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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의류 및 악세서리

내 아이의 눈에 건강한 패션을 입혀주자. 칸투칸 소중한 내아이 선글라스 S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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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살로 부터 우리아이의 눈을 보호해줄 칸투칸 S53


여름이 한풀 꺽이는 시기 이지만 아직도 태양 빛은 강렬 합니다. 어른들이야 자신의 눈을 보호하고 패션아이템으로  선그라스를 끼지만 아이들의것을 신경 쓰는 사람들은 많지 않죠. 아이들에게도 시력을 보호하고 패션을 UP ~ 시켜줄 아이템으로 선글라스 하나 정도 갖추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몇번 쓰다 버리겠지? 하면서 싸구려 문방구 썬글라스를 사주게 된다면 아이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시력 저하를 가져 올지도 모릅니다.



파란 박스가 깜찍한 칸투칸 소중한 내아이 선글라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입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욱 시력 보호가 필요 합니다. 가급적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해야 하지만 꼭 필요하다면 제대로 된 선글라스 하나 정도는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파란 박스는 제품 포장용이고 안쪽에 두툼한 선글라스 보호용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딱 봐도 부피가 있는게 무척 단단해 보이고 스티치가 들어가서 무척 고급 스럽습니다. 케이스도 없이 마구 판매되는 장난감 선글라스와는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완소 아이템 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비로소 칸투칸의 S53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냥 봐도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른 어린이용 제품과는 차이나는 고급 스러움이 느껴 집니다. 김군의 소중한 내아이 선글라스는 Kl-2 브라운 색상 입니다. 나무결 같은 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한결 고급스럽고 패셔너블 합니다. 2종의 디자인과 6종의 다른 컬러들도 판매가 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널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칸투칸의 소중한 내아이 선글라스는 CR-39렌즈를 사용 합니다. 플라스틱 안경렌즈의 한 종류인 CR-39렌즈는 굴절률은 낮지만 무게가 가볍고 유통되는 플라스틱 렌즈중 가장 안성성이 높고 편안한 렌즈 입니다. 아베수가 58로 메우 높아 성장기 어린이들의 눈에도 아주 편안한대, 아베수란 색분산을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아베수가 높을 수록  눈이 편안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어른들의 선글라스는 30~40 정도의 아베수를 가진다고 합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신경을 쓰고 있어서 착용 했을 때 슬쩍 슬쩍 보이는 모습이 고급스럽습니다. S53에 사용 된 렌즈는 세계적인 컬러렌즈 생산기업인 폴리코어사의 렌즈를 사용합니다. 이름도 없는 플라스틱 렌즈와는 정밀도나 컬러의 균형감 등 큰 차이가 있습니다. 눈에 직접 쓰는 안경인데 컬러가 균일하지 못하거나 정밀도가 떨어지면 아무래도 눈에 무리가 가게 되고 심할경우 눈에 장애가 올수도 있으니까요.



칸투칸 S53의 프레임은 사출방식으로 찍어내는 다른 보급형 어린이 모델과는 다르게 깍고 가다듬고 광택을 내는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 집니다.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가격이 고가인 관계로 주로 명품 아이웨어(EYEWEAR)에 사용되는 방식 입니다.



제품과 함께 제공된 화이트 컬러의 클리닝 융~ 융의 끝 마무리가 완전 깔끔하지는 않았는데 안경 하나 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 닦이는 군요. 아이용이라서 과자먹다 기름기 있는 손으로 막 만지고 그랬는데도 쉽게 잘 닦여서 좋더라구요.



선글라스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취급 설명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아이용이라서 그런지 폰트도 귀여운 폰트를 사용 했내요. ^^ 


아빠의 선글라스와 한컷~ 제것은 명품이라고 불리는 브랜드의 제품임에도 S53이 전혀 싸 보이지 않습니다. 왠지 커플 선글라스 처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원래 크기 비교를 하려고 했는데 사진상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내요. 아이용이라서 좀 작지만 초등학교6학년 까지 커버가 되는 사이즈 입니다. 



예준이에게 S53 소중한 우리아이 선글라스를 건내 주었습니다. 처음보는 물건이라서 그런지 무척 신기해 하더라구요. 아마 처음에는 무슨 장난감이라고 생각 했겠죠?ㅋㅋ



처음 받아든 선글라스라서 그런지 씌워주면 자꾸 벗으려고 하더라구요. 예준이가 원래 뭘 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모자도 잘 안쓰고 그래서 예준맘이 무척 고민이 많습니다. 



