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을 달고 사는 당신! 인생템을 만나라
현대인의 눈은 쉬는 날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사용하고 PC로 거의 모든 업무를 보기 때문에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병원에서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사용하기도 하죠.
국내에도 건조함을 완화 시켜주는 다양한 안약들이 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안약들은 눈이 좀 시큰 거리더군요. 아이허브에서 쓸만한 안약을 찾다가 이 녀석을 발견~! 몇 달 써 봤는데 완전 대박 템입니다.
Similasan, Dry Eye Relief, Sterile Eye Drops, 0.33 fl oz
가격 : US 8.94 달러 ( 원화 약 10,136원) - 바로가기
알레르기용과 건조함을 완화시켜주는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필요에 맞게 구입하면 됩니다. 저는 항상 PC를 쳐다보는 직업이라 눈이 건조한 경우가 많거든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서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는데, 눈이 자주 피로하고 뻑뻑함이 느껴질 때 사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컴퓨터를 자주 보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도 있는데, 저는 이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혈관 수축 및 신경 자극이 없는 동종 용법으로 제조된 제품입니다. 눈의 건조와 출혈을 완화시켜주고 따갑고 아린 눈을 진정시켜 줍니다. 거의 부작용이 없는 편이지만 눈에 넣는 제품이니 뭔가 이상이 있으면 의사와 즉시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100% 천연성분으로 만들었고 정통 스위스 방식으로 제조되었습니다. 30년 넘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 온 기업이라 믿을 수 있고요.
패키지 자체의 사이즈는 꽤 작은 편이지만 유효기간을 생각할 때는 약간 많은 편이긴 합니다. 그만큼 넉넉하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죠. 2세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안약이 그렇듯 이것도 개봉 후 한 달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제품에 표시되는 유통기한은 밀봉된 상태에서의 기간이니 유념하는 게 좋습니다. 매일 조금씩 넣어도 좀 많긴 한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여러 사람에게 권해 줬는데, 가끔 넣기가 힘들다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왜 그런가 봤더니 그냥 뒤집어서 눈에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던데, 윗부분이 튜브로 되어 있어서 뒤집어서 살짝 눌러주면 눈에 떨어집니다. 아주 편해요.
사이즈가 작아서 가방 포켓에 넣어서 쉽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만큼이나 저에겐 필수품처럼 가지고 다니는 제품이 되었네요. 눈이 좀 피로하고 뻑뻑하다 느껴질 때 넣으면 정말 좋습니다. 치료제는 아니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 효과도 있거든요.
1회용으로 소포장된 패키지도 있는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1회용 캡슐처럼 한번 개봉하면 하나를 다 써야 하니 아깝더라고요. 요건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제품도 있어서 그것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둘이 비슷해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인생템이 되었네요.
이제 곧 겨울이 되면 실내 난방 때문에 건조함을 느끼기 더 쉬워지는데,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구입해서 사용해 볼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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