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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씽큐로 우리 집 안전도 스마트하게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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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까지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스마트 씽큐(Smart ThinQ)


지금까지 몇 차례 집안의 가전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씽큐 센서에 대해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편리한 기능들도 마음에 들지만, 스마트 씽큐로 가전들과 연결되니 집안의 가전들과 친밀감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스마트 씽큐 센서는 일반 가전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속도, IR, 근접, 온도/습도 등 총 4개의 센서를 통해 독립적인 운영도 가능합니다. 집안에 있던 냉장고나 세탁기 그리고 에어컨 등 가전에서 사용하다가 가전이 바뀌면 독립적인 센서로 활용하면 되는 거죠.



기존에 사용하던 센서를 다른 용도로 변경하려면 센서 초기화를 해 줘야 하는데, 상단 버튼 부분을 꾹 10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초기화가 됩니다. 다시 연결하거나 처음 연결할 때는 3초 정도 초록불이 들어 올 때까지 눌러주면 되구요.



이후의 등록 과정은 스마트씽큐 앱을 통해 진행되는데, 센서의 용도에 맞게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스마트가전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지만, 누구나 쉽게 설치와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 우리집 안전 지키미 스마트 씽큐 "


스마트 씽큐를 창문이나 현관문에 부착하면 문 열림을 감지해주는 안전 센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 오래 집을 비울 때 불안할 때가 종종 있는데, 요것 참 좋더라구요.



도어 창문 센서로 사용할 때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패키지로 함께 들어 있는 리플렉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근접 거리를 인식 할 수 있는 막힌벽이 있다면 그 벽이 리플렉터 역할을 하므로 리플렉터는 사용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만 센서 송신부 앞을 막을 수 없는 벽 등이 없는경우 리플렉터를 사용합니다.



스마트씽큐 센서와 리플렉터를 간단히 창문이나 출입문에 부착만 하면 되는데, 설치 가이드가 센서 설정할 때 함께 제공되니 보면서 따라 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바로 작동을 시작하고 문이 열리면 스마트 씽큐 앱을 통해 알려 줍니다. 열림뿐 아니라 닫힘도 감지해서 알려주고요. 센서가 오작동 해서 자주 알림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대로 설치만 해두면 오작동 하는 일은 없더라구요.

 

물론 창문뿐만 아니라 현관이나 거실 창 등 열고 닫히는 문에는 거의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센서를 부착할만한 공간만 있으면 되니 자동문에도 설치할 수 있죠. 요것 설치해 두니까 장거리 여행 갈 때 걱정을 좀 덜하게 되더라구요.



" 온도와 습도까지 스마트하게 관리해 주는 스마트 씽큐 "


스마트씽큐 센서는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는 온습도계의 역할 도 합니다. 간단히 벽에 부착만 하면되고 스마트 씽큐 앱에서 온도 습도 센서로 설정만 하면 됩니다.



현재의 온도와 습도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원하는 쾌적온도와 습도를 설정해두면 설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알림으로 알려 줍니다. 24시간의 기록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어서 집안이나 설치 공간의 온도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구요.



보통 아기가 있는 집에는 아기에게 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기 위해 온습도계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온습도계와는 달리 설정한 온도나 습도를 벗어나면 알려주니 관리하기가 쉬워서 좋더군요.



" 스마트한 우리집 집사 스마트씽큐 허브 "


스마트 씽큐 센서는 스마트 씽큐 허브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됩니다. 스마트 씽큐 허브는 단순히 센서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꽤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구요. 디자인도 예뻐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상단에 있는 LCD 창을 통해 다양한 알림을 보여 주는데, 기본 화면은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입니다. 단순한 시계가 아니라 그날의 날씨까지 알려주어서 아침에 나가기 전에 한번 쓰윽 보기만 해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을 켜서 보는 것도 사실 좀 귀찮던데 요것 좋아요.



스마트씽큐센서에서 알려오는 알림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지만 이벤트가 발생하면 스마트씽큐 센서를 통해서도 알려 줍니다. 단순 팝업 알림 뿐 아니라 음성으로도 안내해주니 쉽게 알 수 있구요. 이젠 세탁기 안에 빨래를 그냥 넣어 두거나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모르고 먹는 일은 사라졌네요.



구글 계정과 연동해 구글 캘린더에 등록해 둔 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따로 음성 안내는 해 주진 않지만 그날그날의 일정을 잊지 않도록 해 줍니다.



스마트씽큐 허브는 그냥 덩그러니 집안에 놓여 있는 게 아니라 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요리나 청소할 때 음악 감상용으로도 딱 좋습니다. 20W의 고출력과 3인치의 우퍼를 가지고 있어서 고음부터 저음까지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출력이 좋으니 청소할 때도 좋고 거실에 놓아도 충분한 출력이구요.


요즘 LG에서 나오는 음향기기들이 사운드가 참 좋던데, 이것도 전문 음향기기는 아니지만 사운드가 좋습니다. 그냥 스피커로만 써도 꽤 고품질이거든요.


스마트씽큐 센서는 단순히 가전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집안을 관리하는 관리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합니다. 1박2일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집이 걱정되곤 했는데, 도어 센서를 겸하고 있으니 활용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집에 카메라가 달린 LG 로봇 청소기가 있으면 문 열림 감지시 간단히 홈 시큐리티 카메라로 활용하거나, 설정 온도를 벗어나면 에어컨을 가동하는 등 기기 간의 연계를 통한 활용도도 높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마트씽큐가 만들어주는 스마트 홈~ 편리함을 넘어 집안의 안전까지 관리해주는 스마트 홈을 한번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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