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독특함을 동시에 가진, 아이폰 5/5s케이스 글리스터 발광케이스
요즘 211대란이니 266대란이니 해서 휴대폰 바꾸신분들 많으시죠? 제 주위에도 몇분이 휴대폰을 바꾸었다며 저에게 자랑을 해 오는 통에 무척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대란을 틈타 아이폰으로 갈아타신 분들도 꽤 되실텐데, 아이폰5와 5s용으로 나온 재미난 케이스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약간 독특하기도 하지만 케이스 본연의 기능인 보호 기능도 기대해도 좋을 녀석이죠.
이오나즈의 글리스터 라이트닝 케이스 입니다. 제가 레드 색상을 선택해서 그런지 패키지도 레드 색상인게 아주 강렬 합니다.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전력소모를 하지 않고 자체 발광을 한다는거~ 음.. 자체 발광이란것도 사실좀 거리가 있긴하군요.
뒷면에는 글리스터를 발광시키기 위해 해야 할 설정과 추천 어플 그리고 글리스터의 특징이 나열되어 보이고 있습니다. 추천 앱을 이용하면 발광케이스의 활용도를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가 플라스틱 패키지인데, 벗기기가 쉬워서 너무 좋더군요. 대부분 이런 플라스틱 패키지의 앞/뒷면을 너무 꽉 붙여놔서 칼로 자르고 가위로 오리곤 했는데, 너무나 쉽게 착~ 좋아요~ 좋아~~
기본 구성은 글리스터 케이스 본체와 실리콘 범퍼로 되어 있습니다. 실리콘 범퍼는 기본적으로 화이트와 블랙의 2개가 동봉되어 있는데, 아마도 아이폰의 전/후방의 컬러가 화이트와 블랙으로 되어 있다보니 둘 중에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은듯.
케이스의 장착 방법과 분해 방법이 이미지와 함께 제공이 되고 있어서 장착에는 큰 어려움은 없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마감이나 이음이 좋아서 잘 맞게 들어가서 편하게 끼워 넣었어요. 전에 쓰던 실리콘 케이스는 완전 꽉 끼워서 꺼내기도 쉽지 않았다는...
글리스터 발광케이스 입니다. 범퍼케이스는 아니지만 뒷면이 투명이라 아이폰이 가진 본래의 색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을 통해 발광 효과를 얻게 되는 장점도 있구요.
아이폰의 각종 단자와 스피커 등의 위치에 따라 타공도 잘 해놓았고 마감 품질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국내기업의 케이스라 더 정감이 가는듯?ㅎㅎ
가장 처음으로는 실로콘 범퍼를 아이폰에 입혀주는 작업을 진행 합니다. 너무 타이트 하게 들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쉽게 끼워넣을 수 있어요~
실리콘 범퍼만 씌운모습 입니다. 깔끔하니 이렇게만 다녀도 좋겠다 생각이 들긴 했는데, 실리콘 범퍼가 그리 타이트하게 들어가지는 않아서 이상태만으로 가지고 다니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실리콘 범퍼를 끼운 아이폰을 글리스터 발광케이스에 끼워 넣습니다. 끼워 넣을 때는 하단 부터 끼워 넣어야 수월하게 장착이 가능 하더라구요. 반대로 하면 잘 안들어 가니까 꼭 하단부터 넣으세욧!ㅋ
짜잔~ 실리콘 범퍼와 외부케이스까지 모두 끼워 넣었습니다. 완전 깔끔하죠? 이렇게 전면이 화이트인 경우는 화이트 실리콘을 브랙인 경우는 블랙 실리콘을 사용하면 완전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 케이스가 맘에 드는게, 범퍼케이스는 아니지만 뒷면이 투명이라서 아이폰의 컬러를 살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기껏 어렵게 구해 놓고 케이스로 다 가려 버리면 의미가 없잖아요...ㅎㅎㅎ
사단 부분의 파워버튼 부분 입니다. 순정으로는 살짝 취어나오지만 케이스의 두께가 조금 있다보니 파우버튼도 케이스 안쪽으로 자리하게 되어서 깔끔해 졌습니다.
측면 버튼도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고 버튼이 눌리는 느낌이나 일체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나 단점인게 약간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진동전환 레버가 조금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손이 큰 분들에게는 좀 불편할 수도 있을 듯.
이런 숨막히는 뒷테감상...ㅋ 아이폰 골드색상과 레드의 조합도 괜찮죠? 케이스 테두리 색상은 다크그레이, 실버, 골드, 레드, 화이트의 5가지 색상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글리스터 발광케이스의 발광 기능을 사용하려면 아이폰에 설정이 필요 합니다. 일반 탭의 손쉬운 사용에서 알림시 LED 깜빡임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그 LED 불빛으로 케이스 전체를 발광시키는데, 허접하지 않고 잘 나오더라구요.
발광을 하게 되면 케이스 전체가 발광을 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곳에서는 더욱 멋진 불빛을 내어 주기 때문에 너무 멋지더라구요.
사진만 보는것 보다 영상으로 확인하면 그 느낌을 조금 더 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불빛이 괜찮죠? 사과 부분도 컷팅을 해 놔서 그 부분에도 불이 들어오는게 간지~ ㅋ
만약 저조도 환경에서 사진 촬영시 플래시가 필요하면 커버 뒷면에 있는 LED 커버를 살짝 돌려주면 카메라를 위한 플래시 라이트로 쉽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2겹으로 케이스를 씌우는데도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싸구려 실리콘 케이스는 두께도 좀 두꺼워 지던데 실리콘 케이스 하나만 씌우는것과도 두꼐나 무게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케이스가 발광한다? 신선한 아이디어죠? 따로 전원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아이폰의 자체 기능을 이용해서 이런 것이 가능하게 제품을 만들어 내다니 역시 국내 기업이라서 그런지 아이디어가 좋죠?
발광케이스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굳이 발광케이스가 아니라도 케이스 자체의 퀄리티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녀석이 되었을 텐데, 아이디어가 더해지니 좋네요. 전화 올 떄 마다 사람들이 다 신기해 합니다. 완전 시선집중 +_+
지금 이오나즈 홈페이지에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데, 원래 가격대도 그리 높은편은 아니지만 할인까지 해주고 있으니 케이스가 고민이라면 이오나즈 발광케이스를 한번 눈여겨 봐 주세요`
- 이오나즈 홈페이지 : http://www.aeonaz.com/product-category/apple/iphone-5s5/iphone5s5-gl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