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2로 알려진 코드명 GK는 옵티머스G 프로
엔가젯을 통해 옵티머스G프로의 일본 향 제품의 정보 유출이 확인 되면서 시작 된 옵티머스G프로에 대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고 있습니다.
CES2013이 시작되기 전에 5인치와 5.5 인치의 스마트폰이 출시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LG에서 공식적으로 한적이 있었습니다. 언급 되었던 5인치 스마트폰은 옵티머스G프로로 밝혀졌고, 나머지 5.5인치 스마트폰은 코드명 GK로 알려진 옵티머스G2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반만 맞은 이야기 였군요.
일본형 옵티머스G프로와 국내 출시형 옵티머스G프로가 서로 다른 스펙을 가지게 될 것 이라고 이전 포스트에서 전해 드렸는데,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옵티머스G의 후속작의 정식 명칭이 옵티머스G프로로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코드명 GK는 옵티머스G프로가 되는 것입니다. 더블어 LG가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 할 풀 HD스마트폰은 옵티머스G프로가 되구요.
옵티머스G프로가 옵티머스G의 후속작의 개념이 된다는것은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졌고, AP가 더욱 좋아지고 배터리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지만, ONE MORE...가 부족한 느낌입니다.정식발표가 나봐야 정확해 질 이야기들 이지만, 예상되는 갤럭시S4의 스펙도 만만치 않아서 걱정스럽습니다. 1분기 발표가 예상되는 갤럭시S4와의 직접적인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겨우 요정도로 나오지는 않겠죠?
UX와 하드웨어등 한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하니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기 전까지, 갤럭시S4와 옵티머스G프로의 대결 구도가 어떻게 판가름 나게 될지 참 흥미진진 해지고 있습니다.
LG전자의 풀 HD스마트폰의 첫 문을 여는 옵티머스G프로 국내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5.5인치가 될 것이고, LG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7Ghz의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PRO를 AP로 사용하고 풀HD의 디스플레이가 사용되는등의 유출 된 옵티머스G프로의 기본 스펙은 그대로 가져가게 될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G까지 디스플레이 차별화로 크게 인기 몰이를 했으니... 이제 뭔가 다른것을 보여 줄 때가 되었는데, 과연 옵티머스G프로는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와 걱정이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