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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스탠드의 종결자, 우나(The Oona)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케이스 만큼이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스탠드 입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여기저기 어딘가에 던져 놓는것도 신경이 쓰이고 스탠드가 있으므로 해서 멀티미디어 시청이나 어플리케이션의 실행등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 하기 때문에 스탠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적지 않습니다. 또 스마트폰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는것이 왠지 뿌듯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스탠드는 약간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우선 구매 목록에서 항상 제외되곤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활용성을 겸비 하고 있다면 조금은 구매할 의욕이 생기지 않나요?^^
하지만 스탠드는 약간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우선 구매 목록에서 항상 제외되곤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활용성을 겸비 하고 있다면 조금은 구매할 의욕이 생기지 않나요?^^
the Oona의 패키징 입니다. 깔끔한 화이트의 박스에 파란 파스텔톤으로 픽토그래픽을 그려 넣은것이 깔끔하고 예쁘죠? 유튜브에 공개된 Oona의 영상을 보면 아이폰 대응의 악세서리 일것 같지만, Oona는 스마트폰의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스마트폰이든 대부분 대응하고 있습니다.
the Oona는 SNS Design Projet의 일환으로 개발이 진행된 제품 입니다. 젊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디자인 인력들에 대한 디자인지원 및 유통망의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에서 돌출된 산출물 입니다. SNS 디자인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많은 정보가 없긴 한데 SNS를 통한 디자인 정보 교환 네트워크인것 으로 추측 됩니다.
The Oona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Oona의 홈페이지 (http://www.theoona.com/)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The Oona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Oona의 홈페이지 (http://www.theoona.com/)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깔끔한 픽토그래픽의 아이콘과 함께 Oona의 패키지에 포함된 구성품과 Oona의 활용에 대해 그려져 있습니다. 박스가 깔끔해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 지는군요.
디자인 네트워크를 통한 개발이라는 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 싶었던지 패키지 여기저기 깨알같은 글씨들이 종종 눈에 띄입니다. 측면에는 우나의 설계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는 종이 재질이고 구성품 자체가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전체 무게 또한 매우 가볍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또 안쪽에 종이로 칸막이가 되어 있고 잘 고정이 된 Oona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내용물이 굴러 다니지 않게 잘 정리해 두었더라구요.
박스를 꺼 내보면 이런 모습 입니다. 패키징 하단에 있는 즐거운 우나 즐기기 문구가 인상적이내요.
속 박스 뒷면과 측면에도 소개의 글과 함께 우나에 관한 내용들이 빠짐없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박스 패키지는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구성물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스탠드 이기 때문에 구성품은 단촐 합니다. 그래도 다른 스탠드들 보다는 꽤 구성품이 풍성한 편이내요.
우나에는 휴대용 파우치가 동봉 되어 있습니다. 겉은 새무 재질로 되어 있고 안감은 폴리에스테르의 느낌이 나는 까칠한 재질 입니다. 여행을 할때나 우나를 휴대하고 싶을 때 부속품을 잊어버리지 않게 정리 할 수 있고 부속품들을 모두 분리 할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휴대가 가능 합니다.
우나는 석션 컵(흡착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사용 환경은 유리처럼 평평한 판 입니다. 그렇지 못한곳에 우나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가 총4개 들어 있습니다.
뒷커버가 이렇게 격자무늬로 되어 있거나 민짜가 아닌 다른 무늬를 가지고 있다면 흡착판의 특성상 흡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동봉된 흡착용 시트지를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촘촘한 격자 무늬를 가진 기기는 흡착 시트지를 붙여주지 않아도 잘 붙어 있기는 하던대 만일 흡착이 잘 되지 않는다면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시트지를 붙여 주면 어떤 스마트폰도 다 사용할 수는 있지만 시트지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좀 그렇긴 하겠내요. 꼭 스마트폰의 커버가 아니라 흡착을 원하는 부위가 말끔하지 않다면 사용해 주면 됩니다.
우나에 들어 있는 흡착 판 입니다. 2개의 넓은 흡착판과 2개의 조금 작은 흡착판이 들어 있습니다. 2개의 작은 흡착판 중에 하나는 기본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우나 입니다. 참 심플하죠? 요 심플한 녀석이 참으로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다는것을 이 포스트가 끝날 때 쯤이면 알수 있게 되실 겁니다.ㅎㅎ
바디는 전체적으로 스틸 재질인대 무척 가볍습니다. 베이스 부분이 약간 무게감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 주고 있습니다.
바디는 전체적으로 스틸 재질인대 무척 가볍습니다. 베이스 부분이 약간 무게감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 주고 있습니다.
석션컵은 이런식으로 나사 형식으로 끼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나사 구멍이 총3개가가 있고 이 구멍들에 흡착판을 고정시키고 외부에 고정 함으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스탠드의 역활을 수행하게 됩니다.
흡착판 뿐만 아니라 베이스 부분도 이렇게 나사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 장착된 방향이 아닌 어떤 방향으로도 변형이 가능하게 모든 나사 구멍의 크기는 동일 합니다.
