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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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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황금변을 책임지는 분유! 분유를 바꾸는것이 황금변의 대안이 되어줄까? 얼마전 분유를 바꾸면서 황금변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언급해 드렸는데요. 파스퇴르 분유를 수유하면 정말 황금변을 보는지 그것이 궁금하다고 문의 하신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정말 파스퇴르를 수유하면 황금변을 보기는 보는지 저도 살짝 궁금해 졌습니다. 이에 또다시 마련된 황금변 후기 2탄! ㅋㅋ 사실 저도 회사를 출근하기 때문에 예준이 변을 볼일이 별로 없거든요. 요즘 정말 열심히 잘 먹고 잘 크고 계시는 예준군. 이제 바닥을 기어 다니며 돌아다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바닥을 잘 기어다는게 아니고 미끌려 다닌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되겠군요..ㅋㅋ 이제 분유를 주면 자기가 손으로 잡고 먹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매번 그러는것은 아니지만요. ^^; 자꾸 손으로 잡을려고 하고 자기가 잡을려고 하는것을 보면 이제 ..
생후 180일 강아지 인형과 대화를 시도하다! - With VLUU ES60 vaccf6f2b 예준이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180일이 넘어 버렸군요. 이제 6개월을 꽉 채우고 7개월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6개월 밖에 안됐는데 6년은 지난것 같군요.ㅎ 전에 한번 강아지 인형과 첫만남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이젠 강아지 인형과 대화를 합니다 그려.. 관련글: 2009/07/23 - [예준이 육아일기] - 예준이 대두 강아지인형과 친구되기 혼자 뒹굴뒬굴 거리던 예준이 너무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어릴적 부터 곁에 두었던 강아지 인형을 오랜만에 건내 주었습니다. 인형을 받아 들곤 급 방긋~ 곧 강아지 인형을 인식하곤 밀어내기 시작 합니다. 머리가 무거워서 잘 밀어내지지 않아요..ㅎㅎ 팔도 짧기 때문에 잡을만한곳은 귀 밖에 없는데 귀..
생후1년까지 똑똑한 아이로 키워주기 위한 몇가지 조언들 vaab84f4b 김군에게 아이가 태어나면서 함께 생겨난 고민이 바로 교육에 관한 고민 이었습니다. 이제 태어난지 180일을 조금 넘긴 아이에게 무슨 교육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아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생후 1년 간의 교육입니다. 이 1년간의 교육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 버릴수도 있으니까요. 0세의 아기가 1세가 되는 과정에는 다음의 네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자면서 수족만 버둥거린다. 생후 3개월까지 → 척수 바로 위의 정골의 발육 단계 엎드려서 잔다. 생후 10개월까지 → 정골 위에 있는 뇌교의 발육 단계 사지로 긴다. 생후 10개월까지 → 뇌교 위의 중뇌의 발육 단계 잡고 걷는다. → 가장 위의 대퇴피질의 발육 단계 돌전의 아이의 발달 단계는 단계별로 1~4기로 나누어..
열 오른 예준이, 신종플루가 아닐까 가슴졸이던 초보아빠 열 오른 예준이, 신종플루가 아닐까?지난 주말 새로 처남이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포항에 계시는 장인 장모님과 대구에 사시는 이모님이 올라오셔서 처가식구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처가 식구들이 어찌나 예준이를 예뻐하는지, 왠지 제 친가 식구들에게 좀 서운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군요..ㅎ 제 막내 처남과 처재 입니다. 막내처재가 초등학생이라고 했더니 모두들 놀라시던데 친동생이 아니고 친척동생입니다..ㅋㅋ 우리 예준이가 너무나 보고 싶어서 꿈에도 나타난다는 막내처제가 너무 귀여워 보이는군요..^^ 근데 예준이는 눈이.. 티비에 고정되어 있군요 ㅡ,.ㅡ 막내 처남은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입니다. 처재는 4학년.. 모두들 예준이를 앉아 보겠다고 예준이 쟁탈전이 벌어 질만큼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웃음을 흘리고..
건강한 예준이로 키우기 위한 자연으로 먹이고 재우기 프로젝트 예준이가 김군에게 온지 꼭 142일이 되었군요. 초보 엄마 아빠가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예준이가 많이 힘들었을건데.. 큰 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것이 너무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예준이가 태어났을때 눈도 재대로 뜨지 못한채 저와 처음 대면 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의 기쁨과 감동은 세상 어느것에도 비교할수 없는 그런것 이었는데 말이죠. 예준이를 받아 들고 했던 생각은가장 좋은것만 주고 가장 좋은것만 느끼게 해 주겠다는 그런 다짐 이었습니다. 하지만~김군의 수입이란것이 뻔하고 재벌집 아들이 아니기 때문에 비싼것만 해줄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거든요.ㅋ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했던것이 돈들여 비싼것을 해 주기 보다는 자연과 좀더 가깝게 지낼수 있게 해주어서 아토피나 다른 환경호르몬 으로 부터 예준이..
