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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TE 스마트폰 시장은 상당히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은 LTE망 확충에 전력투구 할것이며 그에 따라 LTE스마트폰의 보급도 예상보다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것이죠. 사실 통신사들이 예측 했던것 보다 LTE 스마트폰의 보급이 훨씬 빠른것이 사실 이긴 합니다.
국내 제조사들 중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팬택 SKY의 LTE모델은 상당히 재미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벌써 3번째의 LTE모델을 내어 놓고 있는데 조금씩 특징이 달라서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는것 입니다.
국내 제조사들 중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팬택 SKY의 LTE모델은 상당히 재미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벌써 3번째의 LTE모델을 내어 놓고 있는데 조금씩 특징이 달라서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는것 입니다.
베가 LTE는 베가 LTE, 베가LTE M, 베가 LTE EX까지 3개의 모델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각각 통신사 별로 모델을 선택해야 하고 그중 베가 LTE EX는 LG U+용으로 개발 된 모델 입니다. 스펙만 놓고 보면 베가 라인업은 거의 같은 모델이라고 봐도 좋을 만큼 비슷한 모델 입니다. 베가 LTE와 다른 점은 디스플레이 패널이 IPS HD로 변경이 되었고 NFC가 적용이 되었다는것이 크게 다른 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디자인 적인 부분도 많이 변경이 되었구요.
4.5인치(1280x800)의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었습니다. 해상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일반 태블릿의 해상도와 비슷 합니다. 보통 1280x760의 해상도를 HD모델에서 사용하는대 그보다 더 넓은 편이죠. 550nit정도의 밝기를 보여주고 패널은 소니의 IPS패널을 사용 합니다. 첫 발매가 되었던 베가 LTE는 일반 디스플레이 였던 반면 후속작인 베가 LTE M과 베가 LTE EX는 고화질 데이터에 대응 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기능이 대폭 개선이 되었습니다.
기본 스펙을 살펴 보면 1.5Ghz의 듀얼코어 CPU가 사용되었고 안드로이드 2.3버전의 진저브래드를 OS로 하고 있습니다.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NFC를 지원 합니다. KT와 SKT로 출시된 베가 LTE M과는 거의 같기 때문에 베가 LTE M의 LG U+버전으로 생각해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사이드를 보면 전체적으로 얇은 고무 느낌의 테두리가 둘러져 있습니다. 미새한 스트라이프 때문에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뒷 커버는 빛을 반사시키면 레인보우로 빛나는 재미난 커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빛을 받지 않을 때는 잘 빠진 슈트의 스트라이프 무늬 같이 회색 줄 무늬가 보이다가 빛을 받으면 레인보우 무늬를 보여 줍니다.
통화용 스피커 부분에도 입방형의 무늬를 넣어 놓았는대 밋밋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새겨 놓아서 스카이의 감성 UI와 잘 어울립니다. 이런 부분 까지 새심하게 신경 써 놓은것을 보면 SKY답다고도 말 할 수 있겠구요.
통화 단자 부분은 LED를 사용해 색을 보여 주는데 세가지 색으로 변화 하면서 충전량을 알려 줍니다. 또 베가 LTE의 자랑인 모션액션을 인식하면 LED가 점멸 하면서 동작 상태를 알려 주기도 합니다.
배터리는 1830mAh의 대요량 배터리를 사용 합니다. 용량 자체는 전작인 베가 LTE나 베가 LTE M과 동일 합니다.
Micro SD카드 슬롯을 제공하고 USIM은 일반 유심을 사용 합니다. 요즘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하는 기기가 늘고 있는데 그냥 하나로 통합 하면 좋겠어요.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무게는 139g으로 베가 LTE보다는 무겁고 베가 LTE M보다는 가볍습니다.
버튼은 터치 버튼을 사용합니다. 물리 버튼은 측면에 있는 음량 조절 버튼과 잠금 버튼만 있습니다. SKY는 따로 로고를 새겨 넣지 않고 홈 버튼을 SKY의 로고 처리해서 SKY 부분을 터치하면 홈 버튼의 역활을 수행 합니다.
그나마 국내 제조사들 중에 자신만의 UI를 가져 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곳이 SKY라고 생각이 드는데 기존 피처폰 시절 부터 가져오던 SKY만의 감성이 담긴 UI를 베가LTE EX까지 그대로 적용 시켜 놓았습니다. 감성은 그대로 뭍어나지만 계속적인 버전 업을 통해 사용성에 대한 개선은 계속 이루어 지고 있구요. UI에 대한 부분은 따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KY적인 UI는 안드로이드의 특징인 노티타워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단순히 ON/OFF의 기능만을 수행하는 다른 노티 타워와는 다르게 상세 설정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콘의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해 놓은 편입니다.
그리고 베가 LTE라인업이 자랑하는 모션액션이 가능 합니다. CF에서 보던 밀가루 반죽이 범벅이 된 손으로 쓰윽 전화를 받는 상황을 연출 할 수 도 있습니다. 모션액션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 자세히 남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가의 라인업을 볼 때마다 상당히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제 하드웨어 스펙은 거의 기기마다 대동소의 하고 하드웨어 스펙 보다는 UI와 디자인적은 측면이 소비자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SKY의 행보는 앞으로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베가 LTE EX의 강력한 기능을 사용하기에, 가장 잘 어울릴 만한 네트워크는 LG U+인데 둘의 만남은 굉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도 하구요. 다양하게 쏟아지는 LTE단말들 속에서 어떤 결괄르 만들어 줄지 기대 되는 제품 입니다.^^
베가 LTE EX의 강력한 기능을 사용하기에, 가장 잘 어울릴 만한 네트워크는 LG U+인데 둘의 만남은 굉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도 하구요. 다양하게 쏟아지는 LTE단말들 속에서 어떤 결괄르 만들어 줄지 기대 되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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