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키는 남자의 자부심 브라운 보스 에디션
아침마다 출근 전쟁을 치루는 김군에게 가장 귀찮은 일 중에 하나는 바로 면도 입니다. 5분만더 ~ 5분만더 ~ 하면서 지각하기 일보 직전에 이불을 박차고 나와 날렵한(응?) 몸놀림으로 세면부터 옷을 입는것 까지 10분도 안걸리는 시간안에 마무리 하기 일쑤 인데... 면도는 귀찮은 존재 이니까요..ㅎㅎ
하지만 품격있는 신사들이 각광받는 이 시대에 면도를 거른채 출근 할 수는 없으니 빠르게 전기 면도기로 쓱싹 면도를 하고 나갑니다.
면도를 할 때 매일 아침마다 관리 받는 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뭔가 남다른 제품을 소유하고 그것으로 나의 품격을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면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은 으쓱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브라운의 상위 모델인 Series7 과 보스(Boss)가 만났다면 뭔가 느낌이 오지 않나요? 그것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면 더욱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은 부피감 있는 박스에 담겨진 브라운 Series7 보스 리미티드 에디션 입니다. 리미티드 에디션 답게 퓨어 블랙으로 처리된 박스가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구입해도 받는 사람의 기분도 왠지 좋을것 같죠?
오직 브라운에서만 날 수 있는 휴고보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BOSS 리미티드 에디션~ 리미티드라는 단어가 주는 쾌감은 소유하는 사람이나 혹은 선물을 할 경우게 주는 사람의 품격까지도 높여 줄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압축 스티로폼에 고이고이 쌓여져 있는 Series7 Boss Edition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면도기 자체의 크기가 크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박스는 큰편이라 꼼꼼하게 잘 제품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일단 부피가 크니 제품을 사는 입장에서도 뭔가 큰것을 받는 그런 느낌? ㅋ
박스를 열어보면 최상의 면도를 위한 지침서와 Series7 Boss Edition의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한글로 되어 있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게 잘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면도기가 원래 기능이 단순하기 때문에 설명서가 필요 없다고 생각 하겠지만 Series7 Boss Edition은 추가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쯤은 잘 읽어 주는게 좋습니다.
Series7 Boss Edition은 클린&리뉴 스테이션이 있는 상위 모델 이지만 수동으로 청소도 할 수 있도록 작은 브러쉬를 동봉 하고 있습니다. 일반 면도기를 쓸 때는 이게 참 유용했는데 클린 스테이션이 있어서 이제는 쓸일이 별로 없을것 같내요.
보스 에디션의 메인컬러인 퓨어 블랙과 깔 맞춤인 클린&리뉴 스테이션과 충전 케이블 입니다. 사실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클린스테이션이 있는 제품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는데 리미티드 에디션 답게 클린 스테이션이 함께 하는 제품 구성 입니다. 브라운의 Series7 제품군 중에는 클린 스테이션이 없는 모델도 있습니다.
클린 스테이션이 없는 제품이라도 자주 청소해 주면 되지 않느냐? 고 반문 할 수 있겠지만 청소라는게 말 처럼 쉽게 하게 되지 않더라구요... 김군이 전에 사용하던 모델인데... 물로 청소 할 수는 있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물로 한번 세척하는것 조차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또 이게 시간이 지나면 잘 세척도 되지 않아서 항상 클린 스테이션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Series7 Boss Edition에는 기본적으로 세척 카트리지가 1개가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카트리지 하나면 30번 정도 완전히 세척이 가능 합니다. 클린&리뉴 스테이션에 세척 카트리지를 이용해 자동으로 세척을 해 주기 때문에 매일 매일 상쾌한 기분으로 면도가 가능 합니다.
클린&리뉴 스테이션의 상단으로 면도기 본체를 끼워 넣게 되어 있습니다. 클린&리뉴 스테이션 자체는 약간 부피가 있지만 무겁지는 않아요.
