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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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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차 타고 봄나들이 가볼까? 과천 경마공원으로 나가본 우리가족 첫 봄 나들이 서울과 가까운 곳에 경마공원이 있다는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십니다. 과천 서울 대공원과 함께 있어서 가족 나들이로 사랑 받는곳 이지요. 서울 대공원 못지 않게 경마공원도 참 나들이 하기 좋은곳 인데, 경마 라는것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김군은 집에서 경마공원까지 차로 이동하면 1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가끔 나들이를 나가곤하는데 참 좋습니다. 예준이의 생애 첫 봄나들이는 경마공원이 되었내요.^^ 오래간만에 날씨가 무척 좋아서 차량 혼잡이 예상되어서 이번 나들이는 지하철로 이동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나오자 마자 사람들이 줄을 쭈~욱 서 있길래 이게 먼일인가 했죠. 그 줄은 다름아닌 경마공원에서 운행중인 꽃마차~를 타기 위한 줄 이었습니다. 경마공원 앞까지 편도로 운행되고 있고 짐..
예준 두발로 걷는 기쁨을 알게 되다.. 예준이가 태어난지 11개월이 지났습니다. 아내가 10개월 반이라며 정정을 요구 하는군요..ㅎㅎ 이제 다음달 중순이면 돌 잔치이기 때문에 아내에게 돌잔치 준비의 고민이 떠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대단하게 준비하는것도 아닌데 준비할것이 많군요.. 몇일전에 아내가 예준이가 걷기 시작 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고선 동영상 하나를 전해 왔습니다. 처가집의 마루인데 분노의 소리를 지르면서 걸음을 옮기는 예준군을 볼수 있군요..ㅋㅋ 도데체 뭘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 일까요?ㅡㅡ? 동영상 기능이 가능한 포서드의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메라는 기종에 따른.. 화질의 외곡이 좀 있는듯.. 고급기종은 그나마 좀 나은편인데 저가기종은 편차가 심한것 같아요.. NX10의 경우도 고려를 해 보았지만.. 그것도 화질..
거울과 사랑에 빠진 내 아들 얼마전 예준이와 아내가 처가에 내려 갔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그후로 김군은 독수 공방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폐인이 되어가고 있죠..ㅋㅋ 혼자남은 김군을 위해 아내가 예준이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보내 왔습니다. 거울속의 자기 모습과 사랑에 빠져 버리신 예준군 ㅎㅎ 집에서는 거울볼일이 별로 없어서 잘 몰랐는지.. 아니면 예준이가 이제 거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확실한건 이제 거울속에 비치는 모습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다는 겁니다. 가끔 육아 블로거 분들의 글을 보면 거울을 바닥에 놓아 주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희집에도 이제 거울을 하나 놓아 주어야 겠어요. 예준맘이 .. 한주 더 처가에 머물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흑 예준이가 보고 싶은데 말이죠.. 아이들..
영화관에 갔다가 5분 만에 되돌아온 사연 요즘 김군은 방학 기간 입니다.ㅋㅋ 무슨 말인고 하면, 아내와 예준이가 처가에 2주 일정으로 내려 갔거든요. 그래서 김군 홀로남아 집을 지키고 있답니다..ㅎㅎ 몸은 편한데.. 예준이와 아내가 무척 보고 싶군요. 여튼 사건은 예준이와 아내를 데리고 내려간 지난 주말에 생겼습니다. 이제 어린이 티가 물씬 나는가요? 그동안 블로그에 출현을 못하더니 이렇게 보니까 또 많이 큰것 같군요. 아까 아내에게 전화가 와서 10발자꾹 정도 혼자 걸어 갔다고 합니다. 불만에 가득찬 표정으로 무언가 이야기 하고 싶은 예준이..ㅋㅋ 예준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주범은 바로 대게가 놓여진 바로 이 상! 이었습니다. 요즘 예준이는 상만 펴 놓으면 마구 올라가려고 하는데 이날도 올라 가려고 하는것을 못 올라가게 막았더니 대게를 먹는..
