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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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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신혼여행]케언즈를 떠나 시드니로.. [케언즈신혼여행]케언즈를 떠나 시드니로..신혼여행일정이 7일 밖에 되지 않아서 호주의 맛만 보고 왔다고 해야 할까요? 알면 알수록 더욱 즐길거리가 많은곳인데 말입니다. 일주일 여정중에 하루는 일본에서 관광, 왕복하루, 나머지 5일이 호주의 일정이었습니다. 신혼여행치곤 좀 빡빡한 일정이지만, 좀더 많은것을 보여주고 싶은 김군의 욕심으로 제안했고 와이프도 선듯동의해서 일정이 만들어 졌습니다. 3일간의 케언즈 일정을 마치고 시드니로 가기 위해 새벽잠을 설치고 호텔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은 모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먹지 못하면 손해 입니다.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서는 김군에게 호텔측이 제공한 도시락 입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을수 있도록 샌드위치며, 과일셀러드 까지 들어 있습니다. 첫날 만난 한국인 가이드의..
[케언즈신혼여행] 케언즈의 맛집 Kani's 레스토랑 [케언즈신혼여행] 케언즈의 맛집 Kani's 레스토랑자 이제 케언즈에서 찍은 사진이 바닥이 나고 있군요,^^; 케언즈를 떠나기 마지막 날 밤 김군과 아내는 저녁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김군이 가진 지식을 총동원하여 보여줄것은 이미 다 보여 주었기 때문에.. 더이상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비가 쏟아지는 케언즈의 거리로 나섰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라군. 우산은 호텔로비에서 빌려온것 입니다. 1급호텔치고는 우산이 별로 좋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제 왼쪽편에 수영을 하려고 폼잡고 있는 사람이 보이시나요? 몇몇 젊은이들이 비가 쏟아 지는데도 열심히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약간 술에 취한듯 ㅎㅎ 총기소지가 허가가 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그닥 위험하지도 않아요. 시골동내라..
그날의 다짐을 기억 할께요. 2월 DATE : 2008.02.26 촬영지 : 케언즈 샹그릴라 호텔 레스토랑 BODA CANNON EOS 400D , 캐논 EF 50mm F1.8 II 셔터속도 : 1/320, 렌즈조리개 : F/11 ISO 200 아무리 피곤해도 피곤한줄 몰랐던 우리의 신혼여행. 그날 아침 에스플로네이드 거리를 걸으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예기하고, 나누어 마셨던 한잔의 커피... 아직은 그날의 약속처럼 멋진 인생을 당신에게 선물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만난걸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언제나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해 여름.. DATE : 2008.02.24 촬영지 : 케언즈 에스플로네이드 라군 CANNON EOS 400D , 캐논 EF 50mm F1.8 II 셔터속도 : 1/200, 렌즈조리개 : F/9 ISO 200 DATE : 2008.02.24 촬영지 : 케언즈 그린섬 CANNON EOS 400D , 캐논 EF 50mm F1.8 II 셔터속도 : 1/800, 렌즈조리개 : F/16 ISO 400 티스토리에서 2009년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공모하는 군요 ~ ㅋ 출품해 보려고 포스팅~ 여름에 쓰면 좋겠내요. 7월 8월 ㅎㅎ 아..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어졌어.. 이 몹쓸 방랑끼~ ㅋㅋ
새벽.. 시작을 알리는 그 아름다움이여.. 11월 DATE : 2008.02.26 촬영지 : 케언즈 에스플러네이드 라군 CANNON EOS 400D , 캐논 EF 50mm F1.8 II 셔터속도 : 1/160, 렌즈조리개 : F/8 ISO 200 새벽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해가 떠오르기 직전의 새벽은 밤과는 또다른 울림으로 날 일깨우고, 떠오르는 햇살로 날 어루 만지곤 합니다. 이제 제 인생의 새벽이 밝았습니다. 더 뛰어야 합니다. 더 멀리 , 더 멋지게...
