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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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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출사의 든든한 동반자, 농심 블랙 신라면 컵 블랙 신라면 컵과 함께하는 출사는 즐거워~~ 요즘 소니 카메라 체험단을 하면서 이곳 저곳 출사를 다니려고 기웃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카메라 체험단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번 리뷰로만 촬영하면서 잊어버렸던 사진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 있다고나 할까요?ㅋㅋ출사를 나가면 항상 약방의 감초처럼 저를 따라 다니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먹거리 입니다. 출사를 나가면 그냥 돌아 다니는것과는 다르게 항상 배가 고프더라구요. 촬영할 때는 모르지만 촬영이 끝나고 나면 밀려오는 허탈감과 피로와 함께 뭔가 뜨뜻한것이 그리워서 주로 라면을 가지고 다닙니다. 지난 한강의 야경 출사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침의 모습을 담으려고 두물머리로 차를 달렸습니다. 여름이 가까워 오니까 해 뜨는 시간이 5시가 약간 넘는 시간이더라구요. 집에서 새벽4..
버려진 폐광의 화려한 변신, 가학광산 동굴 (광명케이번월드) 서울근교로 떠나는 시원한 동굴탐험, 한국의 블루마운틴을 꿈꾸다. 이제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되었고 주말이 되면 어디든 북적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지난 연휴에도 날씨가 그리 좋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 나들이를 떠나고 돌아오는 인파로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더군요.나들이 인파에 합류가 싫어서 가까운 경기도에 있는 가학광산을 다녀 왔습니다. 사실 저희집에서는 10분 남짓 걸리는 거리라서 반신반의 하면서 다녀온 길이었는데 상당히 좋더라구요. 가학광산은 폐광된 광산 입니다. 폐광된지 50년이 넘은 이곳을 테마파크로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KTX역에서 10분정도 거리라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가치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구요. 서독산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데 산자락과 연결되는 트래킹 코스도 상당히 ..
[사이버샷 HX10V]똑딱이 카메라로 담은 한강의 야경 똑딱이 카메라로 담아 본 한강과 한강의 다리 야경뚝섬유원지, 청담대교, 반포대교, 남성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성산대교의 야경 촬영을 나가 보자 야경을 찍는다고 하면 흔히 DSLR을 떠올릴 테지만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도 훌륭하게 한강의 모습을 담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DSLR로 담을 수 있는 야경과는 조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주지만, 요즘 똑딱이는 화질도 좋고 기기 자체에 들이가는 렌즈의 품질도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꽤 괜찮은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수 입니다. 손으로 들고 찍는 모드가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ISO가 비약적으로 높아져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한 사진을 담게 됩니다. 똑딱이는 릴리즈를 사용할 수 없으니 셔터 타이머를 2초정도 뒤로 잡아두..
[HX10V]바람개비 가득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보낸 어린이날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언덕에서 HX10V와 보내 하루 ( 이포스트는 사이버샷 HX10V로 촬영되었습니다.) 해마다 어린이 날에는 어딜갈까? 고민하게 됩니다. 어딜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그래도 어딘가 나가줘야 할 것 같은 아빠의 의무감(응?)이 있어서 나가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원래 놀이공원으로 가려고 했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다 임진각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임진각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각종 행사도 열려서 좋은 경험도 되었고 무었보다 드넓게 펼쳐진 공원은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예전에 갔을 때 보다 시설도 많이 좋아지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길게 늘어선 주차행렬을 뚫고 주차를 하고 나서 처음..
똑딱이 카메라로 담은 초대형 보름 달 슈퍼 문(SUPER MOON) with 사이버샷 HX10V 초대형 보름 달 슈퍼문이 나타나면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오늘은 초대형 달을 볼 수 있는 슈퍼문 현상이 나타난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대형 슈퍼문은 일반적인 달의 거리보다 2만 7천KM나 가까이 오는 것이라서 크기도 14% 정도 더 크게 보인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달이 가까이 오면 기상이변이나 자연재해가 올것 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우려 하는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내요. 지난 1983년과 2008년에도 슈퍼문 현상이 있었지만 큰 이변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낮 시간에 슈퍼문 현상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슈퍼문을 보기는 힘들지만 밤이 되면서 일반 달 보다 30%정도 더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를 놓칠 수 없어서 저도 한컷 담아 보았는데 달..
