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나들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젊음의 거리 홍대 봄 나들이에서 만난 볼거리, 맛집 그리고 푸마 참으로 오랜만에 김군이야기를 풀어 놓는군요. 그간 회사일로 바쁘고 블로그 관련 업무들을 처리 한다고 제대로 신경도 못써준 아내와 아들을 대리고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봄이 되서 따뜻할줄 알았더니 아직은 좀 춤더라구요. 그래도 젊음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라서인지 추위가 무섭지는 않더군요. 약간 쌀쌀한 날씨 였는데도 역시 홍대는 홍대! 북적이는 인파를 보고 있으면서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다니.. 그간 너무 온라인에 매달리며 살았나 봅니다.^^; 나들이 병에 걸려버린 예준이... 밖에 나가는 건 귀신같이 알고 옷을 입고 신발을 가져와서 신기라고 저에게 건내 줍니다. ㅋㅋ 겨우내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좋은가 봅니다. 예준이의 눈에는 모든게 신기하기만 하겠죠? 주말이라 차가 밀릴것으로.. 이전 1 다음