Series7 Boss Edition 만의 특권! HUGO BOSS의 로고가 멋스럽게 들어가 있는 가죽으로 된 파우치 입니다. Series7 의 경우는 일반 적인 파우치가 들어가 있는데 리미티드 에디션 다운 가죽 파우치가 있어서 여행이나 출장등으로 휴대 해야 할 경우 더욱 멋스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누가 잘 보는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진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남자들에게는 자부심이고 자신을 더욱 특별하게 느끼게 해 주는 아이템 이라서 저는 완전 대 만족...^^
오늘의 주인공 Series7 Boss Edition 입니다. 퓨어 블랙의 색상을 사용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블랙의 색상을 보여 주고 실버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블랙 색상이라고 해서 상당히 촌스러울거야!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남자는 블랙인가요? 완전 멋있내요. +_+ 손안에 느껴지는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의 위엄! ㅋㅋ 마치 스포츠카 같은 세련됨이 느껴 집니다.
뒷면은 고무 재질로 마감이 되어서 그립감을 높여주고, 물기가 있는 손으로 잡았을 때도 미끌어짐을 방지 합니다. 방수 기능이 있어서 샤워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일반적인 일자형 헤드를 가진 모델들과 다르게 움직이는 헤드를 가지고 있어서 얼굴 선을 따라 움직이면서 면도를 하기 때문에 깔끔한 면도가 가능 합니다. 사실 전 일자 헤드의 면도기에 좀 불신이 많았는데 요것 사용해 보고 나서는 그런 편견이 깨어 지더라구요.
일자형 헤드라고 해도 3개로 나누어진 헤드 부분이 얼굴의 굴곡을 따라서 서로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면도가 되는 편 입니다. 또 면도날이 얇아서 인중 같이 면도 날이 들어가기 어려운 부분에 쉽게 밀착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 할 수 있구요.
Series7 Boss Edition을 사용하기 전에는 보급형 일지헤드의 면도기를 사용했는데 역시 보급형은 2%부족하다는 것을 너무나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내요.. ㅋ 보급형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상쾌한 면도를 원한다면 역시 조금 더 투자를 해 주는 편이 자신의 피부를 위해서나 위생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잘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 전기 면도기도 면도 날이나 면도망을 가끔 교채 해 주어야 하니 그 부분도 잘 신경써 주어야 합니다.
팝 아웃 (POP-OUT)방식으로 된 긴 수염 정리용 트리머를 가지고 있어서 구랫나루나 턱 밑으로 삐져 나오는 기다란 수염을 정리 하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브라운에서 나오는 구르밍 킷까지 구입 한다면 완벽한 세트를 갖추게 되는거죠...ㅋ 하지만 이 트리머로도 충분히 깔끔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브라운과 HUGO BOSS의 브랜드가 멋스럽게 새겨진 바디에는 3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가장 중심에 있는 전원 ON/OFF 버튼과 면도의 강/약을 조절 할 수 있는 버튼 입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수염의 강도에 따라 Senstive하게 혹은 intensive하게 조절 할 수 있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몇번 해 보면 자신의 타입으로 쉽게 조정 할 수 있습니다.
클린&리뉴 스테이션의 좌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위로 쑥~ 올라 가면서 카트리지를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카트리지는 리필해서 사용 할 수 없으니 반듯이 정품 카트리지를 사용하세요. 파란 컬러가 시원해 보이죠?^^
카트리지가 삽입 되면 3단계로 LED를 통해서 카트리지 잔량을 표시해 주기 때문에 카트리지 교환 시기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면도기는 스테이션과 약간 비스듬 하게 장착이 됩니다. 음.. 왜 그냥 일자로 세우지 않았을까요? 너무 심플해 보여서 일까요?ㅋㅋ
면도기를 스테이션에 장착하면 자동으로 면도기의 위생 상태를 파악 하는 기능이 있어서 자동으로 세척을 합니다. 전 매번 수동으로 세척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요것 정말 편하겠더라구요. 아직 저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침마다 매일 관리 받는 느낌이라서 상당히 상쾌하고 좋습니다. 단순히 세정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열건조도 되기 때문에 위생상으로도 좋고 요즘같은 환절기 피부 관리에도 그만 입니다.
