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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푸마 구스다운 득템, 푸마 구스다운 점퍼와 함께라면 어디든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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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은 겨울을 무척 싫어라 합니다.. ㅡㅡ;;
겨울이면 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직장인인 김군이 겨울잠을 잘수는 없겠죠?ㅎ
겨울만 되면 한창 월동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따뜻하게 입고 다닐만한 옷들을 찾아 헤메이곤 합니다.
근대 요즘 버라이어티다 머다 해서 1박2일이나 패밀리가 떳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다운점퍼가 보이더라구요. 연예인들이 입고 나와서 야외에서 생활하는것 이면 완전 따뜻~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김군이 한번 찾아 보았더랬죠.


그렇게 찾아 헤메이던 그 다운점퍼는 푸마의 구스다운 이었습니다.
김군이 조금 찾아 보니 티비에서 연애인들이 자주 입고 나왔었더라구요. 그것도 참 많이~~
푸마 구스다운 점퍼는 작년 부터 판매가 되었다는군요. 원래 푸마에서 먼져 출시가 되었고 인기가 있자 다른 회사들도 만들기 시작했다는군요.
구스다운 점퍼의 원조가 되겠내요..^^ 연예인들이 입고 나와서 그런지 세련되고 스타일이 아주 좋습니다.
10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업그레이드 푸마 구스다운~

요즘 부쩍 스타일에 신경쓰는 엣지김군이 이것을 득템하지 아니할 수가 없더군요.ㅋㅋ
그래서 당장가서 질러 주었습니다. 푸마 구스다운~~

노란색이나 다른 컬러가 들어간 것을 지르고 싶었는데, 역시 남자는 블랙!을 외치는 김군에겐 블랙 컬러가 딱 이더라구요~

컬러가 들어가지 않아도 엣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김군의 겨울 컬러는 블랙이기 때문에 언제나 블랙을 선호 합니다.

물론 이렇게 다양한 컬러의 스타일이 존재 합니다. 개성에 맞게 자신의 컬러를 찾아 가면 되죠.
2AM이 보여주는 3가지 컬러의 스타일~ 왠지 더 엣지 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제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까지 상쾌해 지더군요. 구스다운을 입고 가을 구경에 나섰습니다.


비가오고 나서 날씨가 쌀쌀해 졌지만 김군은 괜찮습니다. 95%의 솜털과 5%의 깃털로 이루어진 푸마 구스다운이 있으니까요~일반 중국산 거위 털로 만든 구스 다운과는 비교 자체를 거부 합니다! 슬림핏의 디자인 까지 자랑하는 완벽 그자체!^^
구스다운과 함께한 출사이야기 한번 풀어 볼까요~

바람이 몸시도 불던 지난 주말에 다녀온 소래생태공원, 많은 분들이 이 추운날씨에도 출사를 나오시더라구요.
김군도 그곳에 함꼐 하며 출사의 기운을 더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헤어 스타일이 엉망이군요..ㅋ
구스다운의 위력은 정말 대단 합니다. 구스다운의 위력을 실감한 그런 하루..^^

이번에 새로 영입한 렌즈의 테스트겸 해서 출사를 나갔는데, 굉장히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구스다운 파카가 아니 였으면 출사 나갈 엄두도 못냈을것 같은데.. 손이 좀 추워서 그렇지 몸은 완전 따뜻~
출사용장갑을 하나 마련해야 겠습니다..

바람도 비켜가는 구스다운~ ㅋㅋ
사진의 구도를 잡아 본다고 앉아 있었는데, 옆에 보이는 소래생태공원 전시관에 들어가고 싶어질 만큼 너무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래도 가족들 손을 잡고 이 가을의 끝을 만나러 나온 아이들을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내요.

바람막이를 찾아간 염전소금창고.. 
소래생태공원은 버려진 염전터에 만들어 져서 볼거리가 많고, 많은 분들이 출사를 나오는곳 이기도 합니다. 데이트 나온 사람들도 많던데.. 가는길이 항상 막혀서 좀 짜증 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사실 출사나가기는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였어요. 바람도 많이 불지, 구름도 많지..
그래도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고 가는 이 가을을 아쉬워 하며 셔터를 눌러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구스다운은 굉장히 가볍고 얇아요. 입으면서 생각이 든게 이렇게 얇은게 어떻게 이렇게 따뜻할수가 있는지..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안감과 겉감을 2톤으로 나누어 놔서 살짝 살짝 보이는 안감이 더욱더 새련된 멋을 내어 줍니다.

