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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아이폰의 필수 아이템 휴대용 배터리, iwalk(아이워크)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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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이 약 한달전 아이폰을 구입 했습니다. 미루고 미루었지만, 도저히 더 미룰수가 없어서 구입하게 되었죠.
쓰고 싶은 욕망도 있지만 업무에 도입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가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태국여행에도 아이폰을 가져 갔지만 사고나서 바로 가져가 버려서 크게 활용하지는 못했어요.
폭탄 데이터 요금 때문에 나중에도 잘 활용할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만, 요즘 해외에서도 Wi-Fi망을 찾는것이 어렵지 않으니 유용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유용하게 써먹을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폰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일명 조루 배터리라 불리우는 아이폰의 단점이죠..ㅎㅎ
정말 아이폰의 배터리는 너무나 안습인 상황이라.. 이동중에 어플좀 쓰고 나면 배터리 완전 빨리 닳아요..
그리고 충전기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아이폰은 애물단지가 되는거죠..ㅋㅋ

이번에 아이폰을 살때 iwalk를 주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그것이 오늘 도착 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공동구매를 하신분들도 아이워크를 주는 행사가 많아서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케이스는 내용물에 상관없이 하얀 케이스 인것 같더군요.
애플의 디자인을 물려 받아서인지 굉장히 심플하군요. 아이폰 살때 온 케이스의 패키지 디자인도 굉장히 심플했는데..
전 사은품이라서 그냥 싸구려 케이스 보내 주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꽤 비싼 케이스더라구요.ㅎㅎ
이 아이워크도 사은품으로 받은것이니 크게 돈 들이지 않고 악세서리를 장만하게되어 다행스럽게 생각 합니다. 요즘은 초기에 비해 아이폰을 구입하면 사은품과 혜택을 많이 주는곳이 늘었습니다.

원래 아이폰을 위해서만든 외장 배터리는 아닌것 같고 아이포드를 위한것 인데 아이폰에도 적용이 된다 라고 써 있는것 같아요. 정확한 설명은 없으니 패스.

패키지 좌 측면에는 적용되는 기기들별 사용 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각각의 기기들의 벡터 이미지 아이콘 옆에 간략하게 서술 되어 있는 형태, 크게 의미는 없는듯

아이팟 나노에서는 비교적 좋은 성능을 보여 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요량이 850 이라서 그리 용량이 큰 외장 배터리는 아니에요. 아이폰 에서는 125시간 정도의 대기 시간을 보여주지만 인터넷이나 통화를 하면 정말 안습이 되는군요..ㅎ 급할때만 쓴다고 생각 해야 겠습니다.

아이워크 패키지를 열면 플라스틱 박스에 쌓여 있는 아아워크를 만날수 있습니다.
케이스에 뚜껑이 있어서 뚜껑을 열면 안의 내용물을 꺼낼수 있는 그런 구조.

배터리가 주요 내용물 이다보니 크게 내용물이 많지도 않습니다.
아이워크 본체 하나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 하나 그리고 사용설명서.. 다른 자그마한 태그는 구입날짜를 적어서 품질보증을 해 주는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아이워크는 검정색 입니다. 색상은 흰색과 검정 두가지 에요.
제가 아이폰 화이트를 샀는데.. 사은품으로 온 케이스도 검정색이고.. 아이워크도 검정색..
정말 센스가 없어도 너무나 없다는..

사용법은 너무나 심플하죠.
그래서 사용 설명서도 엄청나게 심플 합니다.ㅎㅎ
위에 덮개를 열면 아이폰의 충전기와 똑 같은 핀이 있습니다. 그것을 아이폰에 끼워 주기만 하면 끄~~읏
차아~~암 쉽죠잉~~^^

크기는 어른 손바닥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요.
별로 크지는 않아서 휴대 하기는 편할것 같습니다. 핸드폰 고리에 끼울수 있는 끈이 있는데.. 아이폰에는 스트랩을 끼우는곳이 없잖아요. 저걸 도데체 어디에 걸라는건지..
어디에 넣어 다녀야 할지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충전을 시작하면 이렇게 붉은 불이 들어 옵니다.
LED가 총 3개가 있는데 마지막 LED는 전원 과 충전을 표시하고 완충이 되면 파란불로 바뀌게 됩니다.
나머지 LED 2개는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하는데, 중간 LED에 불이 들어오면 아이워크의 배터리 잔량이 50% 이하가 남은것 이라고 합니다.

아이워크의 충전은 USb를 이용하셔도 되고 이렇게 아이폰 충전기를 직접 연결 하셔도 됩니다.
직접 충전해 보니까 아이워크 자체의 충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것 같아요. 원래 충전이 좀 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충전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으니 완충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아이폰의 충전기에 꽂아 주면 되니까 굳이 충전을 위해 컴퓨터를 켜야하는 수고는 좀 덜수 있겠습니다.

구성품이 간단한 물건 이라서 개봉기도 참 간단해 졌군요.
휴대용 배터리가 생겼으니 이제 배터리의 공포에서 좀 벗어 날수 있으려나요?
아쉬운점도 몇가지 있습니다. 아이워크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USB연결 케이블을 써야 하는데 이게 아이폰 케이블 하고는 틀리거든요. 그래서 아이폰용 USB케이블과 아이워크용 USB케이블 2가지를 사용 해야 한다는 거죠.
하나로 규격을 통일해 줬으면 아이폰 충전기 세트만 가지고 전부 충전이 가능 했을텐데 .. 충전을 위해선 케이블을 2개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완충을 하면 방전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 그게 또 걱정이 군요.
하루만에 홀라당 방전 되어 버리지는 않겠지만.. 그것도 좀 맘에 걸리는군요.ㅎㅎ

자세한 사용기는 다음에 다시 한번 올려 보도로고 하겠습니다.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아이폰은 배터리가 금방 닳아서 외장 배터리가 거의 필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행이라도 한번 갈라치면,, 가서 충전 시키기 바빠요..ㅋㅋ
아이폰용의 휴대용배터리가 참 많이 나왔습니다.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모양도 가지가지~
완전히 케이스 형태로된 것도 있던데 .. 그것은 가격이 좀 되더군요. 아이워크는 3만원대 후반에서 오픈마켓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외장배터리로~ 배터리의 공포에서 벗어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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