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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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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를 걷는 기분, 춘천의 명소 소양강 스카이워크 나들이로 좋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서울에서 가까운 나들이 코스 중 빠지지 않는곳이 춘천 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기도하고 춘천까지 2층 기차가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과 다녀보는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춘천에 여러 갈만한곳이 있지만 최근 떠오르는곳이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니다. 원래 좀 일찍 출발 했는데 거의 해질녁이 되어서야 도착 했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갈것 같으면 해지는 모습을 보러 좀 늦게 가는것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스카이워크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주차장이 넓긴한데 사람들이 많이와서 붐비긴 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길을 건너야 하는데, 지하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서 위험하게 차도를 건널 필요는 없습니다. 꽤 신경을 많이 써 놓은것 같더라구요. 지하도로를 빠져 나..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 찜질방, 겨울이라 더 좋구나 스타필드 찜질방 스파, 럭셔리 스파를 지향하는 가족 휴식공간 " 안녕하세요. 드자이너김군 입니다 " 지난 주말 해가 바뀌기 하루 전 하남에 새로 생긴 스타필드 찜질방을 다녀 왔습니다. 이런 대규모 쇼핑 단지내에 찜질방이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도하고 남들보다 하루정도 빨리 쉬는터라 평소 주말에는 막히니 이럴 떄 한번 가보자는 심산 이었죠. 겨울이니 찜질방에 가족끼리 나들이 나가는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오픈 초기에는 들어가려면 엄청 복잡했는데, 스타필드까지 오는길이 좀 막혀서 그렇지 스타필드는 다행이 그다지 막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사람 엄청 많긴 합니다. 주차비는 아직까진 없습니다. 이번에 스타필드 하남은 처음 가봤는데, 내부가 꼭 여의도에 있는 IFC몰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매장도 이것저것 ..
이름까지 싹 바꾼 63빌딩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63 깔끔하게 변신한 63빌딩 수족관, 아이들에겐 꿈의 공간 생각해보면 서울에도 아쿠아리움이 꽤 많습니다. 가까운 경기도권까지 생각하면 더 많은 아쿠아리움이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63빌딩 아쿠아리움이 거의 서울의 첫번째 아쿠아리움 이었던것 같은데, 최근까지 별다르게 바뀌지 않아서 시설도 별로고 볼거리가 많지 않았는데, 한화가 아쿠아플라넷이라는 이름으로 여수, 일산, 제주 등 아쿠아리움을 만들면서 모체가 되는 63빌딩 아쿠아리움도 아쿠아플라넷63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새로운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쿠아플라넷이라는 이름으로 바꾼지는 좀 된 것 같은데, 한꺼번에 인테리어나 구조를 바꾸는건 쉽지 않아서 그런지 계속 뭔가 추가하고 바꾸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완료 된건진 모르겠지만 나름 깔끔하고 볼만..
덕수궁 야간 개장 도심에서 떠나는 고궁 야간 산책 고궁을 거니는 가을밤의 산책 서울은 관광자원을 상당히 많이 가진 곳 입니다. 해외 유명 도시 못지 않게 볼거리가 풍성하고 야간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죠.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많은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서울로 서울로 오는것 같기도 하네요. 서울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주요 도시로 임금이 기거 하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대화가 되었지만, 역사를 담은 많은 문화 유적들이 남아 있어 도시적인 모습과 우리의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 중에서도 덕수궁은 역사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 입니다. 서울에 있는 고궁 중 덕수궁만이 유일하게 연중무휴로 야간 개장을 합니다. 경복궁도 야간 개장을 하긴 하지만 29일로 4차가 마감 되었고..
장생포 고래 박물관, 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 사라져가는 고래에대한 모든것!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 지금은 더위가 한풀 꺽이긴 했지만, 시원한 바다에서 자박자박 발을 담구고, 바다에서 뛰노는 고래를 보는 상상만으로도 꽤 기분이 좋아 집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포경이 금지되어 고래를 잡는 모습은 볼 수 없지만, 한 때 고래잡이의 전진기지였던 울산 장생포에가면 고래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포경이 금지되고 장생포는 한 때 침체기를 보냈는데, 고래 박물관이 들어서고 고래문화특구가 되면서 다시 활기가 넘치는곳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날도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물론 고래 박물관이 공짜는 아닙니다. 사실 이것저것 다 둘러 보려면 가격이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매표소 부터 커다란 고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 박물관은 고래 박물관과 고래 생..
