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선풍기로 만나는 KT 코리와 토리
요즘 무더운 날이 계속되면서 핸드 선풍기가 필수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기가 많다 보니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KT에서 핸드 선풍기를 출시했습니다.
요즘은 캐릭터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번에 KT에서 출시한 핸디 선풍기는 KT의 캐릭터를 이용한 핸드 선풍기입니다.
KT에서 코리 토리 캐릭터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단순히 1회 성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최근에는 코리토리 에디션의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다양한 굿즈가 나오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의 캐릭터를 이렇게 잘 활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네요.
오늘 살펴볼 제품은 코리를 닮은 화이트 색상의 코리 핸드 선풍기입니다. 코리토리는 KT의 네트워크에 살고 있는 자유전자 뭉치를 형상화한 것으로 성별은 따로 없습니다. 코리와 토리의 컬러에 따라 2가지 손풍기가 판매되고 있구요.
화이트 색상이라서 그런지 눈으로 보이는 크기는 작아 보이는데, 꽤 대형 팬을 가진 손풍기입니다. 휴대성이 약간 떨어져도 바람이 세대는 장점이 있죠.
디자인 자체는 깔끔하고 무광의 바디를 가지고 있어서 고급스럽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무척 고급스럽다며 상당히 탐내 더라구요.
스탠드 타입의 거치대가 있어서 책상 위에 두거나 휴대하면서 개인용 선풍기로 사용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거치대 무게가 상당히 가볍지만 잘 받쳐 줍니다. 휴대도 부담이 적겠죠?
다만 아쉬운 건 거치대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충전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완충하면 최저 속도로 최대 14시간 사용할 수 있고, 최고속도로 3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버튼 조작 방식이라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1~3단까지 바람을 조절할 수 있고, 꾹 누르고 있으면 바로 OFF 되는 방식인데, 저가 제품에 들어가는 기계식이 아니라 전자식으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이나 만듦새가 좋구요.
팬 돌아가는 소리를 들어보면 무척 스므스하게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3단으로 해 두면 바람 소리가 꽤 나긴 합니다.
우리 따님은 식탁에 앉기만 하면 이걸 가져다 놓고 개인 선풍기로 사용하고 있네요. 원래 코리의 팬이라서 아주 만족하는 듯. 여담이지만 코리와 토리의 우리집 애칭은 하양이와 까망이 입니다. 참 직관적이죠?^^
코리의 캐릭터가 있는 전면 커버를 분리할 수 있어서 보관 후 사용할 때도 쉽게 청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손풍기들 청소를 못한다고 말이 많죠? 팬은 모터에서 분리할 수 없는데, 커버를 열 수 있으니 팬도 쉽게 청소할 수 있겠네요.
코리 토리 굿즈는 KT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핸드 선풍기 외에도 코리와 토리 후디 인형이나 폰브렐라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폰브렐라는 비 오는 날 정말 편한데 품절이긴 하네요.
앞으로 더 다양한 굿즈들을 만날 수 있겠죠? 다양한 KT의 행사에 참여하면 더 많은 녀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KT 샵에 코리와 토리 핸드 선풍기 보러 가기 <<
KT의 브랜드 가치를 위한 캐릭터 제품이긴 하지만 만듦새도 좋고 제품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코리와 토리의 귀여운 모습이 깜찍하게 담겨 있으니 KT 샵에서 코리와 토리 핸드 선풍기 멤버십 10% 할인받아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