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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날라온 커피와 다이어리, NewYear Pack
주말이 되어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김군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택배 아저씨 였습니다.어찌된 일인지 예전에 다니던 회사로 택배가 배달되어져 갔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택배 올것이 없었거든요. 한참 통화 끝에 지금 회사로 물건을 좀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월요일이 되어 출근해 보니 좀 묵직한 박스 하나가 김군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더라구요.
보낸사람이 스타벅스인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도데체 무얼 한건지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ㅎ
그래서 찾아 보았습니다.ㅋ
1월쯤 인가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새해 희망 메세지를 전하는 이벤트가 있었다는것이 이것을 보고야 생각 났습니다.
지금도 진행중 인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광고가 나오는것을 보고들어가서 와이프에게 돈 많이 벌자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당첨이 되어서 날라 온거더라구요.
새해에는 희망이 피어날 거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정말 새해에는 좋은일 많이 생겨서, 행복하게 잘 살고 싶습니다.^^;
박스를 열었더니 희망노트가 보이더군요.
원래 경품이 머 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서, 이거 하나 보낼려고 이렇게 큰 박스에 보냈나? 근대 왜케 무거워 혹시 돌이라도 넣어 보냈나?
좀 의아한 생각이 들어서 희망노트, 다이어리를 살짝 들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커피 3개가 들어 있군요.
더블샷 에스프레소, 더블샷 아메리카노, 프라프치노 1개씩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마 이 프라프치노 때문에 묵직한 느낌이 들었나 봅니다. 택배비가 좀 들었겠어요.ㅋㅋ
희망노트는 일반다이어리랑 같습니다. 원래 매년 나오는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속내용은 비슷한듯 해요.
스타벅스 매장판과는 좀 다릅니다.
가끔 이렇게 예기치 않은곳에서 날라오는 경품들이 있습니다.
김군이 워낙 없던 시절에, 이벤트 응모하는게 생활화가 되어 버려서.. 좀 괜찮은 이벤트는 거의 빠지지 않고 응모 하다보니 ㅎ
회사 사람들이 가끔 물어 보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이벤트 당첨이 잘 되냐고.
비법은 없습니다. 그져 열심히 응모하는 수 밖에는..
경품으로 살림을 장만하시는 그런 분들을 따라 가려면, 전 정말 못할것 같아요. 그져 노가다로 여기저기 들쑤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ㅋㅋ
아직 이벤트가 진행중 인것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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