기다릴줄 아는 지혜.. DATE : 2008.02.26 촬영지 : 케언즈 샹그릴라 호텔 레스토랑 BODA CANNON EOS 400D , 캐논 EF 50mm F1.8 II 셔터속도 : 1/320, 렌즈조리개 : F/11 ISO 200 누군가 남기고갈 빵 부스러기를 기다리며, 사람이 무서운것도 모르는 새들.. 보고 있으니 어릴적 친구들과 나누던, 참새 시리즈가 생각 난다.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던 그공간.. 그곳이 미치도록 그립다..
[호주신혼여행]케언즈의 야시장~ 나이트 마켓!- Carin's Night market 케언즈의 나이트 마켓으로 ~ 쇼핑을 나가 봅시다^^ 외국상점들은 폐점시간이 이른 편입니다. 케언즈는 관광지라 늦게까지 하는 가게들이 많은 편 이지만, 그래도 밤이되면 곳곳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나이트 마켓이 있습니다.^^ 나이트 마켓 속으로 들어 가봅시다~ 김군의 아내 입니다, ㅎㅎ 울워스에 들러서 장을 좀 봤더니 완전 유학생 아줌마 같내요. 우기라 밤에는 비가 많이 와서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 왔습니다. 물론 공짜지요~ 짐을 몽땅 마껴버린 신랑이 되었지만, 사실 하루 종일 카메라가방과 이런 저런걸 들고 다닌 김군에 대한 마님의 배려 였습니다. ㅎㅎ 나이트 마켓에서 주로 만날수 있는 가게는 물론 기념품 가게 입니다. 그중에서도 원주민들이 만든 저런 부메랑과 쥬~ 머시기 라고하는(이름이 기억이 안나내용ㅎ) 부..
케언즈의 대형 슈퍼마켓 울워스(Woolworths)로 식료품을 사러 가 봅시다~^^ 케언즈의 대형 슈퍼마켓 울워스(Woolworths) 해외여행을 가면 물건을 사러 다니는게 참 곤혹 스럽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지만 케언즈에는 한인들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한인의 가계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호텔의 물이나 음료는 비싸기 때문에 지내는 동안 마실 물과 음료를 사다 놓고 드시는것이 저렴합니다. 울워스는 케언즈의 센트럴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정 찾기 어려우시면 길거리에 널려 있는 관광안내지도를 하나 들고 찾으시면 금방 찾으실 겁니다. 이렇게 가판대 처럼 이런저런 브르슈어들이 같이 널려 있습니다. 관광안내지도에는 먹을만한 식당과 할인쿠폰들이 같이 있으니 한두개쯤 들고 호텔로 들어오시면 좋습니다. 못 찾으시면 전화 주..
노을에 기대어 본적 있나요? 븕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편안해 지는건 .. 하루가 끝나가기 때문 이겠지? 곧 다가올 어둠이 주는 은밀한 잠적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한 ..
[케언즈 맛집]싸고~싱싱한 해산물 부페를 신나게 먹어 봅시다~ 해외에 가면 먹을것이 걱정 입니다. 행여 입맛에 맞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누구나 해산물은 좋아하죠. 김군이 저녁 메뉴로 먹을 만한 케언즈의 맛집을 추천해 드립니다~. Charlie's 레스토랑! 맛좋은 해산물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Charlie's 레스토랑은 케언즈 관광지도에 잘 나오지 않아요. 에스플로네이드 거리를 따라 가면 간판이 보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꺼에요. 자 김군과 함께 Charlie's 레스토랑으로 가볼까요~ 케언즈의 택시 입니다. 깨끗하죠? 아마도 시빅 이었던듯. 김군은 케언즈의 항구 쪽에 있는 SHANGRI-LA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지난번 소개해 드린 라군의 바로 앞에 있는 호텔입니다. 동네가 워낙작아 시내라고 하기도 모하지만, 시내에서 떨어져 있는데다, 여름이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