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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09년 벗꽃 개화 예상일일본은 벗꽃을 보러 많은 나라에서 찾아오는 나라 입니다. 지난 2월말에 일본 기상협회에서는 2009년 벗꽃 개화 예상일을 발표 했습니다. 아쉽게도 김군이 가는 시기에는 소식이 없군요. .. ㅠㅠ 3월이나 4월초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참고 하시면 좋겠내요~^^ 밑에 내용은 일본 관광청 (JTO)에 올라온 소식 입니다. | |||
벚꽃의 개화와 만개는, 일반적으로 2월 이후의 기온이 높으면 빠르고, 낮으면 늦어집니다. 서일본과 동일본의 2월 현재까지의 기온은 평년보다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또한, 기상청의 최신 장기 예보에 따르면, 서일본과 동일본의 3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4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올해 벚꽃의 개화와 만개는 서일본과 동일본에서는 평년보다 꽤 빠른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은 여름쯤에 다음해 봄에 필 꽃의 싹이 형성되어 휴면에 들어갑니다. 꽃의 싹은 겨울의 저온에 일정기간 노출되면 휴면에서 깨어납니다. 이것을 휴면타파라고 합니다. 꽃의 싹은 휴면타파 후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장하여 개화합니다. 휴면타파한 후에는 그 이후의 온도가 높을수록, 꽃의 싹의 생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개화가 빨라집니다. 이번 겨울의 12월과 1월 기온은, 서일본은 평년과 비슷한 곳이 많아서 휴면타파는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일본은 평년보다 높은 곳이 많아, 온난한 지역에서는 휴면타파가 늦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나, 2월 이후의 기온이 높기 때문에 휴면타파 후의 꽃의 싹은 순조롭게 생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 표 안의 평년과의 차 [-]는 평년보다 빠른 것, [-]가 없는 것은 평년보다 늦은 것을 나타냅니다. [0]은 평년과 같음을 나타냅니다. ※평년치는 기상청, 각 자치단체와 명소의 수치를 이용하고, 평년치가 없는 곳은 과거의 관측 데이타를 기준으로 산출했습니다. ※하치오지 시, 사이타마 시, 스쿠모시는 만개의 관측을 하고 있지 않아 예상만개일은 발표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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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일본 관광청 JTO - http://tenki.jp/sakura/expec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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