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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미리크리스마스~ 트리장식 하자~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트리 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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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크리스마스~ 강남터미널 지하상가로 크리스마스 트리사러 GOGO~


크리스마스가 1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
강남터미널 자하상가에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갔더니 , 벌써 그곳은 크리스 마스 이더군요.
제가 넘 늦게 찾아간 건가요?^^

옷가게들이 있는곳은 정말 사람들로 발 디딜틈도 없이 빡빡하던데 그나마 트리며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곳은 약간 여유가 생겨서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그래도 신혼인데 트리정도는 만들어야 겠기에 일단 인테리어 소품상점들이 있는곳으로 고고씽~

아기자기한 산타와 눈사람이 빠질수 없겠죠?
참 많은 소품들이 보는 제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어찌나 사고 싶은게 많던지... ㅎㅎ
돈만 많이 벌면 마구마구 사서 집을 꾸미고 싶지만... 아직 가난한 김군은 눈으로 보는것으로 만족^^


휘향찬란한 전구들로 몸을 휘어감고 자태를 뽐내는 각양 각색의 크리스마스트리들.
정말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크기도 가지 각색 약간 작은것은 2만5천원 정도면 휘어감고 계시는 전구들과 함께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인터넷이 더 싼게 많은것 같은데.. 눈으로 직접 보면서 가격도 흥정하며 주위에서 멋진 소품들 까지 함께 살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 이겠죠?

트리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직접 인테리어를 해 놓은 곳도 간간히 눈에 띄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방을 이렇게 꾸며 줄까요?
아아~ 눈으로 보기만 하기에는 너무 갖고 싶은게 많군요. 나름 디자이너 인데 ...ㅋㅋ

예전에 비해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움직이는 장식품들이 한결 많아 진것 같습니다.
움직이는 소품들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죠. 2명의 산타가 춤을추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아이들이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역시 동심은 순수해요.

손을 흔들며 호객 행위중이신 산타. :)
캐롤이 흘러나오며 계속 송을 흔들고 있습니다. 집이 좀 크면 걸어둘 공간이 생길것 같은데, 아직 작은 아파트에 신혼인 김군은 딱히 걸어둘 곳이 생각 나지 않는군요.
탐나는데.. ㅎㅎ

가게를 하시는 분이나, 작은 정원 같은 곳에 세워두면 아주 좋을 법한, 루돌프 ~
백화점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할때 자주 등장했던 소품인데 , 아주 예쁘죠?

이렇게 가지 각색의 인테리어 소품과, 트리 장식품들을 뭉탱이로 쌓아놓고 팔고 있습니다.
가격대도 괜찮은것 같고, 일반 그림 액자 같은것은 싼것은 만원 정도면 작은것 하나 정도는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와이프 몰래가서 몇개 사다가 크리스 마스 장식을 해 놓고 깜짝 파티라도 해야겠어요.

우리 아이가 태어나면 저희가 이런 모습일까요? 눈사람 가족 입니다.
이집에 이걸로 인테리어를 다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아마 가게 대표 인테리어 장식인듯 .

이곳에 한번 다녀오니 벌써 크리스마스 인것 같습니다.
곧 12월이 될터이니 금방 크리스마스도 오겠죠? 마님에게 줄 선물은 무었을 사야 할까요? 아아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여러분들도 기분전환 삼아 이곳을 한번 둘러보세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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