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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라스베가스의 소비자 축제, CES2011 신기술 쏟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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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그 열기가 더해가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죠.
김군이 지난 9월에 다녀온 IFA와 함께 세계 최대의 전자기기 전시회 라고 생각하시면 빠르겠내요.
작년에 CES에 다녀오신 분들이 정말 부러웠는데.. 이번에 IFA를 다녀와서 CES는 가지 못할것이고... 아마도 삼성에서 실기간으로 생중계를 해 준다고 하니 생중계로 진행되는 CES를 보면서 맥주를 들이키고 있을것 같습니다.ㅋㅋ
올해 1월에 있었던 CES2010에 우리나라의 삼성과 LG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며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아마 CES2011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많은 제품들을 선보여 줄것 같내요.

요즘들어 더욱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삼성과 LG는 나란히 CES2010에서 혁신상을 대거 휩쓸면서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성과 LG가 나란히 라이벌로 존재 한다는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둘의 선의의 경재이 더욱더 완성도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 내기에 좋은 구도를 갖게 해 주니 말이죠. 자원이 없던 우리나의 저가의 물건으로 수출을 주도 했던 이런 전자와 가전 분야에서 디자인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다니... 자국민으로써 굉장히 뿌듯 한 한해 이기도 했습니다.

CES는 전자 기기에만 국한 되지는 않습니다. 윈도우의 차기버전인 윈도우8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고( 새로운 버전의 발표는 아닙니다. 일부 기술에 대한 시연이 있을 예정 이라고 합니다.) 각종 음향기기들과 엔비디아의 차세대칩도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텔의 2세대 코어 칩셑인 샌드 브리지를 발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설계, 개발, 제조, 유통 소비자 가전 제품의 통합 관련된 2,000 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 하고 소비자들과 만나는 세계 최고의 전자기기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내요. 
이러한 자리에 새로운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별로 놀랄 만한 일도 아니겠죠.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대 부분의 기대는 2010년말의 화두로 떠오른 태블릿 PC에관한 발표가 아닐까 하내요. 이미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진 국내 시장에 어떤 제품들이 나타나 새로운 판도를 열어 줄지도 사뭇 기대가 되구요. 아이패드 2세대가 나오기 전에 분명 삼성에서도 어떤 움직임이 있을것 같은데 이번 CES2011에서 갤럭시탭2가 발표되지 않을까 하는게 가장 그럴싸한 시나리오로 생각 됩니다. 또 LG 패드도 이번 CES2011에서 처음 선을 보일 예정이기도 하니 국내 태블릿PC 시장이 어떤 판도로 변하게 되지는 이번 CES를 통해 조금은 엿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Samsung CES 2010 Press Conference Highlights

작년 한해 동안의 전적으로 돌아 보았을때, CES에서 발표 되었던 제품들이 많은 이슈를 낳고 또 그만큼 소비자드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CES에 출품될 정도면 기업에서도 사환을 건 제품들을 들고 나올태니 그만큼 내보이고 싶은 간판 모델들 혹은 제품군 이라서 그럴것 같습니다.
거기에 사람들의 NEEDS가 딱 맞아 떨어져서 많은 제품군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갤럭시 탭이나 3D TV 제품군이 단적인 예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ES2010의 삼성의 Press Conference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들었고 그중의 단연 으뜸은 3D LED TV이지 않았나 합니다. 아바타의 흥행 돌풍으로 촉발된 3D시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해 오던 우리나라 가전제품 회사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되지 않을 수 없었던것이죠. 재빠르게 새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3D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나서려는 각 기업들의 제품들 덕분에 2010년 한해는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삼성의 갤럭시탭2 출시에 관한 기대로 많은 얼리어덥터들이 흥분하고 있습니다. 기기를 구입하던 하지 않던 일단 아이패드2의 방향이 정해진 가운데 삼성에서 갤럭시 탭2를 출시할 일은 자명해 보이고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가 정말 관심이 많이 갑니다. 
CES2011은 아마 태블릿PC의 전쟁터를 방불케 할만큼 많은 기기들이 쏟아 질 전망 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에 열광 하던 시기도 지나고 생활의 한 부분이 된 스마트폰과는 다른 새로운 폰벡터에 목마른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죠.
스마트폰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기기의 특성상 휴대전화이기 때문에 화면이 작아서 가지는 한계점들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태블릿 PC에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갖는것 같습니다.삼성에서는 공식적으론 이번 CES에서는 갤럭시 탭2를 발표하지 않을것 이라고 했지만 2010CES에서 갤럭시탭을 선보인 만큼 이번 CES에서 갤럭시 탭2를 선보이지 않겠느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의 구글TV도 선보일것으로 알려 졌지만 공식적으로는 아직 언론에 발표 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욱더 유발하고 있습니다. 으으 글을 쓰다보니... 더욱더 이번 CES에 가지 못하는것이 너무 아쉽내요.ㅠㅠ

이제 정말 몇일 남지 않았내요... CES..
이제 대세는 3D TV를 지나 스마트 TV와 태블릿 PC로 좁혀 지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정말 많은 태블릿 PC들이 쏟아 질 전망이고  CES가 최고의 정점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 IFA때는 좀더 준비해서 갈수 있겠지만.. CES는 거의 갈 수가 없을것이니... 삼성에서 전송해주는 실시간 방송을 보면서... 울쩍한 마음을 달래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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