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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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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아임백(IM-100) 직접 써본 소감, 잘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스카이의 이유있는 귀환 아임 백 (IM-100)팬택이 오랜 침묵을 깨고 아임 백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팬택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회사인데,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곳이기도 해서 참 안타까웠지만, 기기의 좋고 나쁨을 떠나 일단 팬택이 돌아왔다는 사실 만으로도 저에게는 참 반가운 일입니다. 티저를 통해 예고되었던 대로 팬택은 스마트폰 프리미엄 라인 브랜드였던 베가 대신 스카이를 다시 들고 나왔습니다. 이미 경쟁이 심화된 프리미엄 시장보단 대세이기도 한 중저가 라인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이야기이겠죠. 일단 데뷔작이 성공적이야 할 텐데 직접 만나본 아임 백은 기대 보다 꽤 괜찮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 미끈하고 세련된 바디 "아임 백을 손에 잡아보면 이거 꽤 괜찮..
스카이의 귀환, 팬택 아임 백의 주목할만한 4가지 포인트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돌아온 팬택, 아임 백의 매력팬택이 서울 상암동 팬택 연구개발(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저가 스마트폰 아임 백(IM-100)을 공개하며 귀환을 알렸습니다. 기존 프리미엄 라인이었던 베가(VEGA)가 아니라, 2012년 폐지한 스카이(SKY) 브랜드를 다시 부활시킨 것은, 스펙 경쟁이 이미 심화된 프리미엄 라인보단 중/저가 라인에서 개성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뜻이겠죠. 과거 스카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모델명인 IM-100은 돌아왔다를 뜻하는 영어의 I'm Back과 발음이 비슷한데, 팬택의 부활을 알리는 꽤 그럴듯한 이름입니다. 팬택의 부활이 매력적인 건, LG와 삼성이 양분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선택지가 넓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IoT와 웨어러블 시장에도 큰 기대를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