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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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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스파캐슬 워터파크 천천향, 따뜻한 스파가 좋은 가족형 워터파크 천천향 많이 좋아 졌네,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은곳 비가 오고나서 더위가 한풀 꺽였지만 아직까지는 물놀이가 좋은 계절 입니다. 요즘은 워터파크들이 시설이 좋고 스파를 겸하는 경우가 많아서 4계절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졌습니다. 덕산 리솜스파캐슬은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겸 워터파크 입니다. 보통 캐러비안 베이나 오션월드 같은 큰 워터파크를 좋아 하지만 저는 사람이 바글거리는것도 좀 별로고 아이들이 있다보니 저런대 가도 재대로 놀기가 힘들어서 스파를 겸하는 곳이 좋더라구요. 뭐... 덕산도 사람이 많기는 합니다. 단체가 많이 오더라구요. 덕산 스파캐슬에 있는 워터파크는 천천향(Chun Chun Hyang)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상에 펼쳐진 천상의 세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뭐 ...
한적하고 여유로운 해수욕장, 포항 칠포 해변 칠포 해수욕장 아님! 칠포 해변 입니다. 여유롭게 깨끗~ 해마다 여름이면 해변가를 많이들 찾습니다. 여름 하면 낭만과 여유가 있는 해변이 이뜸이죠. 워터파크도 종종 다니고 수영장도 여럿 가긴 하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워터파크 보다는 이런 해변이 더 좋아 해변가를 자주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워터파크는 너무 비싸서....ㅠㅠ 처가가 포항이라 종종 포항에 있는 해변가를 찾아 다니는데, 이번에는 칠포 해변을 나가 보았습니다. 바로 옆이 칠포 해수욕장인데, 해수욕장은 사람도 많고 물도 그닥 깨끗한편이 아니지만 여긴 정말 청정해역에 아는 사람도 많이 없는곳이라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칠포 해수욕장에서 약 500m~1km정도 떨어진 칠포 해변, 사실 이름도 없는 마을 해변가 입니다. 원래는 다른곳을 찾아 가다..
산책하기 좋은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의 낙조 G4로 담다 구봉도 해솔길을 걸으며 하루를 마감해 보는것은 어떨까? 장마가 시작 되었지만 비가 많이 오지 않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한강변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요즘 저희는 가까운 서해쪽으로 종종 마실을 다나는데 덕분에 낙조의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대부도 해솔길에 위치한 구봉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 때는 날이 흐려서 간단히 답사 정도로 나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낙조를 보고 왔습니다. 구봉도 초입 체험마을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물이 들어오면 여기까지 들어오는것 같은데, 갈때마다 항상 물은 빠져 있네요. 근처에 있는 매점에서 새우깡 한봉지만 구입하면 갈매기들의 절친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낙조 스마트폰 카메라, 일상을 스케치 하다 지지난 주에 이어 지난 주말도 어김없이 서해 바닷가를 다녀 왔습니다. 메르스가 창궐하니 좋은 점도 있긴하네요. 아이들과 밖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니말이죠. 바다는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공간일 텐데, 그동안 너무 집에만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딜 나가든 카메라를 잘 챙기지 않고 있는데, 사실 사진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사진찍을 시간에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놀아 주어야 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하지만 역시나 블로거로써의 습관이 몸에 베이다 보니 사진을 찍지 않고는 근질근질...ㅎㅎㅎ 급한대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봤는데 요즘 스마트폰은 참 좋네요. 십리포는 아담한 해변에 취사가 가능한 작은 캠핑 공간을 끼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해변가에도 텐..
캠핑도 가능한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숨겨두고 싶은 곳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에게 너무 좋은 여행코스 십리포 메르스가 창궐하는 이때에 어디 나가지 말고 집에 있자고 하였으나... 이럴 때 일수록 자연과 함께 해야 한다는 와이파이님의 명을 받들어 십리포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집에 일주일동안 나가지 못하고 있었던 아이들의 숨통을 조금이라도 틔여주고자 나갔는데, 너무 잘 나갔다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라 요즘은 해가 길어서 조금 늦은 시간에 가면 여유로우면서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아직은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메르스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녁무렵이라서 더 사람이 없었나 봅니다. 지난 5월 연휴때는 그늘막 칠 자리도 없이 바글바글 했다는군요. 여기도 여름에는 사람이 많지만..
