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000과 함께한 두 달간의 사용 후기



날씨가 화창하니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추억을 생생하게 담아 줄 카메라죠.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할 수 있지만 카메라의 감성과 성능을 아직은 따라 오기 힘들기도 하거든요.


a6000과 함께한 지도 벌써 2달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쓰면 쓸수록 여러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메라입니다. 





일단 a6000은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에 들어가는 셔터막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볍고 작은 부피로 만들 수 있죠. 최근에는 미러리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제조사들이 앞다퉈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오래전부터 미러리스 카메라에 집중해 온 덕분에 작고 가벼우면서도 성능 좋은 제품을 만드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가 새로운 바디를 내놓을 때마다 우주인을 고문한다는 소문이 도는 것도 이 때문이겠죠.





미러리스는 바디의 부피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무척 좋습니다. 부피가 크다는 건 휴대에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짐이 많은 여행이나 가벽게 다니고 싶은 일상에서 아쉬울 때가 있죠.


물론 좀 더 큰 바디를 가진 DSLR이 유리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을 커버하면서 부피까지 적은 미러리스는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줍니다. 사실 이제 DSLR이냐 미러리스냐는 사진 품질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선택만 하면 되는 것이죠.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크롭바디 DRLR에 들어가는 APS-C 센서를 가지고 있어서 화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화소는 무려 2430만 화소나 되죠. 저조도 노이즈 억제력도 무척 좋기 때문에 야간이든 주간이든 믿고 셔터를 눌러 줄 수 있습니다.





a6000에는 보통 고급기에 적용되는 다양한 다이얼과 조작 버튼이 있어서 쉽게 모드를 변경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필요한 기능을 매핑할 수 있는 커스텀 버튼이 2개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고급기가 아니면 거의 조작 버튼이 없어서 상당히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중급기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구요. a6000은 APS-C 센서를 사용하는 소니 미러리스 중에서도 상급 라인에 속하면서도 가격대가 무척 저렴해서 진입장벽이 무척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뷰 파인더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영상을 촬영하거나 할 때 LCD 창을 보면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전 모델에 비해 LCD 창이 무척 밝아서 밝은 낮에도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는 것도 좋더라구요.





또 예전 소니 카메라는 노란 끼가 많이 도는 색감이었는데, 색감이 많이 달라져서 기존에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던 사람들도 꽤 놀랄만한 색감과 선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의 풀 프레임 미러리스에 들어가는 센서와 이미지 처리 엔진을 사용해서 상당히 좋은 화질을 보여 주는데, 저도 소니 바디를 여럿 가지고 있지만 구형 바디와 비교하니 확실히 사진이 달라서 주변 지인들이 무척 탐내더라구요.





특히나 0.6초 안에 잡아주는 AF 속도와 센서의 거의 전체를 커버하는 AF 포인트 그리고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AF 모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촬영에도 효과 만점~ 고정 AF와 연속 AF를 자동으로 변환하는 AF-A 모드는 정말 편리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카메라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알아야 했는데, 요즘은 자동 모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순간의 기억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을 더 잘 찍고 싶다면 기본을 잘 이해하고 공부도 좀 해서 기본기를 갖추는게 필요합니다. 





요즘은 와이파이 연결 기능은 필수죠? 지인들과 나들이나 여행을 함께 떠나도 바로바로 a6000과 연결해서 사진도 쉽게 전송할 수 있는데 PC나 노트북과도 와이파이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a6000은 렌즈교환식 카메라라 렌즈를 바꾸면 좀 더 폭넓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요. 일단 스마트폰 보다 더 깊이감 있고 느낌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그런지 사진 찍어서 공유해 주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줌렌즈를 달아도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퀄리티로 아이들과의 추억을 쉽게 남겨 놓을 수 있으니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 a6000과 여기저기 함께 하며 사용하며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쓰면 쓸수록 참 믿음직하다는 생각이드는 카메라입니다. 특히나 사진을 취미로 입문하는 사람이나 가볍게 일상이나 여행용 카메라를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데, 고급기 못지않은 편리성과 성능은 누구든 만족할 것 같구요.

소니의 APS-C 미러리스 라인업 중에서도 상위 모델이면서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라 입문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좋아고 있는데,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프레임에 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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