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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아이매직(iAMGIC) Y2, 스타일리쉬와 슬림을 가진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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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타그래프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아이매직 Y2를 사용해 보니


이제 PC는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집이나 회사 어디에서든 PC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없고 김군 같은 블로거들은 하루 종일 키보드와 씨름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요즘은 PC 주변 기기들도 화사한 컬로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까지 PC와 악세서리의 기본 컬러는 블랙인 경우가 많아서 책상위의 PC를 볼 때면 왠지 더 덥고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상위의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바꿔 보는 것 입니다. 다른 기기들이야 가격대가 비싸기도 하지만 마우스와 키보드는 소모품 이라서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고 바꿔 주는것이 장시간 사용을 하는 입장에서는 건강을 돕는 지름길 이기도 합니다. 보통 기보드와 마우스의 색이 블랙인 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멋있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은 왠지 너무 지겹기도 하고 하던 차에 마침 아이매직의 Y2키보드 체험단에 당첨되어 여름맞이 분위기 전환을 해 보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색만 바꿔도 책상이 상당히 깔끔해 지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더군요. 김군이 좋아하는 마우스들은 대부분 화사한 컬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컬러감이 좋고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아크 마우스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아이매직의 Y2와 궁합이 잘 맞더군요.^^



Y2는 블랙 색상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화이트가 부담 스러운 사람들은 블랙으로 컬러 궁합을 맞춰 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PC에 사용되는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라고 하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들로 끼워주는 키보드의 경우는 99%가 이런 멤브레인 방싱의 키보드 입니다. 멤브레인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키보드 칠때 탁탁탁 소리가 나기 때문에 소음이 좀 있는 편이죠.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고가의 멤브레인 방식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매직의 Y2는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 입니다.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는 키보드를 얇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 입니다. 기계식인 멤브레인 방식 보다 힘이 적게 들고 쉽게 타이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드럽게 타이핑이 가능하게 되는 거죠. 소음이 적어서 키보드 치는 소리가 거슬리는 분들, 회사에서 타이핑 하는 소리가 신경 쓰이는 사람들이 주로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를 많이 사용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반 키보드의 키판 보다 상당히 슬림하죠?  키판 뿐만 아니라 키보드 자체도 슬림하기 때문에 책상위가 훨씬 넓어  보이기도 합니다. 키캡의 두께는 1.8mm로 키캡 자체도 상당히 얇습니다.



키보드에서 무게가 차지하는 사용성이 크지는 않지만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가벼워서 타이핑 할 때 잘 밀려날 것 같지만 하판을 지지하는 고무 부분이 밀리지 않도록 잘 지지해 주고 있기 때문에 키보드가 밀리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풀사이즈 106키를 지원하고 444x124x17mm로 일반적인 키보드에 비해서 공간이 상당히 절약 됩니다.


두께도 상당히 얇죠? Y2는 가장 슬림한 부분은 키캡을 포함해서 1Cm가 안되는 9.6mm으로 진정한 슬림(Slim) 스타일리쉬 키보드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살짝 두꺼운 상단 부분도 17mm로 슬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 있는 지지대는 다른 키보드들 처럼 1가지 각도로 밖에 지지가 되지 않는것이 좀 아쉽던데 다음 버전에서는 2~3 단계로 나누어서 각도 조절이 가능 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매직 뿐만 아니라 보통 키보드들이 높이 조절 부분이 단계별 각도 조절이 되지 않더라구요.



Y2는 유선 USB 케이블 연결 방식을 사용합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1.5m로 넉넉한 편입니다. 무선 키보드를 염두해 둔것 인지 아니면 아이매직에서 판매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같은 플렛폼을 공유 하는지 건전지 삽입 부분이 설계가 되어 있기는 하더군요. 무선 키보드가 되면 가격이 더 비싸 지겠지만 무선 모델도 나와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가지로 판매가 되는데 실버의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애플의 키보드 처럼 스틸 재질을 사용고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그런 느낌을 가져 갈 수 있도록 생상이 좋은 편 이더군요. 재질은 플라스틱이고 2중으로 된 상판은 하단에 은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고 그 위에 투명 아크릴이 덪 데어진 그런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멤브래인 방식이라서 입니다. 별로 뚱뚱하다고 생각 하지 않았었는데 아이매직 Y2와 비교하니 완전 고도 비만 이내요...^^;;



슬림한 키보드라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목이 꺽이지 않아서 손목에 무리가 상당히 덜 갑니다. 장시간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김군에는 그야말로 안성 맞춤인 셈이죠.  힘이 많이 드는 기계식 자판에 비해 팬타그래프는 키보드의 어느 부분을 눌러도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된 자판이기 때문에적은 힘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 합니다.



Y2가 오기 전에 사용하던 키보드와 비교샷! 느낌이 완전 다르죠? Y2를 책상위에 놓고 사용 중인데 키감도 좋고 상당히 편안 합니다. 그야말로 책상위의 스타일을 바꿔 줄 완소한 키보드가 아닐까 하내요.


Y2를 2주 정도 사용 중인데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하루종일 키보드 자판과 씨름하는 직업인지라 매일 매일 손목이 안쑤시는 날이 없는데 Y2를 사용하면서 힘이 좀 덜 들어서 그런지 손목이나 팔이 좀 덜 아프다는것 만으로도 상당히 만족 스럽습니다. 거기에 Y2 자체가 스타일이 상당히 좋은 키보드라서 시커먼 자판을 보면서 일 하는것 보다 일할 때 기분 까지 상쾌해 지내요.


아직도 키보드는 번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사용하고 계시나요? 요즘처럼 스타일 좋은 키보드가 많은데 한번 바꿔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Y2의 권장 판매 가격은 1만 9천원으로 일반 키보드와 비교해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 입니다. 


Y27월 9일에 정식 출시가 되는데 출시를 기념해서 9일 딱 하루 출시 프로모션 파격세일을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이매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이패직 홈페이지 : http://www.imagicinpu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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