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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인터넷과IT

새로워지는 야후! 더 스마트하게 더욱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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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포털의 시작이었던 야후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 하고 있습니다.미국의 서비스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진정한 포털 서비스로 인기절정에 있었던 야후!
제가 처음 웹쪽일을 시작 할 때 야후에 들어가는 것이 웹디자이너들의 최고의 목표 였을 정도로 포털 서비스 부분에서는 인기최고였던 야후!
요즘은 포털들의 경쟁에서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는 않았지만 종종 재미나고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서 야후가 아직 건재 하고 있음을 알리곤 했습니다.
너무 조용해서 우리나라에서 철수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마져 들었지만 이런 멋진 한방을 준비 하고 있었군요.

새로워 지는 야후! 자유를 품다!  
요즘의 화두는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단연 스마트 입니다. 스마트 폰으로 시작된 스마트의 열풍은 스마트폰 이외에도 스마트 티비등의 다양은 부가 기기들을 창출해 내게 되고, 또한 스마트 폰과 연계된 서비스들이 각광 받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좀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소셜미디어들을 즐기게 되고 개인화된 영역들을 스마트폰에 담아 즐기게 되었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사용 하는것이 편리 하다는것을 느끼게 된 사람들은 점점 포털의 정형화된 서비스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포털들의 미디어들을 주입 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지 알게 되고 있죠.
얼마전 포털 서비스에 관한 리서치에 참석 한적이 있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는 니즈는 자신만의 개인화된 서비스 페이지를 가지고 싶어 한다는것 입니다.
물론 하루하루 쏟아지는 새로운 소식들도 놓치지 말아야 하기에 포털의 메인을 꼭 거치게 되지만 그것과는 다른 자신만의 개인화 페이지의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죠. 스마트폰에서도 연결해서 써야하니 댑스가 깊지 않고 간단하게 이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바램들을 처음으로 수용한 곳이 바로 새로워지는 야후! 라는것이 베타 페이지를 사용해 보고 느낀 점 입니다.

새로워 지는 야후 맛보기와 소개 페이지 : http://kr.promotion.yahoo.com/newyahoointro/smart.html

새로워지는 야후! 무었이 달라졌나  
야후!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꾀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번에 달려 가 보았습니다.
새로워지는 야후는 지금 베타 기간이고 8월 4일에 정식 오픈을 압두고 7월 22일 부터 http://m.kr.yahoo.com/을 메인 접속 도메인으로 바꾸어 놓고 한창 오픈베타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디자인적으로는 크게 변경된 것은 없더군요. 요즘의 트랜드가 점점더 심플하게 만들어 가는 추세이다 보니 굉장히 심플하게 다듬어 졌던 디자인은 변경을 하지 않을 생각 인가 봅니다.메인에 좀더 포인트를 주어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각 포털의 최상단에 있는 광고 영역을 과감히 배제하고 투데이 영역으로 최신의 소식을 전하는것에 좀더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주목해 봐야 할것은 LNB영역 입니다. 좌측 메뉴들을 전부 자신의 개인화 부분으로 설정 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좌측의 가장 좌측 상단은 야후의 고유 서비스들을 배치해 두고 자신이 필요한 야후!의 서비스들을 배치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설정을 누르면 자유롭게 야후 서비스들의 추가와 삭제가 가능 합니다.

각 탭들은 퀵뷰라는 공간을 할당해 주어서 서비스에 맞는 간단한 뷰를 보여 줍니다. 메일은 당연히 신규로 온 메일들의 목록을 보여 주고 있는데 김군의 야후 계정에는 메일이 하나도 없군요..ㅎㅎ
요즘 너무 야후를 안써 주었나 봅니다..^^;;

서비스의 추가나 제거는 완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자신만의 서비스 목록을 만들어서 바로바로 접속이 가능 하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인화된 서비스영역을 나만의 야후 및에 제공을 하는데 이 부분이 정말 재미난 부분 입니다. 기본 적으로 몇개의 카테고리가 등록 되어져 있긴 하지만 전부 삭제도 가능하고 어떤 서비스 든지 추가도 가능 합니다.

서비스의 추가는 자주가는 사이트의 주소나 피드를 추가 할수 있게 되어있고 이름도 자기가 편한대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물론 이곳에도 퀵뷰를 지원을 하고 퀵뷰를 열면 야후! 서비스 와는 다르게 자신이 등록한 피드나 홈페이지의 헤드라인과 이미지도 함께 보여 줍니다.
김군은 제 블로그를 한번 등록해 보았는데 잠시 로딩이 되더니 금방 안착이 되는군요.

트윗계정을 등록하면 트윗의 타임라인과 멘션, DM도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고 곰TV탭에서는 인기 동영상의 목록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추천 제휴사이트 목록으로 들어가면 간단하게 클릭 몇번 만 하면 서비스들을 쉽게 추가도 가능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윗 같은 개인화 서비스들은 한번 계정을 연결해 놓으면 야후! 로그인만으로 다시 로그인 하는 번거러움 없이 서비스들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새로워지는 야후! 서비스 이정도면 메인화면으로 등록해서 사용해도 좋을 만큼 편안하고 괜찮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개방을 외치며 시작한 네이버의 메인 화면 개편은 결국은 자신들의 책임은 회피된체 개인들 혹은 언론사들의DB를 긁어모으는데 주력한 반면, 야후!의 새롭게 개편된 메인화면의 모습은 좀더 개인화되고 자유로운 기능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사이트를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개방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저렇게 까지 구현되는 것이 웹서비스를 구현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써 굉장히 부럽네요.
메인화면에서 사람들이 대부분 원하는 오늘의 이슈나 날씨등의 서비스들을 한눈에 볼수 있고 자신만의 피드목록을 만들어 놓을 수 있다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메인화면이 될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 다음에서 UX관련 간담회를 했었는데 그때 이야기 했던 대부분이 야후!를 통해 구현 되었내요.ㅋ
새로워 지는 야후! 자유와 개방을 통한 발돋움이 될지 8월 4일 이후가 정말 주목 됩니다.

새로워 지는 야후 둘러보기 : http://kr.promotion.yahoo.com/newyahoointro/sma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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