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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아이폰 날씨 오류 날때 대처 방법, 날씨 삭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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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나 네이버 앱, 날씨 위젯에서 날씨 위치 오류 날 때 대처 방법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여러가지 설정을 통해 기본 데이터를 가져와서 정보를 보여 주는 UI들이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는 정보 중에 하나는 날씨 정보일텐데 업데이트 후 날씨 정보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원성을 종종 듣곤 합니다.



날씨 데이터 오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게 제대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재대로 잡지 못하고 자동으로 날씨 정보를 보여주지 못하는것과 시리에게 날씨를 물어 봤을 때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일 텐데요. 둘 다 해결법은 간단한 설정으로 끝입니다.



아이폰 설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로 이동해서 위치 서비스가 켬 상태로 되어 있는지 확인 합니다. 간단하죠?


하단에 나의 위치공유 메뉴에는 자신의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는 앱들이 표시 되는데, 여기서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는 옵션을 지정해서 필요할 때만 위치 정보를 사용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날씨 위젯은 항상 켜짐으로 해 두어야 정확한 데이터를 반영해 주더라구요.



시리도 위치 서비스를 켬 상태로 두어야 위치 서비스를 이용한 다른 어플들과 연동해서 데이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부분은 체크 해 두는게 좋습니다.



간혹 날씨 위젯에 날씨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표기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 온도 표기 옵션이 섭씨가 아닌 화씨로 되어서 그렀습니다. 날씨 앱을 실행시키면 하단에 섭씨(C)와 화씨(F)로 되어 있을텐데 밝게 표시 된 것이 온도 표기 단위이니 섭씨로 바꿔두면 온도가 오표기 되지않고 정상적으로 표기 됩니다.



아이폰의 기본 날씨 앱은 현재 위치를 잡아서 날씨를 표시 할 수도 있지만 관심 지역을 추가하면 그곳의 날씨가 리스트에 나타 납니다. 헌대 날씨를 삭제하는 옵션이 없어서 많이 당황해 하더라구요.


보통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넘어온 분들이 UI가 달라서 혼돈이 많이 되는데, 삭제를 원하는 리스트를 왼쪽으로 드래그 하면 화면 오른쪽 끝에 삭제 버튼이 생깁니다. 쉽죠? ^^


초기 스마트폰들은 배터리 용량이 지금보다 적기도하고 배터리 관리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서 GPS나 블루투스 같은 옵션을 켜 두면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닳아 버리기도 했죠. 지금도 여러 기능들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기는 하지만, 배터리를 아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될 수 있으면 다양한 기들을 활용하는게 비싸게 주고 산 스마트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 이겠죠.

저는 요즘엔는 GPS나 블루투스 같은 외부 옵션을 전부 사용해도 배터리 타임이 아주 나쁘지는 않던데, 그동안 배터리 관리 기술이나 UI설계도 많이 바뀌어서 배터리에 부담을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GPS는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옵션이긴 하지만 필요에 의해서만 동작하도록 되어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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