요런식으로 베이스를 떼어내고 양쪽 끝에 흡착판을 부착하면 어디서 많이 본듯한 모습이 됩니다. 바로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거치대 같은 모습이 되는거죠. 저만 그런가요?^^;
실제로 이런조합으로 차량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거나 운전정보를 확인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조합으로 차량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거나 운전정보를 확인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어른 손바닥보다 좀 작은 크기 입니다. 크기가 감이 오시나요? 무게는 상당히 가벼운데 휴대성을 위해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요즘 이녀석을 가지고 회사와 집에서 사용중인데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거치대를 찾았내요.
거치대 바닥을 만들어주는 베이스는 둥근 원형의 형태이고 스탠드 바디(Oona)보다는 좀 무거운 편입니다. 바디 보다 무겁다는거지 자체가 무겁다는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만큼 분리가 가능하고 나사형태로 돌려서 고정을 시킵니다.
집의 창문에 한번 붙여 보았는대 어떤가요?^^ 흡착판의 흡착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불안하지 않게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저는 EGO케이스를 사용하는데 케이스 위에 붙여도 잘 붙어 있기는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라면 케이스가 없는 편이 더 잘 붙어 있을듯 해요. 아이폰4와 아이폰4S는 전/후면이 모두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흡착판이 잘 떨어지지 않으니 더 안정적일것 같거든요.
학교나 학원이라면 이런 활용도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집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켜 주어야 할때도 스마트폰으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 가면서 활용해 줄 수 도 있고 말이죠. 강의 나갈때 한번 활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활용은 책상위에 스탠드 형식으로 올려 놓고 보는 것일 겁니다. 가장 안정적이기도 하고 정말 거치대 스러운 모습이기도 하죠. 베이스가 꽤 넓은 편이여서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무게 중심을 잡아 줍니다.
케이스 위에 붙여도 잘 떨어지지는 않는데 각이 고정이라서 그게 좀 불만 스럽긴 하더군요. 스마트폰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가장 최적의 각도를 찾아 놓아서 그런지 책상위에 올려 놓으면 시야각의 제약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또 하나 재밋는것은 이 거치대를 사용하면 카메라 삼각대에 스마트폰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삼각대에 끼울수 있는 스마트폰용 거치대를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이것 하나만 가지면 따로 구매를 할 필요가 없는거죠.
저는 가지고 있는 삼각대가 모두 볼 헤드로 되어 있는데 볼헤드가 아니라 플레이트로 된 헤드를 가진 삼각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트로 된 삼각대가 좀 더 안정적일것 같기도 하구요. 삼각대의 특성상 높은 곳에 위치가 되기 때문에 삼각대에 거치 할 때는 살짝 걸쳐 둘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고정해 주면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 합니다.
흡착력은 아이패드를 들어 올릴만큼 강력한 흡착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패드 뒷면에는 붙지 않더군요. 아이패드에 사용하려면 시트지를 붙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패드에 사용하면 거치대 라기 보다는 지지대(?)정도의 느낌을 보여 줍니다.
아이패드 보다 더 가벼운 갤럭시 탭 10.1은 어떨까 싶어서 거치해 보았는대 역시 거치대로 쓰기에는 힘들 더군요. 흡착판이 갤럭시 탭 10.1의 중앙부에는 잘 붙는데 어찌된 일인지 중앙을 벗어나면 잘 붙지 않더라구요. 같은 재질인데...-_-a 우나가 태블릿 거치대는 아니니 안되도 어쩔 수는 없지만 아쉽긴 아쉽내요..ㅎㅎ
요즘 갤럭시 노트가 인기를 얻고 있고 LG에서도 옵티머스 노트 혹은 프라다 노트로 불리는 5인치 스마트폰이 나온다고 해서 5인치 스마트폰은 어떨지 노트를 한번 거치해 보았는대, 5인치의 대화면을 가진 갤럭시 노트도 안정감 있게 거치가 됩니다. 갤럭시 노트 뒷면에 빗살무늬가 있는대 무늬가 촘촘해서인지 안정감 있게 거치가 됩니다.
가로세로 모두 거치가 가능하니 현재까지 나와 있는 스마트폰의 폼벡터는 거의 모두 소화 할 수 있다고 보면 될것 같내요. 5인치가 넘어가면 힘들지 않나 싶어요.
항상 책상위를 뒹굴거리며 자기 자리를 잡지 못하던 제 아이폰이 이제야 자리를 잡았습니다. 깔끔하고 심플하니 제 취향에고 꼭 맞고 블랙 일색인 제 책상위에 작은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Oona는 작은 스마트폰 거치대 이지만 상당히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것 외에도 부엌에서 요리할 때 레시피를 띄어 두고 찬장에 붙여두면 눈 높이에서 확인하면서 요리 할 수도 있고 책상에 거치하거나 붙여 두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스마트폰을 활용성있게 만들어주는 재미난 물건 입니다. 평소 스탠드의 구입을 고려 하셨던 분들이라면 관심있게 보셔도 좋을 만한 물건~
작지만 강한 스마트폰 스탠드의 종결자 Oona 어떠셨나요?^^
우나(Oona)는 애플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ego에서 유통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ego의 온라인 스토어인 ego스토어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go온라인 스토어: http://www.egost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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