따사로운 오후의 햇살을 받아 더욱 멋스러워 보이는구스다운 ~
더욱더 멋있어 보이는 김군의 자태 ~ 푸하하, 완전 화보 스러움+_+  혹시 광고 섭외가 들어올지도..ㅋㅋ

다른 출사나온 분들이 여기저기 출사 포인트를 찾아 다니시길래, 김군도 질세라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구도를 잡기 시작했죠. 건진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ㅎㅎ
둘러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갈때마다 참 색감이 다르고 보이는 모습이 달라서 좋습니다.
자주 나와 줘야 겠어요.. 추위가 좀 덜해지는 봄이 되면..^^;

소래생태공원에 대한 포스트는 나중에 따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태공원 한켠에 소래 생태공원 전시관이 있고 그 뒤쪽으로 염전터가 있습니다. 아직도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고 실제로 발로 돌리는 물퍼올리는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활동성이 어찌나 좋은지  어떤 자세로 사진을 찍더라도 불편함이 없어요. 디자인 자체가 정말 편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다양한 각도에서 움직여도 걸리적 거리거나 둔하지 않고 정말 좋습니다.

이것이 옛날에 염전의 물들 대던 발로 밟는 기게 입니다. 이름은 모르겠내요..ㅎㅎ
이걸 이렇게 직접 돌려 볼수 있어요.  물을 퍼올리면 물길을 따라 가게 되어 있는데, 중간을 뚫어놓아서 물은 다시 빠져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일명 밑빠진 독에 물붓기..ㅋ
구스다운이 워낙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뭔가 껴 입었다는 느낌도 없고 어떤 활동도 보장해 주니까 따뜻하니 너무 잘놀았내요..하하

사진이 잘 찍혔나 확인도 할겸 다시 소금창고로.. 지금은 쓰지 않는 창고인데 나름 관리를 하나 보더라구요.
칠도 잘 칠해져 있고 색감이 참 좋아요..

조금만 신경써서 찍으면 예쁜 사진이 나오게 되니 가시게 되면 꼭 사진한컷 찍어 오시라고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어지는군요..ㅎㅎ

생태공원 안에 염전터가 그대로 보존 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사진 찍어대기 좋습니다. 염전터 옆으론 작은 흑길도 나 있고, 그 옆에는 억새밭도 있습니다.
바닷가 근처라서 대부분 바람도 많이 불고 하니까, 푸마 구스다운 하나 구입해서 입고 나가보세요~
걸어다니는 난로를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ㅎㅎ
한마리의 하이에나가 되어 사진이 잘 나올만한곳이 없나 어슬렁 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을 찍어줄 곳이 많아요. 건너편에는 염전을 가로지르는 작은 산책다리가 있는데, 너무 추워서 그곳은 패스.. 이젠 집으로~


비가 오고나서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나갔던 출사길, 이곳에서도 푸마구스다운은 빛을 발했습니다.
너무나 시기 적절하게 구스다운을 구입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ㅋㅋ
상당히 추운날씨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의 그런 걱정쯤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구스다운~

혼자 떠난 출사길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제가 입었던 옷이 바로 푸마 구스다운 입니다.
원래 운전할때 걸리적 거려서 겉옷을 안입고 운전하는데 움직임이 굉장히 편해서 이것은 그냥 입고 운전을 해도 걸리적 거리지 않고 좋아요.

많은 분들이 고독해 보인다고 해주셨던 바로 이샷에도 푸마의 구스다운이 함께 했죠. 바닷가라서 바람도 많이 불고 굉장히 추웠는데, 추운것은 얼굴과 손 이었지 몸은 정말 따뜻했어요.
푸마 구스 다운은 95%의 솜털과 5%의 깃털로 만들어졌는데, 저가의 중국산 거위털이 아닌 폴란드산의 하얀거위 털만 써서 보온성이 뛰어나고 굉장히 따뜻합니다.

너무 검정색이 어둡다 느껴 지신다면 다양한 커러의 색을 가진 구스다운과 만나실수도 있습니다.
가 매장에서 보니까 색상은 모니터로 보는것과는 조금씩 틀리더라구요.매장에서 보는 색이 훨씬 밝고 예뻐요.

