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 ? 4S??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아이폰5 출시설의 진실은?

또다시 아이폰5의 관한 루머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애플은 정말 끊임없이 루머와 관심을 끌고 다니는군요. 예전에 스마트폰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는 일부 매니아층들만이 애플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곤 했는데 ... 아이폰의 힘이 대단하긴 합니다. 제품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이러한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애플이라는 회사가.. 잡스옹의 힘이 무섭기까지 하내요.

이번 이슈가 다시 불거져나온 배경에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5가 마지막 테스트에 들어 갔다고 하는 루머가 나돌면서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 있었던 WWDC에서 차기버전의 아이폰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는데 미국의 IT전문 잡지 9TO5 MAC은 아이폰 5가 이미 테스트 마지막 단계에 들어 갔으며 아이폰 5가 내달에는 발표가 될것이고 10월경 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 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현지 언론들의 반응은 그리 동조하는 편은 아닙니다. 대 다수의 언론들은 애플의 차기 버전은 아이폰5가 아니라 4Gs가 될것이라고 추측하고 있고 아직 4세대 통신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한 아이템으로 판매가 되는 아이폰의 5모델이 나올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4에서 듀얼코어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LCD와 데스그립 개선등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4Gs로 발매가 될것 이라는것이 가장 신빙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LTE칩의 성능이 그리 좋은 편이 못되고 통신망의 안정화 정도를 생각하면 아마도 차세대 아이폰이 발매가 되는 시점은 4세대 통신망이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는 내년 초반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얼마전 버라이즌이 밝힌 바 대로 차세대 아이폰5가 GSM+CDMA 칩을 포함 한 것으로 밝혔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어느정도 신빙성을 갖추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4S에는 아이패드 2에 들어간 A5칩이 적용될것으로 예상되지만 듀얼코어인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듀얼코어가 들어가겠죠... 지금의 대세는 듀얼코어이니..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지원되고 3G를 이용한 페이스타임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3G에서 비디오채팅에 필요한 업스트림을 지원하지 못해 3G에서의 페이스타임은 다음버전을 기약한다고 합니다.

도데체 아이폰에 관한 루머는 끝이 없습니다. 너무나 루머가 많아서 정리를 하면서도 헷갈리는군요..ㅎ
결국 아이폰5의 출시설은 아이폰4s출시설로 압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4s출시설도 한참 전에 나돌았기 때문에 결국 새로운 사실도 아니내요.
4S든 5든 애플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기들을 사람들이 열광하는것 그리고 애플을 연구하고 밝혀내려는 끊임없는 노력들이 있다는것 자체가 저는 더 새롭게 다가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애플처럼 되야 할넽데 말이내요. 아이폰 4s는 9월 출시로 예상되고 2012년 봄에 아이폰 5가 나올것 이라는것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A5 듀얼코어 프로세서, 카메라 성능 향상, 듀얼모드 지원! 아이폰4S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9월까지 또 하염없는 기다림의 시작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