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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아마존(Amazon)

블랙프라이데이 아마존 직배송 구매 후기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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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주문한게 벌써 왔네! 직배송 팁 몇가지

 

요즘은 해외직구를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만큼, 해외직구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배대지 사이트나 카드사에서 앞다퉈서 다양한 혜택을 내어 놓을 만큼 그 경쟁 또한 치열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몇가지 주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까지 직배송 되는 물건들만 구입해서 배대지를 거치는 수고는 하지 않았는데, 저도 글로벌 직배송 제품을 구입하는게 처음이라 이것 저것 궁금한게 좀 있었던 터라 직배송 방법과 함께 풀어 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아마존에서 글로벌 직배송 제품들을 많이 늘려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한국까지 글로벌 배송을 많이 해주고 있으니 너도 어서 사라는 광고 문구를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까지 폭풍처럼 지나 갔지만 해외직구를 한번만 하고 말껀 아니니까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제가 아마존에서 구입한것은 2가지 였는데 하나는 아마존이 셀러인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셀러가 따로 있는 제품 이었습니다. 둘다 국내로 직배송은 가능 했는대, 아마존이 셀러인 제품은 배송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10일 정도에 도착 한다고 했는데, 벌써 왔네요.

 

보통 국내 직배송은 아마존이 셀러인 경우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지만 아마존이 셀러인 경우도 국내로 직배송이 안되는 것도 있고 외부 셀러라도 직배송이 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마존이 셀러인 경우만 되는 줄 알고 고민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더라구요.

 

 

역시나 먼저 도착한 아마존 셀러의 제품 입니다. 부피가 작긴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물류 대란 시즌에 맞춰 일주일도 안되서 도착이라니 상당히 빨리 도착 한거죠. 만약 배대지를 거쳐야 한다면, 미국내 물류까지 계산해야 하니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립니다.

 

 

직배송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국내 주소를 등록해 두고 기본 주소를 한국내 주소로 변경해 두면 쉽게 직배송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한국 주소를 입력 해 둡니다. 영문주소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어렵지 않습니다.

 

 

주소를 등록해 두었고 로그인한 상태라면 물품 상세화면 우측에 Ship to 라는 메뉴를 통해 쉽게 배송지를 선택할 수 있으니, 국내 주소와 배대지 주소 2개를 등록 해 두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배송이 가능한 물건은 물건 가격이 나오는 곳 하단에 This item ships to seoul, Korea; Republic of (South Korea).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 직배송 안하는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전에 도착한다는 친절한 안내도 나오는군요.

 

 

만약 직배송이 가능하지 않다면 This item does not ship to seoul, Korea; Republic of (South Korea). Please check other sellers 요런 문구를 같은 곳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직배송 안되니 다른 셀러를 찾아봐라 뭐 요런 뜻이죠.

 

 

만약 여기서 잘못 해서 직배송으로 결제 하려고 해도 결제 프로세스 중간에 배송지 선택할 때 경고 문구를 보여주면서 배송지를 변경하라고 알려 주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됩니다.

 

 

물론 직배송에도 배송비가 당연히 생깁니다. 원래 제가 구매한 가격은 29.99 달러이고 배송 비용이 7달러가 청구 되었습니다. 배송비까지 더해서 구매해도 국내 가격의 반값!

 

가벼운 제품이긴 한데 배대지를 거치면 배송비가 더 나올것 같고 시간도 더 걸리 직배송으로 선택~ 물건에 따라서는 직배송이 유리할수도 있고 배대지를 이용하는게 더 저럼할수도 있으니 둘을 비교해 보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은 직배송이 더 저렴한 편이구요. 외부셀러가 보내는건 배송비가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역시 아마존이 셀러인 경우가 더 저렴하다는~ 경우에 따라서는 직배송 비용이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셀러에 따라서 일정금액 이상 구입하면 무료배송 해주는 경우도 있고, 아마존 자체로도 종종 일정금액 이상 구입하면 무료배송 해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합니다.

 

 

배송은 배송비가 가장 저렴한 아마존 글로벌 스탠다드 쉬핑(AmazonGlobal Standard Shipping)으로 하면 됩니다. 위로 갈수록 배송까지 보증하는 기간은 짧아지지만 배송비가 비싸지니 저렴하게 구입 하는게 좋겠죠?

 

최종 결제 단계에서도 배송 방법 변경도 가능하고 배송비도 확인 할 수 있으니, 배송비를 잘 선택하고 결제완료를 누르면 끝납니다. 쉽죠?^^

 

해외직구라는게 사실 별거 아니고 참 쉬운데, 우리가 흔히 경험하지 않던 프로세스와 낯선 언어들 때문에 힘들어 하게 됩니다. 한 두번 해보면 금새 적응 되더라구요.

 

이젠 배송비를 빼고 물건값만 200달러 넘지 않도록 구입하면 돼서(미국기준) 관세를 물지 않고 구매 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어졌고, 국내 쇼핑몰과는 다르게 카드를 한번 등록해 놓으면 클릭 몇번 만으로 쉽게 구매도 가능해서 사실 아무생각없이 막 사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아마존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우리나라까지 직배송 해 주는 제품들도 꽤 있으니 아마존을 시작으로 다른 해외 사이트도 도전해 보세요~ 배대지를 거쳐도 의류 같은 경우는 무척 저렴하니 도전할만 합니다.

아마존 회원가입 방법과 구매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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