[알펜시아]사람없고 조용한 스키장은 여기가 최고~ 편안한 유럽풍 인테리어의 알펜시아 리조트 연휴끝날 아내와 함께 휘팍을 찾았다고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예준이 짐들 때문에 제 장비를 가져가는게 번거로워서 휘팍에서 보드렌탈을 했는데요, 너무 축축하고 장비도 완전 노후 되었더군요. 직원들도 너무 불친절 하고 해서 오후 타임만 휘팍에서 보내고 알펜시아로 넘어 갔습니다. 아이폰을 사면 알펜시아 리조트의 리프트권을 주는 행사가 있습니다. 선착순 6만명까지 인데 아직 다 채워지지 않은듯 하더군요. 저희 회사 분들도 안 받으신 분들이 많으시던데 아이폰 사신분들은 쿠폰 발급 받아서 알펜시아로 고고씽~ 하세요~ 휘팍에서 알펜시아 까지는 30분 남짓 걸립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6시가 조금 못되서 도착 했습니다. 그때는 날이 밝았는데 준비 하다 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었더군요. 스키하우스 입구 바로 옆에 티케..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에서 보낸 8개월 예준이의 첫 물놀이 예준이가 이제 만8개월을 지나며 무럭무럭 자라주고 있습니다.^^ 원래 스파나 물놀이를 좋아하는 김군네 부부는 그간 스파 한번 가지 못하고 좀이 쑤셔서 무척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요..ㅎㅎ 간만에 용평에 보드를 타러 들린김에 용평에 새로생긴 물놀이 테마파크에 들려서 전날 보드 타느라 지친 몸도 풀고 예준이 물놀이도 시켜줄겸 해서 피크아일랜드를 찾았습니다. 용평답게 깔끔하고 깨끗하게 지어진 피크아일랜드. 요즘 용평에 지어지는 건물들은 거진 유러피안스타일로 만들어 지는것 같더라구요. 나무로 된 건물이 추운겨울에도 참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의 산속에 자리한 리조트 이다보니 겨울 풍경이 참 빼어나고 좋습니다. 피크 아일랜드는 용평의 타워콘도 바로 옆에 자리 하고 있으니 타워콘도 지하..
[마감되었습니다]플로렌스 파티 하우스 - 독산점 공구(공동구매)를 급 진행 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플로랜스 파티 하우스 독산점 공구를 급 진행 합니다.ㅎㅎ 원래 공구 안하고 할려고 했는데,, 예준맘이 급 진행하라는 엄명이 떨어져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ㅋ 공구로 참여하면 할인이 많이 되니까 플로렌스 하실려는 분들은 꼭 공구에 참여해서 진행하세요. 날짜는 언제 하셔도 상관없고 공구의사만 알려주시고 계약 하시면 되요. 지금 계약하시고 내년에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하하 저희는 5월 16일 3시에 예약을 끝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서둘러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도 여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벌써 자리가 별로 없더군요. 좋은 시간대는 금방 예약이 끝나 버리니까 여유있게 언능 예약하세요...^^ 1월중에 계약하시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있으니 이번 공구를 놓치지 마세..
카메라로 직접 담는 아이와의 추억, 셀프스튜디오 레몬테라스 예준이 200일 기념 사진은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해 주었습니다. 크게 잘 찍는 실력은 아니지만, 나름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셀프스튜디오를 선택하게 되었죠. 비용도 절감하고..ㅎㅎ 처음 찍는 셀프스튜디오 라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무었보다 예준이의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은것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김군의 선택은 레몬테라스 였습니다. 지점이 상당히 많아요. 각 지점마다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 대부분 같은 컨셉이고 서비스나 진행되는 이벤트 또한 같습니다. 입구쪽은 그리 크지 않지만 좁지도 않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번잡하지 않게 잘 촬영하고 왔습니다. 형형색색의 벽지 때문인지 예준이도 참 좋아 하더군요. 카메라를 가져가면 세팅까지 전부해서 주기때문에 그냥 찍기만 하면 되서 참 편합니다. 오늘 우리가족이 ..
영유아 셀프스튜디오 촬영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 조언. 몇일전 김군이 200일된 아들녀석을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런 셀프촬영은 해본적이 없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걱정은 현실로 나타나고.. 갖가지 시행착오를 격은 끝에 촬영을 마무리 할수가 있었습니다. 셀프스트디오 특성상 빠른시간내에 양질의 사진을 뽑아 내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 터이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스튜디오는 촬영전에 한번은 방문하자 스튜디오를 계약하시기 위해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육아 까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으시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그 중에 좋다는 곳을 홈페이지를 보고 찾아 가게 됩니다. 평이 좋은곳은 크게 무리없긴 하지만, 될수 있으면 계약할때 한번 스튜디오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을 키워가는 책 예준이도 이제 슬슬 책을 보여줘야 할 시기가 다가 왔습니다. 빠른 엄마들은 벌써부터 책을 보는 연습이나, 책을 만지는 연습등을 시키고 했겠지만, 아직 우리 예준이는 그런것은 무리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달 쯤에 세트 하나 사줄 생각을 하고 그냥 놀게만 두었는데, 예준맘이 책한권을 주문했습니다. 책 제목 부터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입니다.^^ 요즘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쑥스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오히려 사랑한다 이야기 해 주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젠 사랑한다는 말만 가지고는 무언가 부족합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책과 함께 작은 인형하나가 배달되어져 왔습니다. 이녀석과 아이 한명이 책에 나오는 전부, 책에 나오는 캐릭터를 인형으로 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