가평,청평 가는 길에 들려볼만한 삼삼 조약돌 숯불 닭갈비 조약돌에 구워먹는 닭갈비의 맛! 괜찮네 청평이나 가평쪽으로 놀러가는 길에는 닭갈비집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춘천 닭갈비가 유명하니 닭갈비집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준비는 제가 하지 않았지만 워크샵 가는 길에 점심먹는다고 끌려(응?)간 닭갈비 집 삼삼 조약돌 숯불갈비! 맛집이라기 보다는 조약돌 숯불갈비가 신기하더라구요. 맛도 괜찮았어요. 원래는 삼삼이 아니고 다람쥐들의 만찬(?)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이름이 바뀌었나 봅니다. 저희 팀원중에 여친이랑 같이 들렀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때 맛이 괜찮았다고 추천해서 들리게 되었죠. 주차장이 크지는 않지만 불편하지 않게 차를 댈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약간 큰도로 안쪽이라 공터가 주변에 좀 있어서 주차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작은 나무로 ..
강촌 경강역 레일바이크, 버려진 폐역의 환골탈태 강촌 레일파크 바람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관광자원 개발은 좀 미흡한듯 요즘은 레일바이크가 상당히 많이 생겨 났습니다. 전에는 노선이 없어져서 쓸모 없어진 레일을 이용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지금은 일부러 레일을깔아 레일 바이크를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힘은 좀 들지만 잠시 노곤하게 주위에 젖어 들수 있어서 참 좋아 하는 여행 아이템중에 하나 입니다. 물론 아빠들은 힘들죠... ㅋㅋㅋ 강촌이나 춘천쪽으로 가면 수상레포츠가 유명하지만 가끔은 이런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강촌에는 강촌레일파크가 운영하는 2개의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강촌역에서 김유정역까지 운행하는 구군으로 운영하는곳이 따로 있고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경강역을 중심으로 하는 2개의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김유정역이 책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색다른데, 전..
한적함이 묻어나는 그곳,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이제는 식상하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동피랑, 그곳을 걷다 통영에가면 꼭 관광객들이 꼭 들러보는 곳 중에 하나가 동피랑 입니다. 벽화마을이 이제는 많아서 좀 식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들러 볼만한 곳이죠. 거제여행 중이라면 중부로 올라오는 길목이기도 하고 거제도와 가까워서 거제와 통영을 묶어서 여행을 다니면 참 좋습니다. 저희도 거제에서 돌아오는 길에 통영에 들렀는데, 떠나는게 아쉬운지 와이프가 이곳에서 한참을 바라 보더라구요. 여긴 대명리조트 거제인데, 전망이 아주 좋더라구요. 생긴지 오래 되지 않아서 시설도 좋고, 물놀이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 참 좋아요. 동피랑 마을은 별도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관광지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니 별도 주차 공간은 없습니다. 입구..
제주도 대명리조트 근처, 숨은 명소 맛집이라고 찾아간 숨어있는 집의 맛은? 제주도 함덕 숨어있는 집, 제 평가는요! 전복구이는 맛있네요! 어둠이 내린 대명리조트! 멀리 가긴 싫고 그냥 대명리조트 근처 맛집을 검색하던 도중 발견한 숨어있는집.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의 구성인데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전복죽과 해물칼국수를 판다니 저희가족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출발~ 근대 아무리 신축 건물이라지만 바닥을 다쓸고 다녔네-_-;; 숨어 있는 집은 대명리조트 후문에서 많이 멀지 않습니다. 저희는 바람이 많이 불고 아이들도 있어서 차끌고 갔는데, 그냥 걸어가도 될 거리. 춥지 않은 계절에는 그냥 산보삼아 살랑살랑 걸어가도 됩니다. 함덕해수욕장 입구로 가면 안되요! ㅋㅋㅋ 가게 안쪽에는 일반 테이블이 있지만 안쪽에 방도 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가족여행, 제주도 숙박 대명리조트 제주 스위트 클린형객실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보낸 3박4일 김군 가족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겨울에 제주도에서 멀 할것이 있을까? 너무 춥지 않을까? 했는데, 나름 날씨도 포근하고 좋더라구요. 물론 춥지 않은 계절이 더 좋겠지만, 겨울에도 히터를 틀지 않고 다녀도 좋을 만큼 날씨도 좋았고 역시 자연경관이 좋은 곳이니까요. 3박4일간 김군의 집이 되어준 곳은 대명리조트 제주 입니다. 원래 이틀씩 나눠서 2곳으로 숙소를 집으려 했는데, 갑자기 예약이 다 되는 바람에 여기서 전부 보내기로... 회사 회원권으로 예약하면 아무래도 숙박료가 호텔에 비해서 완전 저렴해 지니까요. 아이들이 있으니까 아무대나 숙소를 잡기는 좀 애매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독채펜션이나 렌탈하우스를 알아 봐야 겠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