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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배고픈 직장인을 위한, 아웃백 무료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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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에서 배달온 훈훈한 무료 간식

아웃백을 공짜로 먹는 방법 아세요?ㅋ
8월 초 주말, 주말을 맞이하여 예준이와 함께 집에서 뒹굴던 김군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띠리리링~~  여보세요~

님하~ 여기 아웃백인데요.. 평소 드자이너김군님의 블로그를 너무 잘보고 있삼.
감사의 표시로 훈훈한 간식타임을 만들어 줄려고 하니 닥치고 드셈~

이라고 온게 아니구요....
김군네 회사근처 아웃백인데 김군네 회사로 음식배달을 해 준다는것 입니다... 그것도 무료로 +_+
가끔 점심 먹으로 회사 사람들이랑 갈때마다 명함을 한장씩 넣어 놓았거든요. 그것을 보고 전화를 했다는군요. 저희회사 사람들이 자주 오니까 서비스 차원에서 해 준것 같아요.
근처 회사분들에게 제공해 주는것 같더라구요. 자주 오라고.. ㅎㅎ

먹고나면 아웃백 홈페이지에 올려주십사 이야기 하고 갔는데.. 어디에 올려야 하는건지 도통 찾을수 없내요.

직장인들이 출출해 지는 시간 4~5시. 때를 맞추어 배달된 아웃백의 음식들.
서버 2분이 땀을 흘리며 가져다 주셨는데요. 오자마자 요렇게 깔끔하게 세팅을 해 주시곤 바람처럼 사라지셨습니다..^^

저희층에 있는 분들이 몇명이냐고 물어서 12명이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긴 했는데, 배불리 먹을 만큼의 양은 아니다 라고 했거든요. 전부 배불리 먹을수 있는 그런 음식은 아니지만 양이 꾀 푸짐 합니다.
종류별로 이것저것 많이 챙겨 오셨더라구요. 부시맨도 잔뜩~~^^

요렇게 전부 세팅을 다 해주시고 가셨는데, 음식별로 그릇이 약간씩 다르더라구요.
종류도 육류만 있는게 아니고 파스타도 있고 셀러드도 있고 새우도 있습니다. 종류별로 나눠서 주셨는데 양이 꾀 많죠?

좀 자세하게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오자마자 음식을 보고선 전부 먹기에 바쁩니다.
얼굴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 어쩔수없이.. 모자이크 처리를..^^;
역시 배고픈 시간.. 퇴근 한두시간전 이라서 그랬을까요?
빠진 몇분을 제외하곤 10명 정도가 만족할만큼 먹었던 아웃백 간식타임~ 무료라서 더 맛이 있더군요..ㅎㅎ

아웃백에 가시면 꾸준히 명함을 넣어주세요. 특히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곳 이라면 더더욱.
그러면 상품권도 자주오고 이런 행운도 얻어 가실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2군데가 있는데요. 명함 넣어 놓았더니 1만원 쿠폰 자주 보내 주시더라구요. 김군이 자주 가지 않는 관계로 써먹을 일이 많지는 않지만.. 아주 ~ 좋습니다.

아웃백 염창점에서 제공해준 이번간식~!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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