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를 아십니까? 스마트폰과 모바일 환경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쉽게 접하셨으리라 생각이듭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이 되면서 간편하게 정보 전달을 할 수 있는 QR코드가 다양하게 이용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바코드나 QR코드리더도 많이 보급이 되게 되었고 그에 따라 다양하게 기업의 마케팅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QR코드는 제품에 부착되던 바코드의 발전 형태로써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면서도 적은 면적을 차지하게 만들어 줄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스마트폰 혹은 휴대폰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하고 QR코드 리더로 읽기만 하면 복잡한 검색 절차 없이도 자신이 원하는 정보로 바로 찾아 갈수 있기때문에 기업의 마케팅 용도로도 많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 블로그 혹은 자신의 연락처를 담아서, QR코드 리더로 읽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락처가 휴대폰에 저장 되게 한다던지혹은 개인 블로그나 싸이트로 이동하게 한다던지 하는 일들을 해 줄수 있기 때문에 최근 블로그나 명함에 자신의 QR코드를 심어 넣는 일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고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QR코드는 좀 딱딱 하고 밋밋한 디자인을 가질수 밖에는 없습니다.요즘은 컬러가 적용된 QR코드도 나오고 있지만 기본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 날 수는 없습니다. 획일화된 이런 코드들은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거나 차별화를 갖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딱딱하고 접근하기 어렵게 느껴 지기도 하죠. 많은 기업들이 QR코드를 앞세우며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친근하게 접근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 나만의 감성코드 COLORZIP |
컬러짚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컬러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컬러짚은 각컬러에 디지털 정보를 맵핑하고 컬러짚을 스캔해서 인식하면 컬러짚의 데이터 베이스와 통신해서 컨텐츠의 위치를 파악해서 모바일 단말기로 컨텐츠를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짚은 칼라 표현이 가능한 모든 매체에 사용이 가능 하고 인쇄나 프린트 뿐만 아니라 색연필로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또 각종 컬러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QR코에비해서 좀더 감성적이고 디자인적인 측면으로 접근이 가능해서 친근하게 사용자에게 어필이 되겠죠?^^
QR코드가 빠르게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사용자가 늘고 있지만 이 표에서도 알수 있듯이 QR코드가 가지지 못하거나 미흡한 부분들도 보완이 가능하고 지원 단말기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같은 스마트폰 부터 LG와 삼성의 피쳐폰까지 사용이 가능 합니다.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광고판 뿐만아니라 방송중인 티비에 삽입해서 구입을 유도 하거나 매장에 비치된 팜플랫에 인쇄해서 쿠폰을 제공하는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디자인을 헤치지 않고 잘 어울려 지는 한도에서 말이죠. 이런 간편한 코드들을 사용해서 사용자들에게 좀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면 사용자 혹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직 이런 QR코드나 컬러짚 같은 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은 초기 단계입니다. 거기에 새로이 등장한 컬러짚이라는 것은 더더욱 그렇죠.
그런데 우리나라 기업중 에서 최초로 이 컬러짚을 이용한 마케팅을 도입한 기업이 드디어 등장 했습니다. 롯데멤버스의 자라섬 국제 재즈 패스티벌 지원 입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자라섬 국제 재즈패스티벌은 이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 했습니다. 이번 7회 패스티벌의 후원사로 롯데멤버스가 참여 하고 있는데 컬러짚을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는군요.
컬러짚 스캔방법
컬러짚을 스캔하기 위해서는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피쳐폰에서는 컬러코드 인식 프로그램이 내장된 단말기를 이용하거나 관련 VM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가능 합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컬러짚'으로 검색하면 되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colorcode'로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이나 같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서 colorcode Scan을 선택하고 컬러코드를 카메라앵글에 맞추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해당 데이터로 연결이 되게 됩니다.
바코드나 QR코드처럼 앵글에 딱 맞추지 않아도 되고 인식도 상당히 잘 되는군요. 컬러짚과 거리가 가깝지 않아도 인식이 가능 합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스캔이 안되기도 하더라구요.
기존의 QR코드와는 다르게 컬러를 이용해서 좀더 친근해 보이죠? 롯데 맴버스의 컬러코드를 스캔하면 자라섬 국제제즈패스티벌의 모바일 패이지로 바로 이동하게 됩니다. ^^
이처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드들을 이용한 마케팅이 생활속으로 들어 온다면 좀더 유연하게 쇼핑을 즐기고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것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휴대폰 사용자의 30%정도가 스마트폰 사용자 이나 앞으로 보급형 스마트폰들과 함께 이런 마케팅 시장도 점점 커지게 되겠내요.
간단하게 어플리케이션 설치 만으로 정보를 얻어 볼수 있는 컬러짚!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컬러짚을 이용해서 자라섬페스티벌에 관한 정보도 얻으시고 자라섬에서 재즈의 선율에 빠져 보는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