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열어보면 대부분 상당히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신사 멤버십카드에 2개 정도의 신용카드는 기본이고 브랜드 별 맴버십카드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쓰임새도 다양하죠. 이러다 보니 지갑은 날로 두툼해지고 지갑 본연의 새련 된 멋이 아닌 뚱뚱미(응?)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날로 뚱뚱해 지는 지갑을 막기 위한 노력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카드의 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죠. 요리조리 카드를 줄을 방법을 구상하다가 KT의 올레클럽 BeF카드를 발견해서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BeF 카드는 아이들의 용돈 관리도 할 수 있으니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관심 있게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올레클럽의 BEF카드는 올레클럽의 멤버십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 그리고 교통카드를 하나로 만들어 놓은 카드 입니다. 3가지 기능이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갑의 부피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주고 무었보다 충전식 선불카드는 계획적인 지출을 가능하게 하고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는데 많이 도움이 되어서 성인은 물론 학생층에게 더욱 활용이 좋은 카드 입니다. 그래서 용돈카드로 사용하면 상당히 좋을듯.
BeF카드는 기본적으로는 KT의 올레클럽 멤버십카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멤버십카드에 충전 식 선불카드 기능과 교통카드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따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충선 선불카드 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충전해 주면 용돈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상당히 장점이 많은 카드 입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용돈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카드. KT 사용자라면 필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레클럽 BeF카드의 BeF는 ‘Best Friend’의 약자로 생활 속 최고의 친구라는 의미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멤버십카드이기 때문에 KT의 15,000개의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학생카드로 등록을 해 두면 학생 할인 혜택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용돈을 받아 써야 하는 학생들에게 Bef카드로 용돈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면 상당히 편리하고 관리가 쉽습니다. 신용카드를 덥석 주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매번 일일이 돈을 주는 것도 조금 귀찮은 일이니까요.
Bef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신용카드가 사용되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꼭 현금을 써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BeF카드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죠. 캐시비를 이용한 교통카드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돈과 교통비를 따로 충전해 줄 수 있습니다.
사용내역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잔액을 확인하고 좀더 규모 있고 계획성 있는 지출이 가능합니다. 또 사용할 때 마다 SMS를 통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편리하기도 하구요.
카드의 발급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홈페이지에서 가능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올레클럽 베프카드로 검색하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홈 화면에서 바로 카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청 또한 매우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올레클럽에 가입해 두면 좀 더 원활한 이용이 가능 합니다.
BeF카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사용내역과 충전내역을 편안히 볼 수 있고 자신의 BeF카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15,000개의 올레클럽 가맹점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BeF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직접 자녀카드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구요. 자녀카드로 등록을 해 두면 자신의 사용내역뿐만 아니라 자녀카드로 등록된 카드의 내용까지 한번에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지금은 행사 기간이라서 23일 오늘까지 사용등록된 카드는 2,000원을 제공하고 캐시비 교통권종 등록이 되면 2,000별을 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요건 참여가 좀 힘들겠내요..ㅋ
하지만 우리를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벤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올레클럽BeF카드로 1만원이상 사용한 이용자에게는 전원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 추첨을 통해서는 푸짐한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슬쩍 카드 신청을 했다는..ㅋㅋ
또 아이들에게 뭉칫돈을 맏기는것 보다는 베프카드로 충전해 주면 계획적인 용돈 사용을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용돈과 교통카드를 따로 충전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용도에 맞게 한도를 정해 줄 수도 있고 말이죠.
교통카드는 용돈과는 별도로 지정된 충전소에서 충전해야 하지만 충전소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용돈카드에 충전해주면 아이들이 충전해야 할 상황에 충전하고 결제도 같은 카드로 가능 합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 생일등의 선물을 사용처가 정해진 상품권 보다는 BeF카드로 충전해서 주면 아이들도 원하는것을 원하는곳에서 구매 할 수도 있고 부모님들은 어디에서 사용했는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간단히 조회가 가능하니 아이들의 용돈 사용처를 파악하고 올바른 소비습관과 생활지도를 하는데에도 도움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또 기본적으로 소득공제가 가능 합니다. 연간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한 25% 공제로 신용카드보다 5% 더 소득공제 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올레클럽BeF카드의 정보는 올레클럽 홈페이지 (http://www.olleh.com/index.asp?code=LK000)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