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격증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무료 온라인 수강 방법

개인용 드론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주변에서 드론을 이용해 여가를 즐기거나 여행이나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완구와 레저용 드론의 경계가 무너지고 가볍게 즐길만한 레저용 드론의 가격이 가시권으로 들어오면서 드론의 구입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최근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매빅이나 매빅 에어 같이 레저용 드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드론 자격은 2021년 3월 01부로 1종 ~ 4종으로 구분되었습니다. 최근 드론 인구가 증가하면서 4종 무인 동력비행 장치 온라인 교육이 개설되었는데 이 교육을 이수 해야만 드론을 날릴 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종의 구분은 무게로 하는데요. 250g 이하라도 카메라가 달려 있으면 4종으로 취급하니까 무게가 비교적 가벼운 완구 제품이라도 카메라가 달려 있으면 4종으로 취급 됩니다.

 

 

1~3종 시험은 실기 혹은 비행경력이 있어야 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4종은 간단한 온라인 교육만 받으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DJI나 기타 개인용 드론들은 대부분 4종에 해당되기 때문에 자격증이라기보다는 간단한 온라인 교육 이수만 받으면 됩니다.

 

 

온라인 교육은 항공교육훈련 포털에서 신청과 수강을 할 수 있는데요. 전에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 연수원에서 수강했는데 최근에 통합되면서 단일화되었습니다.

 

 

회원가입 후 온라인 강의실 메뉴의 4종 무인 동력 비행장치 온라인 교육 메뉴에서 신청과 수강을 할 수 있는데요. 무료 교육이라 간단히 수강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드론의 수요가 급증하기도 했고 기존의 드론 유저들까지 몰리면서 수강 신청이 녹녹하진 않습니다. 서버 한계 때문인지 수강인원이 제한적이라 신청하기도 어렵더라고요. 

 

 

신청 후 강의를 수강하고 나면 간단한 시험을 보는데 70점 이상 맞아야 수료가 됩니다. 오픈 북이니까 크게 어려움 없이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 정보는 습득해야 하니 되도록 강의를 잘 듣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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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 2만 5천 명이 넘고 등록되지 않은 레저용 드론 인구까지 합하면 그 수가 적지 않은데요. 때문에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꽤 많이 납니다. 최근에는 드론 비행금지 구역도 늘고 사고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드론을 금지하고 있기도 한데요. 드론 인구가 늘다 보니 무개념의 사람들도 종종 있어서 얼마 전에는 공원에서 드론 금지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꿋꿋이 친구 2명이 드론을 날리는 것을 보고 한마디 했다가 싸움날 뻔하기도 했네요. 이런 무개념이 아니라도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어야 하니 드론 교육 필수 이수는 환영할 만 하지만 수강이 너무 어렵군요.

저도 아직 수강을 다 못해서 드론을 날리지 못하고 있는데 조금만 수강이 쉬워지면 좋을 것 같아요. 항공교육 훈련 포털은 아래 링크에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항공교육훈련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