초기에는 충전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충전을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클린&리뉴 스테이션에 Series7 Boss Edition을 끼워 넣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고 전원 버튼에 불이 들어 옵니다.
여행 갈 때도 충전해서 가면 충전기를 따로 챙기지 않아되 되겠지만 갑자기 전원이 없는데 급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나 여행시를 대비해서 전원코드를 집접 연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원코드는 클린&리뉴 스테이션과 겸용이니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클린&리뉴 스테이션에 장착해서 충전 할 때도 잘 볼 수 있도록 Series7 Boss Edition 하단에 디스플레이 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크게 복잡하게 표시 되는것은 아니고 면도기 자체의 청결도 (hygiene)와 배터리(battery)잔량을 둥근 막대 형태로 표시를 해 줍니다.
블랙의 느낌이 상당히 좋죠? 마치 야생마 같은 강인함도 느껴지고 퓨어 블랙이라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보입니다.
측면에도 고무 그립을 확대 적용해 놓아서 그립감을 높여 주는 부분 이기도 한대 이게 생각보다 더 유용 하더라구요. 일번적인 면도기 보다 좀 두꺼운 편이라서 그런지 그립이 상당히 중요한데 손에서 미끌어 지지 않도록 해 줍니다.
저희 집 세면대에 놓아 본 모습. 아무래도 아침에 세면 하고 난 뒤에 쓰게 되는 지라 이곳이 가장 적합한 위치로 생각 됩니다. 클린&리뉴 스테이션이 약간 부피가 있기는 하지만 .. 제 아내들이 사용하는 제품들과 비한다면... 이정도는 양보해 줄수 있겠죠?ㅎㅎ
이렇게 물로도 세척이 가능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헤드 부분을 물로 세척하는것도 가능 합니다. 물로 세척한 뒤에는 헤드 부분을 빼 내어서 물을 꼭 빼 주어야 하니 잊지 마세요~
제품에 대한 자신감, 전액환불 이벤트 진행!
지금 브라운 면도기를 구입하시면 아주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전액 환불 이벤트~
한번 써보시면 절대 그럴리는 없지만, 혹시나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위해 2주간 사용 후 만족하지 못한다면 전액 환불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 입니다. 12월 중순까지 이니 기간도 넉넉~ 혹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연말 선물로 준비해도 괜찮은 기간 입니다. 매월 80개씩 한정이니 빨리 사용해 보는게 좋겠죠?^^
확실히 남자다움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소품 하나가 집에 들어오니 김군의 기분까지 업 되는 느낌 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는 제품은 아니지만 리미티드 에디션을 가진 왠지모를 자부심 이랄까요?ㅎㅎ
일단 면도기 이니까 면도력이 가장 중요한데 제가 여지껏 써본 전기 면도기 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습식 면도기 처럼 완전 깔끔한 마무리를 짓는것은 좀 무리일 경우도 있지만 크게 불편하거나 나쁘다고 느끼고 있지 않으니까요? 가끔 면도를 빼 먹고 나가는 일도 있는데 Series7 Boss Edition을 사용하면서 부터는 왠지 면도 하는것도 기분이 좋아져서 퇴근 후에도 그냥 면도 하고 있내요..ㅋㅋ
한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나를 위해 혹은 남자친구나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준비해 보아도 좋을듯. 남자들은 이런 제품 꼭 가지고 싶어 하긴 하는데, 자기가 사기는 왠지 좀 그렇고 선물로 받기를 은근 기대하고 있답니다...ㅋㅋ
퓨어 블랙의 고급 스런 제품이라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아주 좋으니 가을남자를 위한 글루밍 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 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