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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왼손
바다의 오른손
동외곶(冬外串) 장기곶(長 串)이라고도 한다. 원래 생김새가 말갈기와 같다 하여 장기곶으로 불렸다.
이 손은 상생의 손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2000년이 열리면서 새천년을 축하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99년 6월에 포항시에서 제작을 시작하여, 그해 12월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새천년을 맞이하여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포항시내에서 호미곶으로 가는 길에는 이름없는 작은 해수욕장이 몇개 있습니다.
무척 물이 맑고 시원해서, 더운날씨에 들어갔는데도 오래 수영하지 못하고 나오고 말았습니다.ㅎㅎ
저 손 주변에서 고래고기를 파는 상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맛이 끝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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