 있는데, 애기가 툭툭 치는게 눈으로 보이더군요. 발로 차는 것인지 .. 잘 알수는 없으나 틀림없이 무언가로 뱃속에서 밀고 있는게 잠깐 잠깐 보이는 거에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 아직 철없는 김군이, 철닥서니 없는 아빠가 될 생각을 하니 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곧 우리의 아이가 세상에 나와 준다고 생각하면, 마냥 즐겁기만 하답니다. ^^ 이제 첫 아기라서 이런저런 경험이 없는 김군은 잘 몰랐지만, 생각보다 임산부가 해야 할 검사가 많더군요. 먹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