장난감을 대하듯 그냥 가지고만 놀 뿐... 아빠에게 전혀 협조 하지 않내요! 처음에는 무척 난감하더라구요. 계속 가지고 놀려고만 해서 촬영도 중단... ㅠㅠ



그러다 아들녀석이 S53과 급 친해진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지난 주말의 외출 이었습니다. 연일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늦은 더위가 찾아 와서 했살이 급격히 따가워 진 바로 그날 이었거든요. 외출을 하려고 나섰는대 차에서 내리자 마자 뜨겁다며 고개를 푹 숙이는 녀석에게 칸투칸 S53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S53 소중한 내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더니 이제는 좋아서 벗지를 않습니다. 아빠에게 포즈를 잡아주는 여유까지 부리내요. 옆에서 예준맘은 귀여워 죽겠다며 혼자 실실 ...ㅎㅎ 이날 햇살이 상당히 따가운 날 이었는데 눈 아프다고 고개를 푹 숙이고 걷던 아들녀석 S53을 쓰고는 막 뛰어 다닙니다. 앞서도 이야기 해 드렸지만 렌즈의 투과율이 좋은 편이라서 잘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선글라스를 씌우면 어린 아이들은 잘 잡아 주어야 해요.



측면에서 보아도 깔끔하니 스타일이 잘 살아 있는 S53 입니다. 예준이가 4살이라서 아직 약간 큰 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마구 흘러내릴 만큼 작지는 않더군요. 아마 관리만 잘 해 준다면 두고두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결 여유를 되찾은 아들녀석에게 카메라를 들이대 주었더니 살짝 살짝 포즈도 잡아주내요. 평소 외출 할 때 안그래도 강한 자외선 때문에 걱정이 좀 되었는데 한시름 놓아도 되겠죠?^^



워낙 S53의 스타일이 좋아서 그런지 그냥 쓰고 과자만 먹어도 포스가 느껴지내요. ㅋㅋㅋ 왠지 회장님 풍 이랄까요? 하긴.. 우리집의 제일 상전이기는 합니다...-_-;;;




장소를 옮겨서 근처 계곡으로 더위를 피해 왔는대 이제는 S53부터 찾내요. 선글라스를 쓴 예준이가 어딘지 모르게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계속 씌워주게 되더라구요.



아직은 약간 큰가요?  예준이 코가 좀 낮은 편이라서 그런지 살짝 움직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대로 잘 씌워주고 있습니다. 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아요. 제품 자체가 코받침이 일체형이라서 어느정도 맞지 않는 아이도 있을수 있겠습니다. 예준이도 S53이 싫지 않은지 처음에는 자꾸 벗으려고만 했는데 이제는 의젖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계속 물놀이 했더니 좀 피곤한지 자리에 와서 다른 아이들이 노는것을 가만히 지켜 보는데 느낌이 보스 같습니다. 아빠보다 더 선글라스 이런게 잘 어울리는군요...



아이들에게 건강만큼 중요한게 또 있겠습니까. 눈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도 없겠죠? 이런 소중한 내 아이에게 싸구려 문방구표 선글라스를 씌워 주시겠습니까? 저는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꼭 칸투칸이 아니라도 아이에게는 제대로 된 선글라스가 꼭 필요 합니다. 여름 뿐만 아니라 봄이나 가을 이라도 필요하고 겨울철에도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는 환경이라면 선글라스나 고글은 꼭 필요 합니다. 그것도 제대로 된 제품으로 말이죠.


아이들 물건이라고 비슷하게 만들어진 장난감 같은 제품을 실 생활에서도 그냥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는데 한번 나빠진 눈은 좋아지기가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 겠죠. 제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불편함을 잘 알고 있고, 아들녀석에게는 돗수 있는 안경은 절대 씌워주고 싶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눈이 나빠지는것을 넘어 돌이킬수 없는 사태가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 물건이라고, 한철 쓰고 버려질지도 모른다고 아무 선글라스나 선택하지 마시고 칸투칸의 S53을 한번 선택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 칸투칸 S53 소중한 내아이 선글라스 보러가기 - 


이 글은 칸투칸의 제품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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