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코코넛과 콘으로 만든 초저자극성 아기샴푸. Aubrey Organics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이 안쓰이는게 없습니다. 우리 어릴적이야 이런거 없이도 잘 살았지만, 요즘은 워낙 환경이 좋지 못하다 보니 신경써 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겠죠. 또 아이들은 머리 감는거 싫어해서 자극없는 제품을 선택해 주는게 좋더라구요.
Aubrey Organics, Natural Baby & Kids Shampoo, 8 oz (237 ml)
가격 : US $7.21 (한화 약 7,962) - 바로가기
오브리 오가닉스의 아기와 어린이를 위한 샴푸 입니다. 6살 2살 아들 딸이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네요. 아이허브에서 어린이 샴푸 많이 사봤는데, 사용해 본것중에 추천할만한 제품 입니다. 용량은 237ml이라 적다고 생각 했는데, 아이들은 머리카락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꽤 오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품도 잘나고 말이죠. 아이들 샴푸는 다 용량이 적은듯.
글루텐 무첨가! 코코넛오일과 콘 성분으로 만들어진 천연 샴푸 입니다. 바닐라와 아몬드 오일 성분의 천연 보습효과도 있어서 모발과 두피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콩 단백질 성분이 모발 섬유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사용은 펌프 방식이라서 아주 간편 입니다. 폼 펌핑은 아니구요. 몇몇 저가 제품 중에는 펌프방식 아닌것도 있던데 역시 아이들 목욕시키면서 사용하기는 펌프 방식이 편리 합니다.
색은 약간 노르스름한 색 입니다. 애기 냄새 같은 향이라고 하는데 파우더 향은 아니고 향이 향기롭지는 않습니다. 근대 은근 중독성있는... ㅋㅋㅋ 독한 비누 거품 성분과 파라벤이 들어간 방부제가 첨가되 있지 않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대신 거품이 아주 풍성한 편은 아닌데, 깔끔하게 씻어 내려가긴 하네요.
천연 보습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머리를 헹궈주다 보면 샴푸가 다 안빠졌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끈 거리는게 느껴 집니다. 좋은건 애들만 다 쓰네요... 저도 이런거 쓰고 싶은데...ㅋ 저자극 천연샴푸라서 그런지 눈 맵다는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네요. 저 클 때는 맨날 어머니가 머리 감겨 주면 눈 맵다고 울고 그랬다는데... 요즘은 아이들용으로 눈에 들어가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긴 많습니다.
오브리 오가닉스 제품은 각종 메거진에 소개 될 만큼 유명한 제품들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믿고 사용해도 좋을듯^^
샴푸말고 바디솝과 바디로션까지 3종 세트 인데, 다른건 다 떨어지고 요것만 좀 남았네요. 이번에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해야 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저자극성 샴푸를 찾는다면 오브리 어린이 샴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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