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아기 동물목장

강원도 여행길에 대관령에서 갈만한곳하면 보통 양떼목장을 떠올리기 쉽지만, 대관령 아기 동물농장도 있습니다. 원래 양떼 목장을 가려다가, 아이들과 가면 좀 힘들기도하고 아이들이 썩 좋아할만할것 같지 않아서 찾아 갔는데 나름 만족스럽더라구요. 강원도 여행의 핫 플레이스~

 

 

아기 동물농장을 가다보면 시내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의아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살짝 외곽이라 주변 풍경이 나쁘지 않습니다. 주차장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느름 주차공간도 많이 확보하고 있으니 사이사이 잘 끼워 넣으면 됩니다.

 

 

TV에도 몇번 나온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여행가면서 처음 봤습니다. 표지판 뒤로 살짝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고 올라가는 길은 자동 소독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계단이 있어서 유모차가 다니기는 쉽지 않지않더라구요.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데, 특별한 데이트를 찾는 연인들도 종종 보이긴 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아이 모두 7,000원 동일 합니다. 일쩔 할인도 없는데, 사유지라 나라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서 할인 되는건 없다는군요. 1인당 동물들에게 줄 먹이 통을 한개씩 줍니다.

 

 

올라가면 커다란 비닐하우스안에 있는 동물 친구들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는 토끼나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들이 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동물들은 거의 대부분 손으로 잡아 볼수도 있고 아이들이 쉽게 만져볼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시설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동물들도 어린 동물들만 있습니다.

 

 

도망가기 쉬운 새나 다람쥐는 아쉽지만 케이지 않에 있는데, 그래도 핀셋등의 도구로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씨를 주는데 너무 먹는게 귀엽더라구요. 혹시 손을 다칠 수 있는 동물들은 도구를 이용해서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를 지나 올라가면 꽤 넓은 공간에 또 동물들이 있습니다. 여긴 말이나 염소, 양, 사슴 처럼 조금 큰 동물들 위주로 되어 있구요.

 

 

사방에 건초가 있으니 동물들에게 건초를 먹일수도 있고,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송아지가 빠는 힘이 좋아서 통까지 먹을 기세 입니다. 우유는 따로 2,000원을 내고 받아 와야 하는데 양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 작은 돼지들도 있습니다. 돼지도 새끼들은 참 귀엽더라구요. 염소가 있는쪽에는 어미의 젖을 먹는 더 작은 돼지들도 있는데 엄청 귀엽더라구요.

 

 

삼시세끼에서 보던 오리들도 여기가면 실컷 볼 수 있습니다. 먹성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는 우리 따님은 먹이 통을 빼앗기고 도망 갔다는...ㅋㅋㅋ

 

 

한켠에는 승마 체험장이 운영 중인데, 이건 체험료를 따로 냅니다. 체험료는 1인당 1만 5천원이고 아이들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좀 큰말을 타고 좀 작은 아이들은 망아지를 태워 주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3바퀴를 돌아 주는데, 2바퀴 돌고나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가족사진을 찍어 주십니다.

 

 

돌아나오는 길에 아쉬운지 계속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더라구요. 여기도 양을 볼 수 있으니 굳이 양떼목장을 가지 않아도 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힘든 양떼목장보다 아이들과 가긱는 여기가 좋더라구요. 물론 경치는 양떼목장을 따라갈순 없죠.

 

 

돌아 나오는 길에 잠시 들린 병아리 부화 실 입니다. 메추리와 병아리의 부화 온도에 맞춰놓아서 조금 더워요. 알을 깨고 나온지 얼마 안된 어린 병아리와 메추리를 볼 수 있고, 한쪽에 따로 부화하는 알을 놓아 두어서 때가 잘 맞으면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를 볼 수 있습니다.

 

경치가 아주 좋은 곳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가기는 참 좋은 곳 입니다. 직접 동물들을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으니 동물들과 친밀감을 갖기도 좋구요. 양떼목장을 갈까 생각했는데, 거긴 좀 많이 걸어야 하고 가봐야 양들한테 먹이 주는것 외엔 별로 할께 없어서 여길 갔는데, 아이들과 가긴 양떼목장보단 아기 동물농장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름처럼 아기 동물들이 많아서 더 친근하고, 저도 별로 동물들을 만질일이 없는데, 여기는 동물들과의 교감을 권장하니 꽤 특별한 경험이 되더라구요. 만들기 체험도 있는데, 거기까지 가진 힘들더란..ㅎㅎㅎ 2시간 정도 돌아보면 얼추 다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용평리조트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알펜시아나 용평리조트 근처로 놀러 간다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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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관령에 가 본지도 오래 되었네요

    2016.10.07 07:23 신고
  2. Favicon of http://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대관령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가봐야 겠습니다.

    2016.10.08 23:33 신고
  3. 베리베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다녀왔는데 좀 불친절해서 기분나빴어요 주인아주머니가 들어오면서 "비닐하우스 문좀 열어놔요~ 제발~" 하면서 문열고 나가더라구요 열어놓으라는 안내문도 없었는데. .
    누가 문을 닫았는진 몰라도 그럴수도 있는거지 다들 처음 온 사람들이고 비닐하우스 안에 두가족있었는데 안에다 대고 외치면서 나가더라구요
    진짜장사할줄모른다 생각했죠. . .

    2016.12.08 2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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