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비가 와서 빗물 때문에 쉽지 않고 겨울에는 눈이 녹으면서 생기는 흑탕물의 유입이나, 추운 날씨 탓에 생기는 성애로 부터의 고민이 항상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스키장도 종종 다니기 때문에 성애에 대해서 더 민간한 편이긴 한데, 스키장이 아니더라도 기온차가 나는 겨울의 아침 성애는 ... 참 귀찮은 존재 입니다.
불스원의 레인OK 발수코팅워셔는 국내유일 특허를 받은 상품 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군사기밀로 붙여 질 만큼 비밀스럽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준 기술은 발수 코팅기술! 그 기술을 불스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죠.
시중에 나와 있는 발수코팅의 기능을 가졌다는 저가의 워셔액을 사용해 보았을 때 그 사용성이 만족스럽지 못했던것은 바로 이런 특허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성애가 끼는것과 눈이 내려서 약간 얼어버린 상황을 동시에 테스트 하기 위해 전날 새벽에 물을 좀 뿌려 놓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성애는 정말 말끔히 싸~악 사라지는데 얼음은 그렇지는 못하내요. 그렇다고는 해도 다른 워셔액 같으면 같이 얼어 버릴텐데 약간 가벼운 얼음들 같은 경우는 재거를 해 주는 편입니다.
온통 성애로 얼어버린 유리창을 제거 하는 동영상 입니다. 실제 아침 출근길에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을 생각해서 시동을 걸고 바로 분사해 보았습니다. 몇번의 와이퍼질이 끝나자 쉽게 성애가 제거 되는것을 볼 수 있스습니다. 다른 워셔액 같으면 뿌리는 순간 같이 얼어버리기도 하고 닦으면서 다시 얼음막을 만들어 버리곤 하는데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워셔는 굉장히 쉽게 닦아 버리더라구요. 얼어버린 곳은 완전히 닥이지는 않지만 조금씩 얼어버린곳도 제거를 해 줍니다.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 워셔의 다른 특징은 유리창에 얇은 발수 코팅을 만들어 준다는 것 입니다. 연잎 효과라고 해서 물이 뭍어 있지 않고 연잎에 물방울이 맺히듯 날아가 버려서 시야를 확보해 주는것 입니다. 이것 덕분에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사계절 내내 안전운전에 도움을 줍니다.
겨울철 같은 경우는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흙탕물을 만들고 주변의 차들이 지나 가면서 그 흙탕물을 본의 아니게 내 차에 튀면서 지나 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적은 양이라도 깜짝 놀라게 되는데 큰 차가 지나가면서 많은 양의 흙탕물이라도 튀기게 된다면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돌발상황에 와이퍼를 켜는 것을 잊게 되는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아주 위험 천만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소 레인OK 발수 코팅워셔를 사용하면 단 2~3초 만에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흙탕물을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안전운전에 상당한 도움을 주겠죠?
테스트를 위해 인위적으로 흙탕물을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시커먼 흙탕물이 되지는 않았내요. 겨울철 눈이 녹아 생각 흙탕물이나 비가와서 생긴 물 웅덩이에서 튀긴 물이 창문에 닿아도 2~3초 만에 쉽게 흘러내려 사라지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흙탕물이긴 하지만 약간의 건더기가 있는 것으로 흙탕물을 만들었는데 작은 입자들 까지도 남아있지 않고 물과 함께 싸~~악 쓸어내려 가내요.
테스트를 진행 하는동안 비가 오지는 않아서 테스트 영상이나 사진을 남길 수는 없었지만 레인OK 발수 코팅워셔는 비나 눈이 올때 유리에 물방울이 달라 붙지 않고 바람에 날아가 버리는 발수 코팅이 됩니다. 지속시간은 30분 정도 인데 다른 시공을 하지 않아도 워셔액의 분사 만으로 30분정도는 크게 물방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거죠. 실제로 발수를 위해 앞 유리 창에 거금을 들여 발수 코팅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거금을 들일 필요 없이 불스 레인OK 발수 코팅워셔 정도만 미리미리 채워주면 다양한 상황에 대처도 되고 참 좋은것 같습니다. 발수 코팅을 따로 한다고 해도 영원해 지속되는것은 아니니까요.
함께 사용하면 좋을 불스원 레인OK 제품들
차량운전자들의 발수에 대한 NEEDS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군이 불스원 레인 OK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따로 리뷰를 마련하겠지만 간단히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살펴 볼까요?
레인OK제품군 중 가장 오랜기간인 6개월간 지속되는 왁스형태의 발수코팅제 입니다. 레인OK 발수코팅 워셔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앞 유리 뿐만 아니라 사이드미러나 옆 창문에 시공해 놓으면 장기간 발수 효과를 누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리창 세정과 함께 발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 입니다. 가끔 유리창을 닦아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일반적인 세정제 대신 이것을 사용하면 자연스레 발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캔 스프레이 형식으로 되어 있는 제품으로 다른 제품들은 비 오기 전에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지만 이것은 비가 충분히 온 뒤에, 그러니까 물기가 있을 때 뿌려주는 제품 입니다. 요것 상당히 요긴해서 자주 애용하게 되는데 성능도 좋아서 장마철에는 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보다 겨울철에 워셔액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른 계절은 비가 오는 상황 빼고는 크게 워셔액을 사용하는 일이 없지만 겨울은 성애가 끼는것 부터 눈으로 인해 차로 튀는 흑탕물 까지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겨울철에 더 많이 워셔액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워셔액 대신 일반 수돗물을 넣어 다니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 겨울철에 수돗물 사용은 유리에 분사시에도 바로 얼어 버려서 위험하지만 워셔액 통 안에서 얼어버리면 차량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웃으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물을 넣어 다니는 분들이 있다니까요! 절대로 그러시면 안됩니다.
레인OK 발수 코팅워셔는 차량의 유리에 발수막을 만들어 주어서 눈/비가 올때도 상당히 상쾌한 주행이 가능하고 겨울철에 발생하는 성애나 흑탕물 튀김의 스트레스에서 자유롭게 해 줄 매력적인 녀석 입니다.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 불스 레인OK~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