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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블로깅 가능 할까?
과연 핸드폰으로 블로깅이 가능 할까요? 안될까요?김군네 집에 우리아들 통통이가 왔다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잘 아십니다..ㅋ
집에온 둘째날밤. 전 아내와 통통이의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 방으로 쫏겨났습니다.. ㅡ.ㅡ;;
컴퓨터도 없고.. 오직 침대와 화장대만 존재하는 김군네의 침실.. 갑자기 서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훌쩍..
그러다 김군이 풀 브라우징 서비스가 가능한 핸드폰으로 바꿧다는 사실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과연 블로깅이 가능할까? 이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 가더군요.
참지 못한 김군 야심한 밤에 홀로 실험에 나섰습니다.ㅋ
쿠킹마마는 기본 내장은 아니고 싸이언 홈피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오즈 메뉴로 들어가면 기본 검색창은 구글이 지원 됩니다. 여기에서 각 포털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고 직접 주소를 치고 들어 갈수도 있습니다.
일반 검색 화면과 다르지 않내요. 가로로 보는것이 좀더 편하군요.
저렇게 쳤더니 없는 주소라고 나오더군요.
블로그 접속까지는 잘 되는군요. 추천 버튼도 눌러 보았지만 추천은 되지 않습니다.
그외 다른 기능은 정상 작동 되더군요. 페이징 넘김이나 다른 링크로 넘어가는 기능등등.
페이지가 많아지면 슝슝 드레그로 넘길수도 있습니다.
좌측은 이름입력창, 우측은 비밀번호 입력창 입니다. 뎃글본문 입력도 이름 입력창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비밀번호 입력창과 텍스트 입력창이 다른데, 아마 텍스트 필드의 성격에 따라 설정을 달리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둥 완료 버튼이 안보이는 겁니다.ㅋ
아무리 페이지를 뒤져봐도 입력버튼이 안보이더라구요. 결국 뎃글 입력은 실패.. ㅠㅠ
이웃분들이 달아 주신 뎃글 확인만하고 접어야 했습니다..ㅠㅠ
진행상황 확인까지 잘 되는군요. 음.. 왜 뎃글에 버튼이 없었을까요.. 한번 문의해 봐야겠습니다. ㅠㅠ
그것만 가능하면 간단한 뎃글은 달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핸드폰으로 블로깅을 한다. 김군에겐 정말 기대되는 일 입니다.
비단 핸드폰이 아니라 휴대용 기기로 마음껏 인터넷 세상과 소통하는일이 김군에겐 참 필요하고 원하는 일인데,, 아직은 넷북도 노트북도 사질 못하고 있으니.. 핸드폰으로 한번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자유자제로 블로깅이나 인터넷을 이용하는것에는 좁은 브라우져 창과 키보드와는 다른 입력 방법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급하게 무언가 쓸일이 있을때 정말 요긴할것 같아요.
완벽하게 블로깅을 편안히 즐길수는 없지만, 되긴 되는군요.. +_+ 김군은 앞으로 많이 애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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