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촬영을 위한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AZ1

 

이제 액션캠은 더이상 신기하거나 낯선 기기가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간에는 일부 매니아층에서만 아웃도어 환경에서 즐기는 캠코더 정도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들어 TV의 여행프로그램에서 여행을 기록하는 모습이 나오기도하고, 조금은 특별한 일상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이 액션캠을 활용하면서 일상을 액션캠으로 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얼마전 하이엔드 액션캠 HDR-AS100을 내어 놓은 소니에서 새로운 액션캠인 AZ1을 출시하는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이미 하이엔드 액션캠이 있긴하지만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소니의 라인업 확대는 미러리스의 뒤를 이어 액션캠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ㅋㅋㅋ

 

 

현재 액션캠이 사용되는 부분은 아웃도어나 스포츠가 가장 높습니다. 원래 액션캠의 태생이 그런 익스트림환경에서의 촬영이 주 목적이었으니 당연한 일이겠죠. 대신 여행이나 일상을 담는 사람들이 전체의 29%정도가 되는데, 적은 비율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처음 액션캠 시장이 태동하던 2010년즈음에 8%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계속 정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앞으로 그 수치는 더 늘어나게 될 것 입니다.

 

 

 

 

이런 일상 혹은 여행의 모든것을 기록할 수 있도록 탄생 된 녀석이 소니 액션캠 미니 AZ1 입니다. 여행이나 일상에서 손쉽게 사용하려면 휴대성이 좋아야하고 사용이 편리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채워주는 녀석이 바로 AZ1 입니다.

 

 

AZ1은 기존에 출시 된 소니의 하이엔드 액션캠 AS-100에 비해 35%의 부피가 작아 졌습니다. 무게는 고작 63g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갑속의 카드보다도 작습니다. 두손가락으로 가려질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성능은 하이엔드 액션캠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 받아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 혹은 여행 그리고 익스트림까지 두루두루 활용이 가능한 녀석이죠. AS100과 크게 다른 부분이라면 GPS모듈이 내장형이 아니라 외장 모듈을 이라는 점 입니다. 요건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이렇게 사이즈가 작다보니 어디어 걸어도 무게나 부피가 부담이 없습니다. 원래 길쭉한 바디라서 바람의 저항을 덜 받는 편이긴한데, 부피와 무게가 확 줄어서 무척 사용이 편리해 졌습니다.

 

 

자전거나 바이크 같이 다른 탈것에 거치 하더라도 무게가 가벼우니 간섭이 거의 없습니다. 가벼워서 잘 튕겨져 나갈것 같은데, 생각해 보니 안정성 면에서도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무게가 가벼우니 이렇게 셀카를 찍어도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여성들이 한손으로 들어도 바람처럼(응?) 움직일수 있는 무게...ㅋㅋㅋ 예판때 셀카용 모노포트 정품 준다고 했는데... 벌써 끝났네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렇게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스펙은 AS100과 거의 동일 합니다. 다른게 있다면 유효화소수가 AS100이 1,350만화소인대 비해 AZ1은 1,190만화소라는 점과 HDMI단자와 오디오입력 단자가 없다는 점 정도.

 

 

타사대비 가장 넓은 앵글을 자랑하는것이 소니 액션캠의 장점중에 하나인데 역시나 AZ1에서도 170도의 압도적인 앵글 스케일을 자랑 합니다. 앵글이 작으면 여행가서 찍어도 배경은 하나도 안나오고 내 얼굴만 나오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데, 넓은 앵글로 생생한 풍경을 잡을 수 있는거죠.

 

액션캠 하면 손떨림 방지가 무었보다 중요 합니다. 액션캠 자체가 가만히 서서찍는게 아니라 마구 움직이면서 찍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영상을 위한 OSS가 너무나 절실한데, 소니가 액션캠에 적용하는 OSS는 신경을 많이 쓰는 모양세 입니다. 어찌보면 미러리스 보다 더 안정적이더라구요.

 

 

물론 이녀석도 IPX4등급의 자체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해서 스키장 같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 하지만, 별도의 방수 케이스를 기본 제공 합니다. 5M까지 방수가되고 방진기능과 5M방수 지원 그리고 1.5M의 충격방지까지 가능하니, 익스트림 환경이라면 케이스를 씌워서 다니는게 좋겠죠?

 

 

 

새로운 액션캠과 함께 새로운 라이브뷰 리모트2도 선을 보였습니다. 단순 모니터링만 가능하던 전작에 비해 라이브 뷰 리모트2는 액션캠에 저장된 파일 재생은 물론 액션캠의 모든 세팅을 컨트롤 할 수 있고, GPS송신까지 맡아서 AZ1에 GPS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줍니다. 일일이 탈착 해서 세팅하는 번거로움을 없에 주니 너무 편하겠더라구요. 근대 요것 AS100과도 호환되는지는 물어보지를 못했네요.

 

 

물론 NFC를 통한 스마트폰 페어링은 기본이고, 실시간 영상을 와이파이로 전송해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뷰 리모트2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스마트폰에서 AZ1의 모든 기능을 조절하고 파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USTREAM을 통해 실시간 중계까지 가능 합니다. 우리나라야 아프리카가 꽉 잡고 있지만 글로벌하게는 USTREAM이 가장 탑이겠죠? 유스팀을 통하면 페이스북에서도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니, 간단하게 페이스북 생중계 시스템을 갖출수 있게 됩니다.

 

소니에서 제공하는 편집툴을 이용하면 손쉽게 촬영한 영상을 편집도 가능한데, 가장인상 깊었던것이 빠르게 화면을 로테이션 시킬수 있는 것 이었습니다. 보통 거꾸로 된 영상을 다시 뒤집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클릭 몇번이면 쓱싹~ 편집도 아주 간편하더라구요.

 

 

사이즈는 손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몰카용으로 딱~ 이겠지만 그렇게 사용하면 안되겠죠~ㅋㅋㅋ 요즘 헬리캠에 관심이 많은데, 이정도 사이즈와 무게면 작은 헬리캠에 달아도 충분할것 같더라구요.

 

 

메모리는 역시나 Micro SD카드를 사용 합니다. 이건 머 부피를 줄이려면 어쩔 수 없는거죠. 대부분의 액션캠이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블랙박스나 네비게이션도 이제는 Micro SD카드를 쓰더라구요.

 

 

부피가 작아지면서 배터리도 BX1에서 BY1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부피가 좀 더 작은 놈 이겠죠? 부피가 작으니 배터리 용량도 더 작아 졌을 테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부피를 줄이면서 사용시간도 좀 줄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액션캠 사용자가 많이 늘다보니 소니가 틈세 시장을 잘 파고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피를 줄이면서도 성능은 거의 그대로 넘겨 받은것도 소니다운 장인정신이 잘 뭍어나고 있네요. 하나 아쉬운것은 역시나 배터리 부분인데... AZ1의 타겟군을 생각해 보면 조금은 양보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예판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배터리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눈여겨 보는것도 좋겠구요. 경쟁사 제품을 탑제하는 헬리캠들이 많은데, 소니 제품들을 탑제하는 헬리캠들도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관련 악세서리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기존 액션캠의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럽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AZ1은 그런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줄 대안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얼마나 액션캠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것도 재밋는 관전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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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딩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리카 tv 야외 방송도 가능한 제품인지요? 스키방송을 하려고 하거든요

    2015.12.26 1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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