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닷컴(iherb.com)에서 구입한 파머스~ 저렴하니 좋구나
임신을하게 되면 아이 걱정도 걱정이지만, 임산부에게는 살이 트는것도 많이 걱정이 되는 부분 입니다. 아내가 둘째를 임신하여서, 아이허브에서 혹시 파머스를 판매하지 않을까? 하면서 찾아 보았는데, 아이허브에서도 파머스 튼살크림과 로션 그리고 오일을 판매하고 있어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몇일 전에 육아 박람회 갔더니 거기서도 판매를 하고 있던데, 육아 박람회 가격보다 아이허브에서 구매 하는거 훨씬 저렴 합니다. 저희처럼 오일과 로션 그리고 크림까지 모두 구매하면 톡톡히 절약할 수 있죠. 첫째 예준이를 가졌을 때 부터 아내는 파머스 제품을 사용 했는데, 예준이때도 아이허브를 알았다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 해서 사용할 수 있었을 텐데...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할까요?ㅎㅎ
파머스도 제품이 여러가지고 있지만, 임산부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일과 로션 그리고 크림을 구입 했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ㅋㅋ 임산부용 튼살 크림을 판매하는곳은 많은데 파머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저렴하게 팍팍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죠. 화장품 브랜드 제품들은 너무 고가라 쓰기가 겁난다고 하더라구요. 비싼제품 사서 고이고이 모셔두고 사용도 못할 바에는 저렴하게 많이사서 바르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파머스 제품이 결코 효능까지 저렴하지 않습니다. 임산부 튼살크림이 유명하지만 파머스는 미국내 제약 회사와 화장품 회사를 통틀어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스킨케어 브랜드로 유명해서 미국인 10명 중 9명은 파머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국민 브랜드로 성공한 회사 입니다. 전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한 회사 이기도 하구요.
파머스 튼살 크림에 보면 전 라인업에서 Dermatologist Tested라는 글귀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는 피부 테스트를 완료 했다는 뜻 입니다. 파머스 제품이 유기농 제품군 이라서 안심할 수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테스트까지 해 주고 있으니 더욱 안심~ 피부과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제품들 중에는 간혹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파머스 제품은, 특이 체질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트러블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파머스 코코아 버터 포뮬러 마사지 로션 - US$ : 6.16 (한화 약 6,812원)
Palmer's, Cocoa Butter Formula, Massage Lotion for Stretch Marks, 8.5 fl oz (250 ml) - 바로가기
파머스 튼살 로션 입니다. 시어버터 향인지 코코아 향인지 정확하지 않은데 달달한 냄새가 나는 로션 입니다.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오래 가는 편이내요. 건성 및 약건성용 로션으로,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파괴되는 조직 내 콜라겐을 복구 해주고 보충해 주어 피부 문제를 최소화 해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E와 콜라겐, 엘라스틴 그리고 시어버터의 조합으로 만들어 져서, 튼살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테스트 삼아서 좀 발라 봤는데 튼살이 아니더라도 보습효과가 좋아서 겨울철 바디로션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로션은 펌프 타입으로 되어 있고 하루에 3번 튼살이 예상 되는곳에 발라주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전체적으로 바디 전체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슬쩍 발라 놓아서 그렇지 펴 바르면 매끈하게 잘 발라 집니다. 테스트를 위해 로션을 바른 손을 씻고 왔는대도 부드러움이 오래 남는군요.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탄력이 97% 향상 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고 하는데 저도 함께 사용해 볼까요?^^;;
2. 파머스 코코아 버터 포뮬러 튼살 크림 - US$ : 6.16 (한화 약6,812 원)
Palmer's, Cocoa Butter Formula, Massage Cream for Stretch Marks, 4.4 oz (125 g) - 바로가기
파머스 튼살 크림 입니다. 펌푸 타입 이었던 로션과는 다르게 튜브 형으로 되어 있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곳에 사용 합니다. 파라벤과 프탈레이드 프리 제품 이라고 하내요.
로션과 같이 하루 세번 튼살이 신경 쓰이는 부분에 발라주면 됩니다. 로션을 바디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고 크림은 집중케어가 필요한 가슴이나 힙 등에 마사지 해주듯 덧 발라주면 됩니다.
로션과 마찬가지로 비타민 E, 콜라겐, 엘라스틴, 쉐어버터가 함유 되어 있습니다. 쉐어버터는 여러가지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고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핸드크림에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보다는 여성분들이 쉐어버터에 대해서는 더 잘 아시겠내요.
앞서 언급했듯 펌프형으로 되어 있고, 치약처럼 짜서 사용하면 됩니다. 튜브 타입이라서 로션보다는 휴대성이 좋은데 핸드크림으로 가지고 다녀도 될까요? 아마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 하겠죠?ㅋㅋ
로션과 향이나 느낌이 거의 비슷하지만 아주 약간 더 뻑뻑한 느낌?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맞는지 모르겠지만 로션보다는 덜 부드럽습니다. 아주 미세하게..ㅋㅋ
3. 파머스 코코아 버터 포뮬러, 수딩오일 - $5.92 (한화 약 6,546원)
Palmer's, Cocoa Butter Formula, for Dry, Itchy Skin, 5.1 fl oz (150 ml) - 바로가기
피부 진정 효과에 탁월한 파머스 수딩 오일 입니다. 코코아 버터 수딩오일로 레시틴을 함유해서 보습력이 아주 좋은 오일 입니다.
비타민 E와 콜라겐, 엘라스틴을 함유하고 있고 임신 후에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에 보습을 해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샤워 후 물기가 적당히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적당량의 오일을 흡수가 될 때 까지 발라주면 됩니다.
오일이라서 그런지 미스트 처럼 뿌리는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오일이라고는... 여름에 해변가에서 사용하는 썬텐 오일만 사용해 봐서 오일은 모두 끈적끈적 거리는 줄 알았는데 끈적임 없이 흡수가 되는군요. 완전 신기합니다. 로션이나 크림보다는 향이 약하니 바디오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내요.
위에 표시해 둔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배송료를 포함해도 아이허브에서 구입하면 무척 저렴하기 때문에, 이 가격을 알게 된다면 절대 국내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ㅋㅋㅋ 아이허브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구매대행을 할 필요도 없이 바로 배송요청 할 수 있고, 배송료도 저렴한 편입니다. 국내에서 하나 살 가격으로 몇개 사서 듬뿍 듬뿍 발라도 아깝지 않을 가격 인거죠. 사실 임신한 아내가 사용하게 아깝지는 않지만 첫째 가졌을 때는 국내에서 구입해야해서 가격이 만만치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마구 씁니다. ㅋㅋㅋ
육아/ 출산 관련 용품이 상당히 고가인데 쓸대 없는 거품이 끼어 있는것들도 많거든요. 아이허브에서 저렴하게 구입 하는것도 한 방법이니, 이용해 보세요. 해외사이트 이지만 한글 지원도 하고 있으니 어렵지 않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궁금한 것은 김군의 다른 포스트를 참고 해 주세요.
위 배너를 클릭 하시면 5% 할인 코드가 자동 적용 됩니다. 중복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추가 10$ 할인은 6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2020년 2월까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아마 요즘 아이허브 매출이 떨어지는 듯 해서 일정기간 동안은 지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모션 기간 끝나도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함께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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