서울국제유아교육전(유교전)을 가다 With 사이버샷 W630 토끼네집 자석낱말카드 와 에드토이 원목블럭 득템! 지난주말 서울 국제유아교육전이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언제나 이런곳은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녹초가 되는 전시회지만 점점 교육에 신경써 줘야 하는 예준이의 교육 때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경하러 다녀 왔습니다. 다른곳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 봐 두었던것을 구매 하기위함도 목적에 있었습니다. 원래 사전등록하고 그러면 쉽고 빠르게 입장이 가능한데 그런 준비를 하지 않아서 입장이 어려울가봐 걱정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더라구요. 신청서 한장 쓰고 나니 입장준비 완료. 예전에 비해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입장 티켓을 받기위해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베이비페어가 사람들이 더 많은듯. 유아교육전보다 베이비..
선유도와 벚꽃 그리고 선유도의 밤 With 사이버샷 W630 해질 무렵 찾아간 선유도 벚꽃 봄나들이~ 사이버샷 W630으로 선유도를 담다 오랜만이 날이 좋았던 지난 일요일, 낮에 처리할 일들을 처리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난히 늦게 찾아 온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어디든 떠나셨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선유도에도 봄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아직 꽃이 다 피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군요. 요즘 캠핑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하죠? 제 주위에도 많고 저도 올해 부터는 아들녀석이랑 캠핑을 다니려고 텐트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캠핑인구가 많이 늘어서 인지 요즘은 한강에서 텐트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날은 해질녁이 되니 좀 쌀쌀 했는데도 여기저기 텐트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밖에만 나오면 언제나 신나는 예준군, 이날도 어김없이..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오리지널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 우리나라에 인앤아웃버거가 시식 행사를 했다고 해서 불현듯 생각난 인앤아웃 버거. 올해 초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12에 취재를 위해서 이동하던 중 그렇게 유명한 집인줄도 모르고 끌려(응?)가서 맛본 인앤아웃버거는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라스베가스로 직항으로 이동 했으면 좋았겠지만 CES기간에는 항상 비행기편 잡기가 녹녹하지 않은 관계로 (혹은 비용적인 문제로..ㅋㅋ) 불가피하게 차로 갈아 타고 다시 5시간을 달려가야 했습니다. 우리를 픽업해준 가이드 분이 추천해준 버거 집인데 미국인들도 잘 먹지 못한다며 칭찬 하던 곳이었지만 저는 이날 인앤아웃 버거라는 것을 처음 들었던 터라 당시에는 크게 감흥이 없었내요. 라스베가스라기 보다는 라스베가를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아웃렛 한켠에 인앤아웃버거의..
쉐보레 말리부의 조용한 실내와 핸들링에 반하다, 말리부와 함께 보낸 일주일 GM대우에서 쉐보레로 사명이 바뀌면서 대대적으로 라인업이 보강된 쉐보레의 토스카 후속 말리부가 한국에 출시 된지도 몇 달이 지나 갔습니다. 현/기차가 판을 치는 국내 시장에 쓸만한 중형새단이 나타 났다는 소문에 김군도 부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차종인데 우연치않은 기회에 일주일 정도 말리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 이지만 일주일간 느껴본 말리부는 무척 조용하고 부드러운 심장을 가진 멋진 차 였습니다. 말리부는 요즘 나오는 차 들처럼 상당히 좋은 개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문의 개방감 뿐만 아니라 타고 내릴 때의 앞/뒤좌석의 개방감이 상당히 좋아서 걸리적 거리지가 않고 좋더라구요. 소나타에 비해서 좀 좁다 싶기도 한데 크게 문제가 될 만큼 좁다..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의 사막에는 눈이 내린다?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평생 가봐야 할 여행지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전체를 제대로 다 둘러 보려면 일주일 정도는 렌트해서 여유있게 봐야 비로소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다 보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쁜 여정중에 그래도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은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하여 선택 된 것이 단시간에 그랜드캐년을 돌아 볼 수 있는 경비행기 투어 입니다. 물론 전체를 다 둘러 보는것은 어렵지만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의 맛을 볼 수는 있는 귀중 한 시간 이었죠. 경비행기 투어는 하루 두차례 출발 한다고 합니다. 낮에는 전시회를 둘러 보아야 했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하는 패키지를 선택했구요. 새벽 4시에 버스가 데리러 온다는 말에 밤을 뜬눈으로 세우며 붉게 충혈된눈으로 스테이션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