부모와 아이들 모두 신나는 즐거운 전시장 BMW 드라이빙 센터 BMW유저가 아니라도 영종도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영종도는 인천에서도 꽤 멀고 공항 근처라 사람이 많지 않지만, 갈만한 곳이 꽤 많습니다. 주변에 해변도 있어서 아이들과의 나들이 계획도 근사하게 세워볼 수 있구요. 신도시 주변으로 별로 갈만한곳이 없고 비용이 많이 들긴하지만 최근에는 인천공항 무인열차도 생기고 영종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종도에 세워진 BMW 드라이빙센터는 BMW 유저가 아니라도 누구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차비도 받지 않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꽤 있긴하지만 아주 붐빌 정도는 아닌데,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데이트 나온 연인들도 많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게 BMW 전시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광명동굴 테마파크, 화려하게 부활한 폐광으로 떠나는 이색 피서 버려진 폐광의 화려한 부활, 광명동굴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되었습니다. 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물놀이도 좋지만 조금 이색적인 더위를 식힐 수 있는곳! 바로 광명동굴 입니다. 광명동굴은 버려진 폐광을 광명시에서 매입해 만들어진 인공동굴 입니다. 예전에 관광상품으로 개발되기 전에 다녀왔을 때랑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더라구요. 주차장도 많이 생기긴 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다보니 주차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편 입니다. 3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코끼리 전동열차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코끼리열차의 운행 간격이 긴 편이라 그것도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가 오후 5시가 넘은 시간 이었는대도 마감시간이 늦은편이라 오는 사람이 많더라..
곤지암 화담숲으로 당일치기 힐링여행 트래킹 코스로 딱 좋은 곤지암 화담숲 최근 곤지암 리조트를 LG가 사들이면서 깔끔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곤지암 리조트의 낡은 시설은 모두 개수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 되었죠. 곤지암 리조트 내에 위치한 화담 숲은 LG 상록재단이 만든 수목원 입니다. 41만평 규모라 하루에 다 돌아보기도 힘든 규모인데, 나름 잘 짜여진 코스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가족끼리 나들이 가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주차 입니다. 일찍가면 리조트 안에 주차할 수 있을것 같긴한데, 한창 몰릴 땐 리조트 밖에 차를 세우고 한참 올라 가야 합니다. 외부 주차장부터 리프트가 있는 스키하우스까지 가는데도 15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원래 셔틀이 있는것 같은데 운행은 안하더군요. 스키하우스에서 5분쯤 걸어서 리프트가 있는곳까..
넓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무의도의 숨겨진 해변 하나개 해수욕장 아이들과 그늘막 하나면 행복해지는 하나개 해수욕장 왠지 몽환스런 이름의 섬 무의도. 소설에나 나올법한 그런 이름의 섬이 가진 매력은 언제나 사람을 불러 들이는 마법과도 같습니다. 무의도에는 사실 갈만한곳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사람들이 찾는 인천의 명소중에 하나 입니다. 다리 공사가 한창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무의도에 들어가기 위해선 배를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곳이 아니니 자가로 이동해야 하는데, 배삯이 비싸요. 그래서 그런지 해수욕보단, 트래킹이나 낚시 그리고 백패킹 같은 특수한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덕분에 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한 편입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사람 많아요. 무의도에는 거의 길이 하나라서 배에서 내러 길을따라 쭉 길 끝까지오면 하나개 해수욕장에 도착하게..
무의도의 관문 잠진도 선착창, 뱃시간과 가격 가깝고도 먼 섬 무의도 서울에선 익숙하지만 가까운 곳 인천에는 숨겨진 즐길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송도와 인천공항 등 현대적인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 있는가하면, 무의도, 장봉도 등 다양한 섬들도 주변에 산재해 있습니다. 인천을 주변으로 강화도와 김포 등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 배를타고 들어가기 위해서 거쳐야할 곳! 바로 선착장 입니다. 무의도로 들어가기 위해선 잠진도 선착장을 지나야 합니다. 잠진도 선착장까지 들어오는 길은 작은 다리가 있는데, 해가 중천에 있을 때 비치는 해를 보며 달리는 맛도 꽤 괜찮습니다. 좁은 다리를 건너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들어오면 잠진도 선착장에 들어 서게 됩니다. 한적하고 자그마한 곳이지만 주말에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죠. 별도로 마련 된 주차공간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