여성분들의 경우는 슬림한 라인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여성용의 경우는 허리라인이 더욱 들어가서 다운점퍼를 입었을때 뚱뚱해 지는것을 방지 하구요. 더욱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사진은 조끼 제품 입니다.
왠지 조끼 제품을 하나 사서 선물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불끈 솟는군요.
가볍고 얇기 때문에 여자분들은 더욱더 슬림하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
여행을 다닐때는 짐의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것이 여러모로 편리 합니다.
이번에 잠시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에 다녀 올 일이 있어서 가지고 나갔었는데요.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무척 쌀쌀해진 날씨 이지만 구스다운 하나만 입이도 따뜻하기 때문에 안에는 반팔 티 한장 달랑 걸쳐입고 돌아 다녔습니다..ㅋㅋ
여행을 다닐때는 아무래도 무게와 부피를 줄이게 되는데요. 푸마 구스다운은 접으면 이렇게 작게 접어 버릴수가 있습니다. 무척작은 전용파우치가 따로 있어서 가방에 따로 넣지 않아도 케리어 같은것에 묶어 둘수도 있구요.아무리 구겨도 다시 꺼내서 탁탁 털어주기만 하면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이 되기때문에 구겨짐 같은것은 절대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 여행은 굉장히 작은 케리어 하나만 들고 나섰는데 작은 케리어 하나만 해도 자리가 남을 만큼 구스다운의 휴대성은 정말 굉장 합니다. 전용 파우치에 넣으면 그냥 휙휙 들고 다니기도 쉽고 편해요.
전에 신혼여행 갈때 우리나라가 봄일때 여름인 나라로 간다고 옷을 챙기는데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그때도 다운점퍼를 입고 갔는데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짐을 처리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그때 푸마의 구스다운 점퍼가 있었다면 정말 편했을텐데 말이죠.

푸마구스다운 ㅡ 총평  
원래 구스는 거위의 가슴부분의 깃털 아래 난 부드러운 솜털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그 얇고 작은 솜털들이 모여서 완벽하고 따듯하게 보온을 해 주는것 이죠. 푸마구스다운은 이 솜털이 95%가 들어가 있고 100% 필란드산 이라고 합니다.오리털로된 다운점퍼들은 무척 뚱뚱해지는편인데 거위털은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오리나 거위나 둘이 비슷한것 같은데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푸마의 구스다운 점퍼는 원조라는 수식어 외어도 굉장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드는것은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슬림핏 이라는 점과 굉장한 활동성을 보장해 준다느것!물론 다운점퍼가 가져야 할 보온성은 말할 필요도 없는거죠. 따뜻하지 않다면 다운점퍼가 아니지 않습니까^^; 얼마나 가벼운가 하면 필파워 800임에도 무게는 100그람 남짓 밖에 하지 않습니다.

스타일과 활동성을 원한다면 푸마 구스다운이 답이다!
많은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어떤 상황에 입어도 잘 매치가 됩니다.

세계 각국의 스트리트 멋쟁이 들이 선택하는데에는 이유가 분명히 있겠죠?
스트릿 패션을 잘 보고 따라하다 보면 김군도 엣지 있는 엣지남으로 거듭날수 있겠군요.. ^^

여성분들의 경우는 좀더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 합니다. 또 슬림한 라인에 옆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날씬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라인이 상당히 좋아 보이죠? 김군은 왠지 화이트가 좋아 보이는군요. 밝고 화사~하고 ~
위의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남녀 모두 전체적인 스타일이 몸의 라인이 들어 나는 스타일 입니다. 푸마구스다운 자체가 몸의 라인을 살리는 디자인이라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나 보더라구요.

여기저기 입고 쏘다녀본 바 정말 구입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켓이지만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가볍고, 디자인을 어찌그리 잘 했는데 움직임에 전혀 지장이 없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굉장한 함량을 자랑하는데도 바스락거리는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마찰음 마저도 신경써주는 세심함이 더욱 믿음직 스럽지 않습니까?^^
타 브랜드에 비해 월등한 구스의 함량과 구스가 세어 나가지 않게 DOWN BAG 을 쓰는등 세심한 배려의 구스다운점퍼를 어디서 만날수 있겠습니까?
내 ~푸마에서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푸마 다운 점퍼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스트리트 멋쟁이 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으신 분은 밑의 링크를 이용해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푸마 홈페이지 - http://www.puma.co.kr/
2009 푸마구스다운 홈페이지 -
http://www.puma.co.kr/goosedown2009/index.jsp

찍다보니.. 김군의 화보촬영 현장 처럼 되어 버렸군요..혹시 푸마에서 절 당장 구스다운 모델로 쓰자고 하지 않알까 괜시리 염려가 되는군요.. 요즘 바쁜데 말이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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