예준이 앞을 막아선 촉각 애벌레인형의 비참한 최후 얼마전 예준이 물건을 사러 자주가던 맘스맘대신 가까운 안양에 생긴 육아 용품점 알로베베를 다녀 왔습니다. 주차도 편하고 아기 장난감등의 물건들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오픈할때 이벤트상품으로 애벌레 인형을 싸게 들여왔다고 해서, 평소 이것을 사주려 했던 김군은 기쁜마음으로 득템해서 돌아 왔습니다. 단돈 1만 8천냥 ㅋㅋ 요즘은 바닥이 추워서 놀이방매트위에 이불을 하나더 깔아주는데요. 요녀석 이제 요리조리 뒤집기를 잘 하거든요. 많이 기어 가지는 못하지만 목을 들어서 이리저리 둘러보는것은 가능 합니다. 꼭 하이에나처럼 어슬렁 대기를 바라지만.. 아직은 예준이에겐 무리 랍니다..ㅋㅋ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김군이 너무 정신없을것 같으니 지금이 더욱 나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어서 그랬는..
예준이 드디어 진화를 시작하다. 예준이의 탄생과 함께 육아일기를 열심히 쓰리라 생각했던것 과는 다르게.. 다른 숙제들이 너무 밀려서... 예준이 포스팅이 많이 밀렸습니다..ㅋㅋ 아직도 쓸것이 많은데..ㅠㅠ 아직 예준이가 기어다니지도 못해서 큰 사건이나 이슈는 없지만 조금씩 커가면서 이야깃 거리들을 만들어 주내요. 요즘은 이빨이 나려고 그러는지 마구 소리를 지르는 통에 정신이 없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진화 했는지 기억하십니까? 인간의 진화과정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인간은 점점진화하여 두발로 직립 보행하는 현재의 인류가 되었습니다. 요즘 예준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보고 있는듯 합니다..ㅎㅎ 이제 5개월에 접어 드는 예준이 에겐 앉아 있는것도 힘이 듭니다. 계속 눕혀 놓았더니 어느샌가 조금씩 뒤집을려고 시도를 ..
소중한 우리아이, 친환경 생활을 도와주는 몇가지 것들 예준이의 친환경 생활을 도와주는 몇가지 것들예전에 제가 자랄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요즘은 아토피다 환경호르몬이다 해서 많이들 친 환경적인 것들로 아이들을 키우곤 합니다. 저희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극성 엄마 아빠는 아니지만 집에 그런 물건들이 생겨나더라구요. 아직 먹거리에는 신경쓸 나이가 아니어서 우리가 쓰고 있는 물건들이 무었이 있나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ㅋㅋ 예준이 얼굴이 완전 동~그랗게 나왔군요..자다 말고 아침에 나와서 완전 부었어요..찐빵맨 같아요.ㅋㅋ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다들 아이를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 합니다. 저희가 서울을 떠나 이곳 군포까지 오게된 여러가지이유 중에 한가지 이기도 하구요. 저희 집 뒤에는 수리산이 있고 집 근처에는 뒷산 수준이지만 산림욕장이 있습니..
좌우충돌 예준이 100일상 차리기 좌우충돌 예준이 100일상 차리기예준이가 드디어 100일이 되었습니다.짝짝짝 ^^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갖여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큰 탈없이 여지껏 무럭무럭 잘 자라 주었습니다. 100일이 되어 풍성하지는 않지만 사랑을 듬뿍 담아 100일상을 차려 주었습니다.^^ 100일이 되면 원래는 백설기를 백명에게 돌리는 풍습이었다는군요. 요즘은 하얀 백설기만 있는게 아니고 요렇게 색도 넣고 하트모양도 만들어 넣은 예쁜 백설기를 만들어 줍니다. 직접 쌀을 준비하고 해서 해 줘야 하지만, 워낙 바쁜 두사람인 관계로 떡집에 주문했죠.ㅎ 회사에도 회사사람들에게 나눠줬는데 아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저희집 주방 입니다.ㅎㅎ 예준 엄마는 열심히 상차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루종일 준비하고 뚝딱뚝딱 뭔가 자꾸 만들어 냅니..
예준이와 함께한 COEX 베이비페어 예준이와 함께한 COEX 베이비페어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코엑스에서 열린 육아박람회에 다녀 왔습니다. 예준이를 임신했을때 아내와 함께 한번 왔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언제 우리는 아이를 앉고 오나.. 그런 상상을 했었는데 벌써 이렇게 함께 하게 되는군요. 참 시간 빠릅니다. 베이비 페어 한번 구경가 볼까요~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조금 서둘러서 아침에 나왔더니 공기가 상쾌하고 좋습니다. 코엑스 주차장은 주차비가 비싸니까 근처 탄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무료 셔틀을 타러 갔습니다. 한강을 처음 보는 예준이.. 마냥 신난 모습이군요..^^ 이렇게 보니까 꼭 두더지 잡기 할때 올라오는 두더지 같아요.. ㅎ 탄천 주차장 내에서 베이비페어 무료 셔틀이 출발 합니다. 멀리서도 볼수 있도록 깃발이 있으니 이걸 쫏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